아주IB투자, 대형VC 첫 'AC 본부' 만들었다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VC) 아주IB투자가 액셀러레이터(AC) 사업을 시작한 지 5년 만에 조직을 AC 본부로 전격 개편했다. 대형 VC 중 AC 조직을 별도의 본부 체제로 운영하며 초기 투자에 무게를 실은 곳은 아주IB투자가 처음이다. 23일 VC 업계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지난 1월 AC 사업단을 AC 본부로 개편했다. 초기 단계부터 창업자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후속 투자를 이어가는 것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번
"유가 상승과 AI 모두 수혜"…티엠씨 20%↑
인공지능(AI) 수요와 유가가 상승하면서 산업용 특수 케이블 업체 티엠씨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8분 기준 티엠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34%(4800원) 오른 2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엠씨는 지난 17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29.98%), 지난 20일(20.53%)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는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 영향이 크다. 김선봉·성현동 대신증권 연
우리로 "차세대 AI데이터센터용 초고속 광검출기 시장 본격 진출"
국내 광통신 및 양자암호통신 소자 전문 기업 우리로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초고속 광통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리로는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200Gbps급 초고속 광검출기 소자 기술 이전을 완료하고, AI 데이터센터 및 차세대 통신 인프라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광검출기는 광섬유를 통해 전송된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해주는 장치로, 데이터
"담보부족액 200만원뿐인데 반대매매는 3000만원"…금감원, 반대매매 관련 유의사항 안내
신용융자를 이용한 투자자 A씨는 최근 신용거래약관을 제대로 살펴보지 못해 큰 손실을 입었다. 투자 과정에서 200만원의 담보부족금액이 발생했지만 실제 반대매매된 규모는 3000만원이었다. 반대매매 대상 종목 일부가 아닌 전량이 매도된 것이다. 증권사 측에서는 신용거래약관에 따라 반대매매 수량을 전일 종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산정해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증권사의 잘못된 안내로 담보비율이 하락
원·달러 환율, 1510원도 넘겼다…17년 만에 최고 종가(상보)
원·달러 환율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1510원대를 웃돌며 주간 거래를 마쳤다. 불안한 중동 정세에 국제 유가가 치솟고, 안전자산인 달러 가치가 오른 영향이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7원 오른 1517.3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9년 3월9일(1549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3원 오른 1504.9원에서 출
지앤비에스 에코 "HJT 태양광 필수 기술 보유…AI인프라 밸류체인 핵심 부상"
인공지능(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에너지 공급 방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기술 업계에서는 우주 공간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태양광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방안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차세대 태양광 기술인 HJT(이종접합)와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텐덤셀(Tandem Cell)이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태양광 제조 공정의 안정성을
셀트리온 인천 공장서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 여부 조사
셀트리온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셀트리온은 전날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에서 캐노피 오수관 작업 중 추락사고가 발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인천경찰청 및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분께 20대 A씨가 3m 아래 지상을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1층 천장에 설치
흥아해운, 중동전쟁 격화 조짐에 19% 급등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흥아해운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33분 기준 흥아해운은 전거래일 대비 19.47% 오른 362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이 이란에 지상군 투입을 고민하고,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지는 등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운송망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흥아해운의 경우 최대주주 장금상선이 호르무즈 인근 해상에서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
국고채시장 호재 온다… WGBI 편입에 600억달러 유입 기대
국고채 시장에 600억달러(약 90조390억원) 이상의 글로벌 자금 유입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월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앞두고 관련 자금 유입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금리·환율 안정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그간 위축돼있던 채권시장에 사실상 유일한 호재라는 진단마저 나온다. 23일 메리츠증권 등 증권가에 따르면 WGBI 편입에 따른 외국인 채권자금 유입 규모는 600억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WGBI는
'뉴노멀' 세컨더리 마켓…성숙기 시장 해결사로 등장
사모펀드(PEF)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하면서 유동성 확보를 요구하는 투자자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세컨더리 시장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시장의 '뉴노멀'로 세컨더리 마켓이 자리 잡은 가운데, 한국 PE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포착되고 있다. 세컨더리 시장은 기존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혹은 포트폴리오 자산을 만기 이전에 다른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시장을 의미한다. 세컨더리 시장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