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3개월 만에 '시가총액 2위' 탈환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약 2년 만에 100조원에 다가섰다. 유가증권시장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올해 들어 수조원대 적자에 시달렸던 SK하이닉스는 이르면 이번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희망적 관측도 나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K하이닉스 주가는 4.19% 오른 13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13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장중 100조원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99조
미술품 조각투자 1호 나왔다…쿠사마 야요이 대표작 '호박'
투자계약증권을 활용한 조각투자 첫 사례가 나왔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열매컴퍼니가 지난 10월13일 제출한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이날부터 발생한다. 열매컴퍼니는 일본 작가 쿠사마 야요이의 대표작인 호박 시리즈 2001년 작품(캔버스 3호)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투자계약증권 1만2320주(액면가 10만원)를 공모하는 증권신고서의 3차 정정을 전날 마쳤다. 청약은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배정공고일은 내년 1월
부동산 시장 부진에 고개 숙인 이지스·마스턴·코람코…내년 '반등' 키워드는
이지스자산운용·마스턴투자운용·코람코자산신탁 등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3곳이 올해 모두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세계적인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선 탓이 크다. 다만 내년엔 반전이 기대된다. 미국을 필두로 금리 인하 시그널이 나오고 있다. 또 이들 3사는 부동산 외 다른 분야로도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마스턴투자운용·코람코자산신탁의 올해 3
MBK파트너스,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가격인상 "주당 2만4000원"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PE)인 MBK파트너스가 한국앤컴퍼니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공개매수의 단가를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개매수 목표가격은 당초 주당 2만원에서 20% 프리미엄이 추가된 주당 2만4000원으로 상향됐다. 15일 MBK파트너스는 "MBK파트너스스페셜시튜에이션스(MBKPSS)는 공개매수 가격 인상에 대한 정정 신고서를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정 배경에 대해선 "한국앤컴퍼니 일반 주주 및 소액 주
HBM 이을 차세대 기술 'CXL'…오킨스전자·네오셈 등이 기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연일 상승하며 지난해 1월4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경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인공지능(AI) 시장이 커지면서 반도체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온다. 국내 증시에서도 AI 반도체 시장 성장과 관련해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메모리 기술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를 앞세워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한다는 소식
KCGI운용 "현대엘리베이터, 분리선출직 선점… 주주권 침해"
KCGI자산운용이 오는 29일 열리는 현대엘리베이터 임시 주주총회와 관련해 "현대엘리베이터가 주주권익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15일 오전 KCGI운용은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상법상 주주제안 안건은 주주총회 6주 전에 전달해야 한다"며 "현대엘리베이터가 정확히 6주 전인 지난달 17일에 주주총회 일정을 공시해 주주제안을 원천 봉쇄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액주주의 주주권 보호를 위해 마련된 분리 선출 감사위원을 회사
덱스터스튜디오, 넷플릭스 '유유백서' VFX 작업 참여
시각특수효과(VFX)·콘텐츠 제작업체 덱스터스튜디오는 넷플릭스 시리즈 '유유백서' VFX를 작업했다고 15일 밝혔다. 만화(comics) 원작으로 일본 대표 영상 콘텐츠 기업 로봇(ROBOT)이 제작을 맡았고 지난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했다. 덱스터스튜디오 뿐 아니라 ▲영화 ‘어벤져스’, ‘아쿠아맨’, ‘블랙 팬서’, ‘트랜스포머’ 등 수 많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을 담당한 스캔라인 (Scanline VFX) ▲영화 ‘데스노트’
"AI, 금융시스템에 위험"…美 FSOC 첫 경고
미국 금융 감독 당국이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새로운 금융시스템의 위험 요인으로 규정했다. 기후변화, 가상자산 등과 같이 금융시스템 안정을 해치는 주요 변수 중 하나로 AI를 꼽은 것이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는 이날 발표한 연례보고서에서 AI 사용 확산을 금융시스템의 새로운 ‘취약점(vulnerability)’으로 추가했다. FSOC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미
시너지이노베이션 CB 인수하는 신안그룹 차남…승계자금 마련 ‘촉각’
신안그룹 박순석 회장의 차남 박지호 휴스틸 이사가 코스닥 상장사 시너지이노베이션의 전환사채(CB) 투자에 나선다. 신안그룹은 장남인 박훈 휴스틸 대표와 차남 박 이사 두 축으로 그룹을 승계할 것으로 예상돼 박 이사의 투자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지난 12일 3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1%로 전환가는 주당 2799
헥토파이낸셜, 국내 조각투자 1호 열매컴퍼니 결제 서비스 제공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한 열매컴퍼니의 증권신고서가 승인되면서 헥토파이낸셜이 국내 조각투자(STO) 1호의 결제 서비스를 레퍼런스로 확보했다. 헥토파이낸셜의 계좌기반 결제 솔루션을 통한 대금 납입 방식을 채택한 열매컴퍼니의 증권신고서가 금감원의 승인을 15일 득하며 10년 내 300조원 규모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조각투자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에서 1호 타이틀을 얻게 됐다. 특히 열매컴퍼니는 최근 잇따라 금융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