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직도 그래요?" 엔비디아 직원 질문에…삼성맨 '탄식'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왜 한국 국민에게 정보를 감추나"…쿠팡 로저스 대표, 청문회서 발끈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셀프 조사' 의혹을 제기하는 국회를 향해 "왜 한국 국민들에게 정보를 공유하지 않느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로저스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쿠팡 내부에서 유출자에게 접촉하고 그 사람의 진술을 받고 조사하라고 지시한 사람이
"중국에 나라 넘어갈까 걱정돼"…'계엄 합법, 멸공' 시위 주도한 청년들
편집자주2025년 한국 정치권을 뒤흔든 계엄 찬성 집회에 눈에 띄게 청년들이 늘어났다. 정치권은 이들을 '극우청년'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과도한 낙인찍기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들은 어쩌다 거리로 나와 극우청년으로 분류됐을까. 2026년 우리 사회가 어떻게 극우청년을 포용할 수 있을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계엄 합법 탄핵 무효! 정신 못 차린 매국노들 눈 떠라!" 지난 6일 대학생 보수단체인 자유대학에서 주최한 '합법
비밀 통로로 은밀히…'尹 사우나' 실체 드러나 "작은 호텔 같았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윤석열 정부 시절 서울 용산 집무실 안에 설치된 사우나 모습 등을 공개했다. 강 비서실장은 2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설치된 사우나실과 윤 전 대통령 전용 비밀 출입 통로 사진 등을 공개하며 "허물어지면 기록들이 사라지기 때문에 기록용으로 보관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이 공개한 이른바 '비밀 통로' 사진을 보면
김병기, 결국 원내대표 사퇴…"이재명 정부 성공 걸림돌 될 수 없어"(종합)
각종 의혹에 휩싸였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사퇴했다. 의혹 제기의 한복판에 서 있는 한 이재명 정부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민주당은 오후 의원총회에서 김 원내대표 사퇴에 따른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연일 제기되는 의혹 제기의 한복판에 서 있는 한 제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첫 청와대 국무회의, 李대통령 "수출 사상최대, 국민·기업 덕분"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청와대 복귀 이후 첫 국무회의에서 "올해 수출이 29일 기준으로 사상 최대인 7000억달러를 돌파했고 외국인 투자유치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모두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기업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우리는 초유의 국가적 위기를 국민의 하나 된 힘을 통해 이겨냈고, 민생 경제 회복과 국가 정상화를 위한
김병주, 유승민에 "대통령 연락 무시를 훈장인 양 떠벌려…졸렬한 행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대선 전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으로부터 총리직 제안을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연락을 무시한 것을 무슨 대단한 훈장이라도 되는 양 떠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에도 상도의가 있다"며 "'협치'를 '자기과시'로 악용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는 통합을 지향해야 한다"며 "대통령은
이 대통령, 中 비즈니스 포럼 참석…4대그룹 총수 등 400명 참석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5일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포럼은 국내 4대 그룹 총수 등 우리 경제사절단 200명과 중국 기업인까지 모두 4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는 한국 기업 11곳, 중국 기업 11곳이 참여한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양국 기업인을 합한 포럼 참가자는 약 400명에 달할 예정이다. 포럼은 제조 혁신과 공급망 회
이진숙 "이 대통령, 밉보이면 잘라내…잘 보였으면 나도 유임됐을 것"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방식을 비판하고,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30일 이 전 위원장은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이혜훈 전 의원의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한마디로 정리하면 밉보이면 잘라내고, 활용 가치가 있겠다 싶으면 상대 진영에서도 발탁하는 게 이재명 대통령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이재명 대통령이 첫 국무
동문서답하고 동시통역기 거부…로저스 쿠팡 대표 "1조7000억 보상안, 전례 없는 규모"
해럴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피해를 본 회원을 위해 내놓은 1조6850억원 규모 보상안에 대해 "전례가 없는 보상안"이라고 말했다. 로저스 대표는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열린 국회 6개 상임위원회의 쿠팡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현정 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어제 쿠팡에서 보상안을 내놨지만 실제로는 피해 구제를 빙자해 비인기 서비스를 홍보하고 '탈팡(쿠팡 탈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