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이명희 총수 지위 변동없어...규제 대기업은 2배로
자산총액 5조원이 넘는 대기업집단에 올해 92곳이 지정됐다. 지정학적 갈등 심화와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를 입고 사세를 급속히 불린 방위산업과 가상자산, 해운업 주력의 기업들이 몸집을 크게 불리거나 새롭게 대기업집단에 진입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동일인(총수) 지위는 유지됐고, 경영난 속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해 중견기업으로 내려온 금호아시아나의 박삼구 회장은 동일인에서 제외됐다. 동일인 교체 예상됐던 한화
2주 남은 MSCI 5월리뷰…"엔씨소프트, 편출 시 수급충격 클 것"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5월 정기 리뷰를 2주가량 앞두고 MSCI 코리아지수에 한화시스템, 삼양식품이 새롭게 편입되고, 에코프리머티가 편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거래량이 저조한 엔씨소프트의 경우 심사기준일에 따라 편출 가능성이 있는데, 편출 시 수급 충격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됐다. 배철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MSCI 5월 정기변경 예상' 보고서에서 "현시점에 편입 후보 종목은
버넥트, 이재명 AI로봇 유니콘 육성에 소식에 강세
버넥트 주가가 상승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인공지능(AI) 로봇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을 육성하겠다며 정책 지원을 시사하자 관련 사업을 벌인 점이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9시44분 기준 버넥트 주가는 전날 대비 19.08% 오른 5920원을 기록했다. 이 후보가 대구 경북 지역 공약으로 제조업과 첨단산업 경쟁력을 내걸면서 관련 발언을 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후
성호전자, '닌텐도 스위치2' 전세계 품절대란…日만 사전예약 220만↑
성호전자가 강세다. 일본 '닌텐도 스위치2' 게임기가 전세계적으로 품절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28분 기준 성호전자는 전일 대비 9.29% 상승한 13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2는 오는 6월5일 글로벌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만 사전 예약 접수에 220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뿐만 아니라
"비영리법인·거래소, 6월부터 가상자산 매도 가능"'
6월부터 비영리법인과 가상자산거래소의 가상자산 매도가 가능해진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가상자산위원회를 열고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 후속 조치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비영리법인 및 거래소의 가상자산 매각 가이드라인 제정안을 확정했다. 금융당국은 내부통제 체계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5년 이상 업력을 갖춘 외감법인'부터 매각을 허용하도록 했다. 또 법인 내부에
원·달러 환율, 다시 1420원 선으로…차익실현+위안화 강세(상보)
원·달러 환율이 월말 차익 실현 수요와 위안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5거래일 만에 1420원 선으로 내려앉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16.3원 내린 1421.0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원 하락한 1433.4원으로 개장한 후 낙폭을 키워 오후 장 중 1420.8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지난주 원·달러 환율 반등 이후 월말을 맞아 차익을 실현
이재명 테마주, 선고 하루 앞두고 급등…형지I&C 상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를 하루 앞두고 30일 국내 증시에서 형지I&C를 비롯한 '이재명 테마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형지I&C의 주가는 전장 대비 29.94% 상승한 주당 1966원에 거래되고 있다. 형지글로벌은 25.96% 오른 6550원, 형지엘리트는 22.84% 뛴 2555원에 움직이고 있다. 이들 종목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추진한
엔에스이엔엠, 김창준 한미연구원 이사장 영입…'어블룸' 글로벌 활동 청신호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엔에스이엔엠이 북미 활동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엔에스이엔엠은 오는 5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김창준 한미연구원 이사장,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 김창준 이사장은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맞춘 것으로 유명하다. 1993년 한국계 미국인으로 첫 연방 하원의원(공화당)에 당선된
금감원, 대선 기간 정치 테마주 특별단속…"변동성 높아 투자 위험성 높아"
금융감독원은 최근 조기 대선이 확정되고 정치 테마주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불공정거래 및 투자자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특별단속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금감원은 조사국 내 설치된 정치테마주 특별단속반장을 조사1국장으로 격상해 확대 운영한다. 또 주요 정보전달 매체와 이상 급등 종목, 민원·제보가 많은 종목, 대주주 대량 매도 종목, 최근 대규모 전환사채(CB) 전환 종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거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 매각 철회
CJ제일제당이 바이오사업부 매각을 철회했다. 협상 테이블에 앉은 MBK파트너스와 논의가 진전되지 않은 상황에서 바이오사업부 경쟁력과 성장성을 키우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CJ제일제당은 바이오사업부 매각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바이오사업부 매각을 두고 MBK와 세부 조건을 논의하고 있었다. CJ제일제당 측은 6조원가량을 원했지만, MBK는 그 가격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끝내 거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