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켓(IC 테스트소켓) 공급 물량 확대로 매출액 고성장이 예상되는 리노공업 의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30분 기준 리노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8900원(4.52%) 오른 20만6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LS증권은 리노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 782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을 전망한다. 기존 추정치 대비 상향하는 것"이라며 "장기 관점에서도 글로벌 정보기술(IT) 장치 환경의 변화와 연동해 리노공업의 테스트 소켓 개발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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