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돈벼락' 이완용 증손자, 700평대 서울 땅 팔아 한국 떴다
'을사오적' 이완용의 증손자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 재개발 땅을 매각한 뒤 캐나다로 이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 해당 부지는 과거 이완용 소유지만 정부가 '친일 행위를 통해 축적한 재산'이라며 환수했던 곳이다. 그러나 증손자가 조상의 땅을 찾겠다며 국가를 상대로 토지반환청구소송을 제기, 승소해 돌려받았다. 지난 27일 부동산 전문 매체 땅집고에 따르면 이완용의 증손자는 지난 1
"단지 슬럼화될까 걱정돼"…'은마아파트' 5000가구 재건축에도 불만 나온 까닭
"용적률은 겨우 20%P(포인트) 늘었는데 공공주택 물량은 대폭 늘었어요. 단지가 슬럼화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 설명회에서 일부 주민은 이 같은 불만을 쏟아냈다. 은마아파트에 거주 중인 주민 A씨는 최초 계획안 수립 당시 678가구로 예정됐던 공공주택 물량이 1013가구로 늘어난 것에 대해 "지나치다"는 의견을 표했다. 용적률 320%로 상향…
심상치 않은 롯데건설…"PF는 줄었는데 돈이 안 돈다"
롯데건설의 현금흐름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증권사와 신용평가사들은 이에 따라 잠재적 재무위험을 경고하는 보고서를 잇달아 내놨다. 6조원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를 2년 만에 절반가량 줄였으나 미분양이 급증하고 받지 못한 공사비가 늘면서 롯데건설의 현금흐름에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는 것이 골자다. 부채를 대폭 줄이면서 겉으로는 재무 상태가 나아지는 듯했으나 실제는 받아야
"4월 위기는 넘겼지만…" 건설사 다시 '적색경보'
올해도 건설업계에 '4월 위기론'이 제기됐으나 무난하게 넘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재무 리스크를 우려하는 경고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가 리포트를 잇달아 내놓으며 "건설업 전반에 걸쳐 수익성 악화와 유동성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단기 위험은 피했지만 중장기 구조조정과 신용등급 하향 리스크는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분
"우리 아파트 17억 아닌데"…30% 뚝 떨어진 거래, 이유가
#매수인 A씨는 자신의 부모에게 서울의 한 아파트를 17억여원에 매매한 것으로 부동산 거래계약 신고를 했다. 하지만 해당 아파트 동일 면적 시세 대비 30% 낮은 가격에 거래하고 불필요한 중개 거래로 중개보수를 지급하는 등 편법증여 사례로 의심받고 있다. #정식 자격이 없는 무등록 중개인 B씨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주요 아파트 단지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시세정보를 제공했다. 또 특정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을 체결하
'한국의 트럼프' 문주현 MDM그룹 회장 트럼프 주니어와 특별 회동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지난달 29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초청으로 방한, 4월 30일 국내 대기업 총수들과 연쇄 회동을 마치고 1일 출국했다. 특히 트럼프 주니어의 이번 국내 방문 기간 중 국내 최대 디벨로퍼(부동산 개발회사) 엠디엠(MDM)그룹 문주현 회장과 회동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다. 미국의 대표 디벨로퍼인 트럼프 대통령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그룹에서 대규모 부동산 개발에 참여하며
대우건설 임직원, 20년째 헌혈 캠페인
대우건설 임직원은 지난달 15일부터 열흘간 헌혈 캠페인을 했다. 서울 을지로 본사 앞 헌혈 버스를 직접 찾아 헌혈하는 한편 현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임직원은 캠페인 기간 갖고 있던 헌혈증을 기부했다. 앞서 이 회사 임직원은 2006년부터 20년째 전사 임직원이 참여해 헌혈 캠페인을 해왔다. 이 회사 임직원은 걸음수에 따라 기부하는 챌린지, 의료소외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 등 국내외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을
세종 아파트값 0.49% 올라…4년 8개월만에 최고
세종시 집값 상승률이 4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통령실 등 세종 이전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넷째 주(4월 2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49% 상승했다. 전주(0.23% 상승)와 비교해 상승 폭이 두배로 확대됐다. 2020년 8월 다섯째 주(0.51% 상승)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 세종 이전 공약
현대엔지니어링, 신규 수주 잠시 멈춘다…"기존 사업 중단은 아냐"
현대엔지니어링이 신규 수주를 위한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기존에 수주했거나 진행 중인 사업은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잇달아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 등으로 실추된 회사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고강도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주우정 대표와 임원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전 직원을 상대로 타운홀 미팅을 열어 이같은 내부 혁신 계획을 밝혔다. 이
한토신·대토신, 인덕원중 A블럭 재개발 업무협약 체결
한국토지신탁과 대한토지신탁 컨소시엄이 경기도 안양시 인덕원중학교 A블럭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덕원중학교 A블럭 재개발 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81번지 일원에 최고 52층, 14개동에 1129가구(오피스텔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4호선 인덕원역에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형성된 상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