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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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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교통비 10만원까지 돌려받는다"…내일부터 'K-패스' 출격

"월 교통비 10만원까지 돌려받는다"…내일부터 'K-패스' 출격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 활용하는 'K패스'를 출시한다. 월 20만원을 대중 교통비용으로 썼던 소비자의 경우 최대 10만6600원을 돌려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가 출시하는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다만 고속·시외·공항버스, KTX·SRT 등은 K-패스에 적용되지 않는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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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수주는 무슨"… 건설사, 공사비 올리기 각축

"신규수주는 무슨"… 건설사, 공사비 올리기 각축

최근 건설사들이 기존 수주 물량의 공사비 인상에 사활을 걸었다. 물가 상승에 따라 채산성 확보를 위한 몸부림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서울 내 주택 정비사업에 있어 후분양 물량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 건설수주액 중 민간 건축 수주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4.2% 줄었다. 민간 수주액은 지난 1년 2개월(2022년 10월~ 올해 2월) 중 한 달만 제외하고 연속 증감률(전년동기대비)은 뒷걸음질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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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57% 증가…고가·9억 미만 아파트 쌍끌이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57% 증가…고가·9억 미만 아파트 쌍끌이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2021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서울 거래량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에 전세가 상승,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 영향으로 실수요자들이 매매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중동 리스크 등으로 금리 인하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늦춰질 것으로 예상돼 5월 이후에는 거래량 증가세가 주춤해질 가능성이 있다. 2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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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증차, 2026년까지 출퇴근 혼잡도 30% 감소 추진

김포골드라인 증차, 2026년까지 출퇴근 혼잡도 30% 감소 추진

국토교통부가 출퇴근길 수도권 도시철도의 높은 혼잡도로 인한 국민 불편을 감소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시철도 증차 등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서울시에 64억원, 김포시에 46억원, 총 110억원의 국비를 서울시와 김포시 도시철도 증차 사업에 지원한다. 김포시 도시철도에는 2026년 말까지 5편성을 증차하는 것을 목표로 3년간(2024~2026년) 국비가 한시 지원될 예정이다. 김포시 도시철도는 현재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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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의 미래]"아모레 신사옥, 용산과 상생 구상"…'용리단길' 성장 한몫

"아모레 신사옥, 용산과 상생 구상"…'용리단길' 성장 한몫

용산은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에 있어, 남다른 의미를 지닌 장소다. 사세 확장과 함께 사옥을 이전한 다수 대기업과 달리, 아모레퍼시픽은 전신인 ‘태평양’ 때부터 현재까지 70여년간 용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1945년 황해도 개성에서 창립해 서울 회현동으로 이사한 후 한국전쟁 때 부산으로 피란, 서울 후암동을 거쳐 1956년 현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 한강로에 터를 잡았다. 1958년 첫 번째 사옥을, 1976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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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非아파트 1만가구 추가매입해 '든든전세·매입임대'로 공급

LH, 非아파트 1만가구 추가매입해 '든든전세·매입임대'로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빌라 등 비(非)아파트를 원래 계획보다 1만가구 추가 매입해 든든전세주택과 매입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LH는 든든전세주택 5000가구, 신축매입약정 5000가구 등 신축 매입임대 주택 총 1만가구를 연내 추가 매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발표한 2만3000가구 공급 계획에서 1만가구가 많아지는 셈이다. 이번 추가 매입 물량은 저출생에 대응하고,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신생아·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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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AtoZ]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에 "반대율 신설 검토"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에 "반대율 신설 검토"

"재건축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1기 신도시에 오랫동안 산 주민들은 옮겨 다니는 것을 싫어한다. 공사비도 오르고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도 있어, 재건축 이득도 크지 않다. 게다가 총선 이후로 규제 완화도 어려워졌다" (1기 신도시 A 아파트 거주자) A씨와 같이 정비사업에 반대하는 이들이 많을 경우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통합 재건축·재개발 선도지구 선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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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세가격 무조건 오른다"… 매매시장 부활하나

"올해 전세가격 무조건 오른다"… 매매시장 부활하나

"현재 서울 지역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53% 수준으로 역대급으로 낮은 수준이다. 전세가율이 가장 높을 때가 75.1%였다. 앞으로 전세가율은 오를 일밖에 남지 않았다" 이재국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가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 오리사옥에서 연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에서 '부동산시장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올해 아파트 전셋값이 오른다고 예측했다. 현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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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비비] '4월 위기설'은 끝나지 않았다

'4월 위기설'은 끝나지 않았다

전국에 불 꺼진 아파트가 늘었다. 분양은 했으나 집주인을 찾지 못한 미분양 아파트가 많아졌다는 뜻이다. 정부 통계상 전국 각지의 미분양 아파트는 6만4874가구(국토교통부·2월)로 집계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미분양 아파트는 같은 해 12월 6만가구를 넘어섰다. 기준금리 인상 전 5개년(2017~2021년) 평균(4만3000가구)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미분양 아파트가 6만가구를 넘어서게 되면 정부는 시장 변화에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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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시황 9월째 오른 전셋값, 매매수요 자극

수도권 아파트 시황 9월째 오른 전셋값, 매매수요 자극

매매가격 선행지표인 전셋값이 9개월 연속 오르면서 매매 거래량도 따라서 늘어나는 분위기다. 3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4000건(4039건, 4월 26일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 집계 기준)을 돌파하면서 2021년 8월(4065건) 이후 2년 7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7일 부동산R114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시황을 발표하면서 공급(입주) 물량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임대차 가격 성격을 고려할 때 서울과 수도권 신축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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