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뉴스 보고 사망 알아…너무 죄송"
1일 총 13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시청역 인근 교통사고 차량 운전자의 아내인 A씨가 유족에 사과를 전했다. 사고 후 적절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경황이 없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A씨는 2일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런 사고가 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A씨는 사고 차량 운전자인 남편 차모씨(68)가 현직 버스기사이며, 그동안 접촉사고 한 번 낸 적 없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A씨와
'시청역 사고' 운전자 "브레이크 계속 밟아…100% 급발진"
사망자 9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사고와 관련, 가해 차량 운전자인 차모(68)씨는 사고 원인을 ‘차량 급발진’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일보는 2일 오전 차씨와의 통화 내용을 보도했다. 차씨는 조선일보에 "100% 급발진이다. 브레이크를 계속 밟았으나 차량이 말을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 차씨는 또 사고가 난 1일 저녁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행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차가 평소보다 이상하다고 느꼈
"인도로 날아온 역주행 차"…CCTV에 포착된 시청역 사고
1일 오후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 총 13명의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당시 상황을 포착한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2일 'JTBC'가 공개한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보면, 시청역 사거리 인근 인도에서는 여느 때와 똑같이 사람들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그 순간 갑자기 자동차 불빛이 인도를 비추더니, 뒤이어 차량이 갑작스럽게 인도로 돌진하면서 시민들을 덮친다. 이에 대해 JT
"형, 이거 급발진이야" 시청역 사고 직후 동료에 전화한 운전자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사망자 9명, 부상자 4명이 발생한 가운데 가해 운전자인 차모(68·남)씨가 사고 직후 자신이 다니고 있는 경기도 버스회사 직장 동료에게 전화해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차씨가 소속된 버스회사에서 팀장을 맡은 A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 45분쯤 차씨로부터 걸려 온 전화를 받았다. A씨는 통화에서 "형, 이거 급발진이야"라고 차씨가 말했다고 전했다. 사
서울시청 앞 교차로서 대형 교통사고…9명 사망·4명 부상(종합2보)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1일 오후 9시27분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총 9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망자 9명 중 6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사망 판정을 받았다. 부상자 4명 중 1명은 중상이고 3명은 경상으로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자 1명은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
"방해되니 조용히 울어달라"…중국 영화제작진 병원서 황당갑질
중국의 한 병원에서 영화 촬영 도중 제작진이 슬픔에 빠진 환자 가족에게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울어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알려져 뭇매를 맞고 있다. 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5월 31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소재의 한 병원에서 황당한 소동이 일어났다"며 사연을 전했다. 당시 유 모 씨의 어머니는 이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위해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병실 밖에 대기 중이던 가족들은 갑작
‘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 한동훈 민사재판 증인 출석한다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발단이 됐던 첼리스트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의원장의 민사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첼리스트 A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정하정)에 증인출석 의향서를 제출했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지난 6월 A씨를 증인으로 신청한 바 있다. A씨는 재판부가 신문기일로 지정한 오는 17일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청담동 술자리
"속도 낮춰 정확하게 정지"…시청역 사고 목격자·전문가 "급발진 가능성 낮아"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대형 역주행 교통사고가 발생해 9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가해 차량 운전자가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나섰지만 당시 사건 목격자와 전문가들은 급발진이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자신을 사고 현장 인근 상점의 주인이라고 밝힌 목격자 A씨는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굉음을 듣고 사건 현장으로 나갔다"며 "처음에는 (도로에) 차가 많이 달려서 가해 차량
한문철 "CCTV 속 브레이크등 별 의미 없어…블랙박스 오디오 중요"
15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시청역 인근 교통사고와 관련해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가 "급발진 여부를 판단하기 쉽지 않다"고 짚었다. 한 변호사는 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라이브 방송에서 "급발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는 전문가도 있고, 급발진 가능성이 없다는 상반된 의견도 있다"고 말했다. 한 변호사는 폐쇄회로(CC)TV나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로는 급발진 여부를 가려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찰은 가해 차
윤 대통령 탄핵청원 90만 돌파…찬반 논란도 가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촉구하는 국민청원 동의 수가 90만명을 넘어섰다. 100만명 돌파가 코앞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와 관련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청원 12일 만에 91만명 돌파…"10·29 이태원 참사 입장 밝히고 반성해야" 2일 오후 1시 기준 국회 국민동원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즉각 발의해달라'는 청원에 지난달 20일 처음 게시된 이후 12일 만에 91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