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10·15 규제에 모아타운 이주 주민 난감…LTV 한시 유예 건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모아타운 등 정비사업과 관련된 대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적용을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안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5일 중랑구 중화동 모아타운 사업지를 방문하고 "10·15 대책이 발표된 이후 LTV가 40%로 낮아지고 경우에 따라선 제로가 되기 때문에 이주를 해야 하는 주민 입장에선 매우 난감하다"라며 "조만간 국토부 장관을 다시 만나면 LTV 적용을 한시적
부영그룹 전 임직원,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
부영그룹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안전관리 의무에 대응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 달 5일까지 8일간 본사와 영업소, 각 건설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건설기계·장비 사고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사업장 특성에 맞게 내용을 구분해 운영한다. 현장별 위험 요인에 따라 교육 범위를 세분화해 실효성을
AI·로보틱스 기술 도입…삼성물산, 안전성·생산성·주민안전 다 잡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9월30일 반포3주구 재건축 현장에서 '래미안 로봇 위크 2025'를 개최하고 자율주행 지게차, 자재 이동 로봇, 청소로봇, 살수용 드론, 웨어러블 로봇 등 AI 기반의 스마트건설 기술을 공개했다. 근로자 안전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스마트건설 기술들이다. 삼성물산은 수행 중인 국내외 현
진주 아파트값, 8년만에 전고점 넘었다…부울경 '풍선효과' 확산
경남 서부권 최대도시인 진주시 아파트값이 8년 만에 과거 고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지방에서 처음으로 전고점을 돌파한 지역이다.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내부 수요에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의 외부 유입, 최근 수도권 규제 강화에 따른 수요 회귀까지 겹치면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반등장'의 한 축을 형성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25일 한국부동산원의 '11월 3주 차 주간
김정모 회장, '5D 조경' 혁신 통했다…'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세계 조경상
DK아시아가 인천에 조성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II' 단지 조경이 세계 조경계 인정을 받았다.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2025 IFLA 어워드에서 수상한 데 이어 국내 굿디자인 어워드까지 거머쥐며 조경 작품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DK아시아는 최근 인도 뭄바이 지오 월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IFLA APR LA & LUMINARY AWARDS'에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II 조경으로 '아너러블 멘션(Hon
영등포구, 준공업지 용적률 400% 상향…재개발·재건축 사업 순항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준공업지역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400%로 상향 조정한 이후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조치로 그동안 사업성이 낮아 추진이 어려웠던 노후 공동주택 정비가 조합원 부담 완화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영등포구는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향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울시에 요청해 왔으며, 지난해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과 ‘서울시 20
삼성물산, 태양광·수소·SMR 신사업…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를 향해
편집자주건설투자 부진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갉아먹는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한 지 수년이 지났다. 올해도 비슷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감소할 전망이다. 지방을 중심으로 쌓인 미분양 주택, 상업용 부동산의 만성적 공급과잉 등 구조적 문제를 여전히 해소하지 못한 가운데 계엄사태 이후 조기 대선, 안전사고 등 각종 대외 변수가 잇따르면서 건설업 부진이 국내 성장률을 0.3%포인트 낮출 것으
서리풀지구, 주민 반발에 제동…시험대 오른 그린벨트 공급대책
국토교통부가 그린벨트까지 풀어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시작한 서리풀지구 개발사업이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국토부는 서리풀지구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그린벨트 해제를 검토 중인데, 이번 갈등 해결 여부가 정부의 역량을 엿볼 수 있는 가늠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4일 개최한 서리풀2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는 주민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다. 앞서 지난달
중대결함 시설물 보수 기한 5년→3년으로 줄인다
앞으로 제2종 시설물도 안전등급이 미흡하거나 불량하다고 인정되면 의무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받아야 한다. 진단 후 보수·보강 조치도 3년 안에 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다음 달 4일부터 시행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법 개정에 따라 시설물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가 강화됐고 이번에 구체적인 기준
"中당국, '일본행 항공편 내년 3월까지 연장 감축 지시"
일본 여행 자제령을 내린 중국 당국이 자국 항공사에 일본행 항공편 감축 조치를 내년 3월까지 계속하라고 지시했다고 25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항공사들이 당분간 일본행 항공편을 감축하라고 요구받았다고 전했다. 양국은 앞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반발하며 갈등이 커졌다. 중국 당국이 일본과의 갈등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으며, 외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