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 "尹 다음은 이재명, 한동훈, 조국"…가장 유력한 한명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한 이후 주요 외신들도 한국 정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외신들은 윤 대통령의 중도 퇴임 가능성을 점치며 차기 주자 3명에 주목했다. 최근 주요 외신들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탄핵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윤 대통령은 큰 정치적 실수를 저질렀다"면서 "최근 지지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윤 대통령은 이제
'국정농단' 박근혜는 자유투표, '비상계엄' 윤석열은 당론 부결?…달라진 국민의힘
보수 정권이 8년 만에 또다시 탄핵국면을 맞이했다.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상황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이 있다. 윤 대통령의 탄핵 표결을 앞둔 7일, 당시와 현재를 비교해봤다. 국힘, 탄핵 트라우마 깊게 남은 듯박 전 대통령과 윤 대통령 탄핵 국면의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집권 여당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대한 대응 방식이다. 박 전 대통령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은 당론
신지호 "金여사, '한동훈 반드시 손 봐라' 전화해"
친한계 신지호 전략기획 사무부총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원수처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친윤계가 대통령 탄핵 이후 당을 장악하기 위해 한 대표를 몰아내려고 하지만 친한계가 그리 만만한 사람들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11일 신 부총장은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지난 9일 김건희 여사가 친윤 유튜버에게 전화해 '한동훈을 반드시 손봐야 한다'고 했다. 전화를 받은
황교익, 임영웅 탄핵 논란에 "집회 시민 모욕으로 들릴 수도"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가 '트로트 영웅' 임영웅의 탄핵 정국 속 일상 사진 게시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정치인만 정치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 추운 날에 광장에 나와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시민들에게 '당신들은 정치인도 아니잖아요'하고 모욕하는 말로 들릴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황씨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는 것은 자유다"라고 말
장갑차 지나가는 의사당 앞 에어로빅…미얀마 군사쿠데타 재주목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계엄군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장악을 시도한 가운데 2021년 미얀마 군사쿠데타 당시 의사당 앞에서 촬영된 한 영상이 다시 주목을 받고있다. 2021년 2월1일 미얀마의 한 체육교사는 의회 근처에서 에어로빅 동작을 선보이는 동작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총 3분25초 짜리 영상에서 그는 에어로빅 동작을 이어갔는데, 중반 무렵 뒤쪽에서 검은색 장갑차 등이 줄을 지어
오세훈·홍준표 "尹 대통령, 2선 물러나야"…임기단축 개헌 입장 촉구(종합)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2선 후퇴와 책임 총리 중심의 거국 내각 구성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책임총리가 이끄는 비상 거국 내각을 구성하고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면서 "임기 단축 개헌 등 향후 정치 일정을 분명히 밝혀주셔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번 입장문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여당 광역단체장들의 공식
대통령실, "국회의원 체포 지시 없었다" 입장 냈다가 2분만에 취소
대통령실이 비상 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의원 체포 지시가 없었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가 2분만에 입장을 취소했다. 대통령실은 6일 오후 1시 31분께 "대통령은 그 누구에게도 국회의원을 체포, 구금하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고 짤막한 입장문을 냈다. 입장문 발표 직후 다수의 언론에서 이 내용을 속보로 쏟아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입장을 낸 지 단 2분 만에 이를 취소한다며 기자단에 '삭제 요청'을 했다. 정치권
황교안 "尹 질서있는 퇴진? 한동훈 주장 황당…임기 끝난 후 평가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보다 질서 있는 퇴진이 더 나은 방안이라고 밝힌 가운데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당 대표가 대통령의 국정 중단을 말하다니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면서 "황당한 얘기"라고 비판했다. 황 전 국무총리는 9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말도 안 되는 얘기다. 법조인이 상상할 수 없는 얘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진중권 "與, 깔끔하게 끝내라"…"잡범과 국사범 선택하라니" 탄식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폐기된 것과 관련, “탄핵안은 계속 발의될 텐데 언제까지 막을 수 있을까. 그냥 깔끔하게 끝내라”고 여당에 요구했다. 앞서 지난 7일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하기 위해 퇴장하는 전략으로 표결 불성립을 성사했다. 이에 진 교수는 “당리당략보다 앞세워야 할 것은 공화국의 시민과 그 대표자로서 감
'직무배제' 윤석열…'월급 2124만원' 17일 그대로 입금되나
비상계엄 사태 이후 사실상 직무 정지 상태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급되는 급여 수령 여부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국가공무원 보수 규정을 보면 대통령 연봉은 2억5494만원이다. 월 급여는 세전 약 2124만원, 세후 약 1400만원 수준이다. 통상 공무원의 월급은 매달 17일 지급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힌 후 사실상 직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