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평짜리 1층 빌라 경매에 15명 '북적'…서울 빌라 경매 '온기'
# 지난달 열린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한 다세대주택에 대한 법원 경매에 응찰자가 15명이나 몰렸다. 전용면적이 34.4㎡(약 10평)인 소형주택인 데다 저층이었지만, 감정가(1억4100만원)의 162%인 2억2842만원에 낙찰됐다. # 같은 달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는 16평짜리 경매 물건이 4억6140만원에 낙찰됐다. 입찰에 10명이 몰려 감정가(3억4900만원)보다 1억1240만원(132.2%) 비싼 가격에 팔렸다. 지난해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 빨간불…정비사업 동력 잃나
제22대 총선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하면서 당정의 건설·부동산 정책 추진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통해 추진하고자 한 정비사업 안전진단 규제 완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 등이 국회 통과에 난항이 예상되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전문가들은 서민 주거 안정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대응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제언했다.
내집 마련 수요층 "아파트 구매, 올해 상반기가 가장 적절"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됨에 수요자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R114는 지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 동안 전국 성인남녀 5046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수요자들은 올해 상반기에 교육환경이 좋은 입지와 아파트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판단해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 구입 시기는 물론 입지
제주, 준공 후 미분양 1227채… 역대 최대치
제주에서 다 짓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 주택이 늘고 있다. 10일 제주도의 '2024년 2월 제주 주택 관련 통계 및 현황'에 따르면 2월 기준 제주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227호로 역대 최대를 보였다. 준공 후 미분양은 주택이 완공됐지만 주인을 찾지 못해 빈 상태를 말한다. 미분양 주택 중에서도 가장 좋지 않은 사례로 분류된다. 제주도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0월 1000채를 넘어선 뒤 지난해 12월 1059채, 올해
하도급대금 미지급 다온건설 공정위 제재
하도급 업체에 공사 대금 및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다온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다온건설의 하도급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다온건설은 경북 영양군으로부터 도급받은 공공건축물(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공사 중 유리공사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한 뒤, 2022년 6월 공사가 완료됐음에도 하도급대금 1780만원과 지연이자 35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한신공영, 오산 세교2지구 '오산세교 한신더휴' 5월 분양
한신공영이 다음 달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 한신더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24가구, 74㎡B 24가구, 84㎡A 144가구, 84㎡B 75가구, 99㎡ 377가구 등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후분양 단지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오
유상옵션 추가비용 없는 ‘잠실 더샵 루벤’ 주목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송파구 일원에 공급하는 ‘잠실 더샵 루벤’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남 3구에서 보기 드문 합리적인 분양가에 더해 분양조건 완화, 발코니 확장 및 옵션 무상제공 등 파격적인 혜택으로 중무장하면서 ‘강남 입성’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서울 송파구 송파동 일원에 들어서는 ‘잠실 더샵 루벤’은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2개, 총 327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
의대 증원에 충청권 유학 인기… ‘그랑 르피에드’ 수혜
정부가 전국 의대 정원을 기존보다 대폭 늘린 가운데, 늘어난 의대 정원 중 약 4분의 1이 충청권에 집중되면서 일대 학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월 20일 정부는 의대 증원 2,000명 중 지방에만 1,639명, 약 82%를 배정했다. 해당 지방 정원 60%를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 3년 과정을 이수한 학생으로 뽑을 예정이어서 지방에서 거주를 원하는 학부모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지방 부동산 시장에 호재
속도 내는 서울시 역세권 사업…16일 설명회 개최
서울시가 지하철역 350m 이내 역세권 집중 개발을 위해 용도지역 상향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면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간선도로변 노선형 상업지역 대상지를 확대하고 용적률 인센티브 등을 추가로 도입하면서 민간 사업자들을 독려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역세권 사업 41곳 중 15곳의 도시계획이 완료됐다. 지난해 1월 미아역세권, 12월 보라매역세권이 착공해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한남5구역에 23층, 2592가구 주거단지 들어선다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에 최고 23층, 2592가구 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은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3층, 56개동, 2592가구(공공 390가구, 분양 2202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1개동(146호실), 부대복리시설,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