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롯데건설…"PF는 줄었는데 돈이 안 돈다"
롯데건설의 현금흐름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증권사와 신용평가사들은 이에 따라 잠재적 재무위험을 경고하는 보고서를 잇달아 내놨다. 6조원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를 2년 만에 절반가량 줄였으나 미분양이 급증하고 받지 못한 공사비가 늘면서 롯데건설의 현금흐름에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는 것이 골자다. 부채를 대폭 줄이면서 겉으로는 재무 상태가 나아지는 듯했으나 실제는 받아야
'30억 돈벼락' 이완용 증손자, 700평대 서울 땅 팔아 한국 떴다
'을사오적' 이완용의 증손자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 재개발 땅을 매각한 뒤 캐나다로 이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 해당 부지는 과거 이완용 소유지만 정부가 '친일 행위를 통해 축적한 재산'이라며 환수했던 곳이다. 그러나 증손자가 조상의 땅을 찾겠다며 국가를 상대로 토지반환청구소송을 제기, 승소해 돌려받았다. 지난 27일 부동산 전문 매체 땅집고에 따르면 이완용의 증손자는 지난 1
"4월 위기는 넘겼지만…" 건설사 다시 '적색경보'
올해도 건설업계에 '4월 위기론'이 제기됐으나 무난하게 넘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재무 리스크를 우려하는 경고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가 리포트를 잇달아 내놓으며 "건설업 전반에 걸쳐 수익성 악화와 유동성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단기 위험은 피했지만 중장기 구조조정과 신용등급 하향 리스크는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분
최고가 '1억8050만원' vs 최저가 '6730원'…서울 공시지가 2년 연속 상승
올해 서울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4.02% 상승했다. 지난해 상승률(1.33%)을 훌쩍 뛰어넘으며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개별지 86만 1300필지다.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쳤다. 올해 모든 자치구의 공시지가가 상승했다. 평균 변동률(4.02%)을 웃돈 자치구는 △강남구(5.47%) △용산구(5.21%) △성동구(4.82%) △서초구(4.
"분양가상한제 폐지·SOC예산 30조↑" 건설업계, 민주당에 제안
건설업계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나 규제를 풀고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주길 요청했다. 대한건설협회는 29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차기 정부에 바라는 건설정책 과제'를 담은 정책제안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고 있는 맹성규 의원을 비롯해 이연희·안태준 의원이 왔다. 업계를 대표해서는 한승구 건설협회장을 비롯해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박상신
LH, 부천대장서 첫 본청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신도시 가운데 한 곳인 부천대장 지구 내 A7·A8 블록 본청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블록 공급물량은 총 865가구다. 이 가운데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673가구를, 나머지 192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모두 전용 59㎡ 단일 평형으로 분양가는 5억2000만원대다. 앞으로 생길 대장홍대선 오정역(가칭)이 가깝다. 단지 옆으로 하천과 수변공원이 있다. 단지 아이돌봄시설, 주민공용시설 등을 배
한토신·대토신, 인덕원중 A블럭 재개발 업무협약 체결
한국토지신탁과 대한토지신탁 컨소시엄이 경기도 안양시 인덕원중학교 A블럭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덕원중학교 A블럭 재개발 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81번지 일원에 최고 52층, 14개동에 1129가구(오피스텔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4호선 인덕원역에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형성된 상권과
한국주택협회, 고립 위기 청년 지원 단체에 쌀 480㎏ 전달
한국주택협회는 쌀 480㎏을 자립준비청년, 고립운둔청년 등과 같이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청년들을 지원하는 '푸른고래 리커버리 센터'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협회는 무의탁 노인 시설 정기후원과 함께 중증 소아 환자와 가족 지원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영규 한국주택협회 전무는 "고립된 청년들이 자립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아 그들이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 경쟁력 인정받은 대우건설…해외서 녹색채권 3500억 조달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2억4500만달러(3515억원) 규모로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그린본드란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에 쓰는 채권으로 이번에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외화로 발행했다. 이번 채권은 미즈호증권 아시아사 주간사로 참여했다. 당초 1억달러 규모로 모집을 시작했으나 해외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발행 규모가 늘었다. 회사 측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현대엔지니어링, 신규 수주 잠시 멈춘다…"기존 사업 중단은 아냐"
현대엔지니어링이 신규 수주를 위한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기존에 수주했거나 진행 중인 사업은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잇달아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 등으로 실추된 회사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고강도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주우정 대표와 임원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전 직원을 상대로 타운홀 미팅을 열어 이같은 내부 혁신 계획을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