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통로로 은밀히…'尹 사우나' 실체 드러나 "작은 호텔 같았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윤석열 정부 시절 서울 용산 집무실 안에 설치된 사우나 모습 등을 공개했다. 강 비서실장은 2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설치된 사우나실과 윤 전 대통령 전용 비밀 출입 통로 사진 등을 공개하며 "허물어지면 기록들이 사라지기 때문에 기록용으로 보관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이 공개한 이른바 '비밀 통로' 사진을 보면
샤오미폰으로 시진핑과 '셀카' 찍은 李대통령 "덕분에 인생샷. ㅎㅎ"
지난해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첫 한중 정상회담에 이어 베이징에서 두 번째로 마주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교감의 정도가 한층 깊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90분간 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오후 6시 40분부터 8시 40분까지 인민대회당 3층에서 국빈 만찬을 하면서 신뢰 관계를 다졌다. 이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본 위성락 국가안
"김주애 과도한 스킨십…北 간부들 시선 피하거나 당혹" 의도 분석한 日 언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공식 석상에서 보인 과도한 스킨십과 배치 연출을 두고, 일본의 북한 전문 매체가 이를 단순한 '후계자 연출'을 넘어선 북한 체제의 불안과 왜곡을 드러내는 장면이라고 분석했다. 5일 일본 매체 데일리NK재팬은 김정은·김주애 부녀가 최근 공식 행사에서 반복적으로 보인 이례적인 행보에 주목했다. 매체는 김주애가 신년 경축 공연에서 김정은과 리설주 사이, 즉 중앙 자리에 앉았고, 김정
김병주, 유승민에 "대통령 연락 무시를 훈장인 양 떠벌려…졸렬한 행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대선 전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으로부터 총리직 제안을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연락을 무시한 것을 무슨 대단한 훈장이라도 되는 양 떠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에도 상도의가 있다"며 "'협치'를 '자기과시'로 악용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는 통합을 지향해야 한다"며 "대통령은
이 대통령, 中 비즈니스 포럼 참석…4대그룹 총수 등 400명 참석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5일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포럼은 국내 4대 그룹 총수 등 우리 경제사절단 200명과 중국 기업인까지 모두 4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는 한국 기업 11곳, 중국 기업 11곳이 참여한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양국 기업인을 합한 포럼 참가자는 약 400명에 달할 예정이다. 포럼은 제조 혁신과 공급망 회
韓中 영부인 첫 만남, 金여사 "팬입니다"…펑리위안 "감사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과 함께 양국 영부인도 만나 친교 행사를 가졌다. 두 여사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 복건청에서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만나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지난해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된 시 주석의 국빈 방한에는 펑 여사가 동행하지 않았다. 펑 여사는 "경주
'한한령' 해빙 무드…李대통령 "시진핑의 바뀐 표현, 명확한 해결 의사"
중국을 국빈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콘텐츠 금지)'이 점진적·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주 정상회담에 이어 두 달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다시 만난 이 대통령은 '한한령'과 관련해 시 주석의 달라진 표현에 주목하면서, 해소를 하겠다는 명확한 의사 표현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한중 간 민감 현안인 서해 구조물 문제에 대해서
李대통령 "쿠팡 피의자가 중국인? 어쩌라고요…혐중 선동 억제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혐중·혐한'을 개선하자는 것에 대해 "저와 중국 지도자 모두가 동의했다"고 말했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중국 상하이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동행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혐중·혐한 정서라는 게 양국에서 광범위하고 지속적으로 악화하면서 큰 피해를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근거 없고 불필요한 혐중 조장은 없애야 한다"며 "무슨 부정선거를
이준석 "美의 마두로 체포 논리, 北 김정은에 적용 가능...中·러 오독할까 우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미군이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한 것을 두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도 같은 논리가 적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4일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미국 법무장관은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으로의 코카인 유입을 주도하고 그 수익으로 테러 조직을 지원했다는 혐의를 근거로, 그를 '국가원수'가 아닌 '초국가적 범죄 조직의 수괴'로 규정했다"며 "전통적 주권 면제가 적용되지 않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