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법인 명의로 산 한남동 건물 12년만에 최소 3배 상승
배우 이영애가 약 12년 전 매입한 한남동 건물이 현재 약 25억 원의 시세차익을 달성했다고 19일 뉴스1이 보도했다. 이영애는 2012년 8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3층 규모(지하 1층~지상 2층)의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명의는 이영애가 2007년 1월 아버지, 오빠와 함께 자본금 5000만원을 투자해 만든 삼영기획(현 리어소시에이트·이영애家 지분 100%)이다. 이영애 가족이 운영 중인 삼영기획의 후신 리어소시에이트는 연예인매
삼성물산, 한남4구역 시공사로 선정…현대건설 꺾어
시공권능력평가 1위인 삼성물산이 업계 2위인 현대건설을 꺾고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은 18일 오후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전체 조합원 1153명 중 총 투표수는 1026명으로 삼성물산이 675표, 현대건설이 335표, 기권 및 무효가 16표다. 한남4구역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360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7층~지상 22층
"'음쓰'에 과수원까지 먹이가 널렸다"…딱 한 공항만 빼고 '새떼 유혹 중'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근처의 조류유인시설 12개가 전부 조류충돌 위험성이 높은 ‘특별관리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별관리대상은 일반관리보다 각별히 경계해야 하는데도, 정부가 소홀하게 공항을 운영해온 것이다. 강원도 양양국제공항도 무안공항만큼이나 위험한 처지다. 양양공항 반경 3km안에 과수원이 15개나 밀집해 있다. 이중 특별관리대상은 11개에 달해 조류 충돌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 1
한남4구역 승자는 삼성물산…"차별화 통했다"(종합)
건설업계 1·2위가 맞붙어 치열한 수주 경쟁을 펼쳤던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시공사로 삼성물산이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로 업계 1위 자존심을 지키면서, 동시에 알짜 입지인 '한남뉴타운'에 진출하게 됐다. 현대건설이 바로 옆 한남3구역을 따낸 것을 강조하며 차별화 전략을 내세운 것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득표율 65.7%' 압도적 표 차이, 비결은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은 18일 오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
"환율 상승, 철근 등 수입 자재 비용 증가 …공급망 안정성 강화해야"
원·달러 환율이 15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수입 철근, 합판 등 비용이 상승하면서 건설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 19일 건설산업연구원은 동향브리핑을 통해 "달러당 평균 환율이 12월 기준 1434.4원으로 금융위기로 환율이 급등했던 2009년 2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며 "철근, 석제품, 합판 등 수입 자재 비용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해야한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원화
전세사기 빌라 쓸어담은 빌라왕들, 알고 보니 한 사람…탈세 정황도
아시아경제가 지난해 10월 밀착 취재해 드러난 ‘빌라왕’들이 단 한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여러 법인을 세운 뒤, 전세사기 피해를 본 빌라(다세대·연립주택)들을 헐값에 대거 낙찰받은 것이다. 이 빌라왕은 법인별로 수십 채씩, 총 100여채의 빌라를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빌라들을 낙찰받게 되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사기 피해 지원금을 돌려줘야 하는데, 그는 이를 갚지 않고 세입자를 들였다. 여기에 세금까지
"기준금리 동결, 안개 속 부동산 시장…7월 대출규제 강화 지켜봐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기준금리를 연 3%로 동결하면서 금리 인하를 기대했던 국내 부동산 시장은 관망세가 더 짙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한은은 이날 원·달러 환율 불안과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미국 금리 인하 둔화 가능성을 고려해 금리를 동결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반드시 기준금리와 같은 흐름을 타는 건 아니라서, 이날 기준금리 동결이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해외수주 500억달러 목표…"예년 수준" vs "희망 고문"
정부가 올해 해외건설 수주 목표로 500억 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를 두고 건설업계 의견이 갈린다. 정부는 지난해(371억 달러)에는 목표치였던 400억달러도 채우지 못한 채 한 해를 마무리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100억달러나 목표치를 높였다. 올해 해외건설 수주 최대어인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 건설사업의 본계약이 오는 3월 체결되는 점을 고려하면 지나친 목표는 아니라는 의견이 나오는 반면, 유가 하락으로 인한 중동
200억대 나인원 한남 '고급주택' 아니라니…"기준 개정 필요"
고가주택의 대명사인 서울 한남동 ‘나인원한남’을 두고 조세심판원이 고급주택이 아니라며 취득세 중과 취소 결정을 내리자, 서울시가 반발하고 나섰다. 나인원뿐 아니라 포제스한강, 더펜트하우스청담 등 고급주택 대다수가 취득세 중과를 회피하고 있다며 유명무실해진 고급주택의 기준 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조세심판원 ‘나인원 고급주택 아니다’서울시는 최근 조세심판원이 나인원한남 시행사 대신프라퍼티가 시를
"공사하고 투자까지"…해외 투자개발형 수주 역대 최대
지난해 해외 투자개발형(PPP) 사업 수주액이 50억달러를 넘어섰다.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다. 정부가 단순 도급에서 투자개발로 수주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하는 가운데, 건설업계도 이에 발맞춰 PPP 사업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수주액은 51억6700만달러로, 총 수주액(371억1400만달러)의 13.9%를 차지했다. 전년(14억6400만달러) 대비 3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