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트럼프, 증시 변동성 경계
코스피가 연초 이후 나쁘지 않은 흐름을 이어온 가운데 이번주(1월20~24일)에는 변동성 확대를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출범하면서 취임식 직후 쏟아질 행정명령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코스피는 0.31%, 코스닥은 0.95% 각각 상승했다.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확산됐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12월 고용보고서의 서프라이즈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
LS에코에너지,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LS에코에너지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을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10시7분 LS에코에너지는 전날보다 21.48% 오른 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LS에코에너지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275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104% 늘어난 규모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
“유한양행, 상반기 임상 결과 모멘텀”
메리츠증권은 17일 유한양행에 대해 상반기 임상 결과 모멘텀을 바탕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 18.1% 감소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1%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 53.2% 감소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27.3% 하회할 것”으
'매출 고성장 기대' 리노공업, 4.52%↑
모바일 소켓(IC 테스트소켓) 공급 물량 확대로 매출액 고성장이 예상되는 리노공업의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30분 기준 리노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8900원(4.52%) 오른 20만6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LS증권은 리노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 782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을 전망한다. 기존 추정치 대비 상향하는 것"이라며 "장기 관점에서도
1월 넷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이달(1월) 넷째 주에는 동국생명과학, 아이에스티이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피아이이, 아이지넷, LG CNS는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동국생명과학= 2017년 5월 설립된 동국생명과학은 현재 국내 조영제 시장 점유율 1위로서 독보적 시장 지위를 달성했다. 회사가 강력한 경쟁우위를 보유하고 있는 조영제는 CT, MRI와 같은 영상진단에서 내장, 혈관, 조직 등의 진단 부위를 더욱 선명하게 볼
금감원, 공매도 가이드라인 최종안 발표
금융당국이 공매도 질서 확립을 위해 규제 체계를 명확히 하고 공매도 통합 가이드라인 최종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공매도 전산화 관련 제도 틀을 완성하고 이 제도에 맞춰 전산화를 3월 말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이날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금융투자업규정 시행세칙' 등 개정을 사전 예고하고 공매도 통합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개정 시행세칙 주요 내용은 ▲공매도 법인 내부통제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지연에 불확실성 확대…목표가↓"
KB증권은 17일 펄어비스에 대해 신작 출시 지연으로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9.5% 하향 조정했다"면서 "펄어비스가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붉은사막'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하면서 출시일을 2025년 연말로 제시함에 따라 붉은사막의 실적 기
LG화학, 최대 6000억 회사채 발행…1.7조 수요 몰려
LG화학이 최대 6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LG화학은 1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 총 1조6750억원의 자금이 몰려 당초 계획 대비 회사채를 2배 증액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고금액 1500억원인 3년물에는 1조2650억원의 투자 수요가 들어왔다. 1000억원 규모의 5년물에 3100억원, 500억원 규모의 7년물에는 1000억원이 각각 접수됐다. LG화학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하림지주 자회사 하림산업, 700억 차입
하림지주는 자회사인 하림산업이 700억원을 차입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별도기준 자기자본의 15.8%에 해당한다. 이로써 단기차입금 총액은 종전 4054억원에서 4754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회사 측은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확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최대 국부펀드,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반대'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정부 연기금이 오는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도입에 반대하고 MBK파트너스·영풍 측 이사 후보자 선임에 찬성했다. 19일 MBK파트너스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부연기금을 운용하는 NBIM은 전날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이러한 고려아연 임시주총 의안 표결 결과를 공개했다. 한화로 약 2500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NBIM은 이번 임시주총 최대 쟁점인 집중투표제 도입에 반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