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똑같이 11개월 군대간다…여성 징병제 시작하는 '이 나라'
덴마크가 남성에게만 있던 병역 의무를 여성에게도 부과하는 여성 징병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커진 안보 위기에 대비하는 한편 성평등 실현을 위한 것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여성 징병제 도입과 복무기간 연장 등을 골자로 한 국방 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징병 대상을 여성으로까지 확
'DMZ 지뢰 밟으면 목발 경품'…정봉주 "정중히 사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막말 논란'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 서울 강북구을 경선에서 박용진 의원을 누르고 승리한 정봉주 전 의원이 과거 '목발 경품'이란 문제의 발언을 했던 게 다시 회자되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정봉주 전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과거 '목발 경품' 발언 직후 당사자께 직접 유선상으로 사과드리고, 관련 영상 등을 즉시 삭제했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마음으로 과거 제 발언에 대
박민수 복지부 차관 "2000명 조정 없다…의사 없으면 전세기 내서 치료"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이 17일 YTN 방송에 출연해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에 대해 '대단한 겁박'이라며 "의료계 집단행동 문화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날 '정부가 2000명 증원을 먼저 풀어야 한다'고 한 것과 관련해 "2000명 증원은 절대 조정할 수 없다"고 못 박으며 "(의대) 교육의 질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교수들이 떠난 뒤 의료현장을 걱정하라"고 했다
尹 "전남 아우토반 건설에 2.6조 투입…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영암에서 광주까지 47㎞에 이르는 구간에 약 2조6000원을 투입해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超)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로·철도·교통 등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확충에 나서 전남 남해안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특히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지역에 1조3000억원을 투입, 누구나 방문하기를 원하는 전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尹 "의료개혁, 신속하게 추진…의료법 위반, 교수도 예외일 수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의료개혁을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면서 응급환자와 중증 환자에 대한 빈틈없는 비상 대응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의료법을 위반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교수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는 전공의들이 4주째 집단행동을 이어간 데 이어 최근 전국 의대 교수들의 사직 결의가 확산되면서 엄
의대증원 비수도권 80% 배정…대통령실 "17개 의대, 규모 너무 작아"
정부가 내년 의과대학 정원을 각 의대에 배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증원한 인력의 20%는 수도권에, 80%는 비수도권에 배분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증원 인력의 상당 부분을 비수도권에 배치해 서울 '빅5' 병원 쏠림 현상을 줄이고,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부가 의료개혁의 일환으로 내년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는 계획을 추진하는 가운데 현재 각 의대에 몇
③이택수 "민주당 145석, 국민의힘 135석 전망"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20여 년 동안 여론조사를 한 조사전문가다. 다양한 선거를 겪어오면서 누구보다 여론 흐름에 정통하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충무로 아시아경제 회의실에서 1시간 동안 그를 만났다. “감기가 심해 약을 먹고 왔다”는 이 대표는 가져온 참고 자료를 보며 각종 수치를 정확하게 인용했다. 최근 여론조사에 나타난 흐름이 과거 총선 때와 비교해 다른가.비슷하다. 지역구 선거가 양당 대결로 간다는 점이 20
사우디 국방차관, ‘K-방산’ 쇼핑 온다
사우디 국방차관이 13일 방한한다. 우리 군부대와 방산기업을 둘러보고 ‘K-방산’ 품목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정부 관계자는 “탈랄 압둘라 알오타이비(TALAL ABDULLAH T ALOTAIBI) 사우디 국방부 차관이 방한해 14일부터 양일간 해·공군 부대와 방산기업 등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우디 국방차관은 첫 일정으로 공군 대구 공군방공관제사령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험 비행 중인 국산 전
"의사 관두고 용접이나" 발언에…용접협회 "용접이 우습냐"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료계에서 "의사가 용접을 배우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대한용접협회가 "용접을 우습게 보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앞선 지난 3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아과 선생님 중 한 분이 용접을 배우고 있다. 이런 나라에서 더 이상 살기 싫다고 한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해당 발언과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특정 직업을 우습게 생각하는 의사
민주, 비례 후보군 20명 압축…송영길 협상 불발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연합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추천할 비례대표 후보군 20명을 선발했다. 구속 수감 중인 송영길 전 대표가 '옥중 편지'로 소나무당의 비례연합 참여를 제안했던 것에 대해서는 추가 협상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비례대표 후보 추천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환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비례대표 후보자 20명에 대한 선발 결과를 공개했다. 전날 최고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