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겨냥한 李대통령 "국민의힘은 '다주택자 특혜' 유지해야 한다고 보나?"
이재명 대통령은 집은 기본적으로 주거 수단이라며 다주택 보유에 부여된 세제·금융·규제상 부당한 특혜는 회수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정책에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안 되고 보호하며 기존의 금융·세제 특혜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느냐고 공개 질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X(엑스·옛 트위터)에 "살지도 않을 집을 사 모으는 바람에 주거용 집이 부족해지고 집값
윤희숙 "李대통령, 과거 오류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 내겠다면 사기꾼"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을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16일 윤 전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통령의 공개질의에 답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전날 새벽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향해 던진 '다주택 보유에 대한 입장' 공개질의에 반박했다. 윤 전 의원은 이 대통령이 다주택 문제를 거론한 배경에 대해 "그동안 국민들에게 '집을 팔고 주식을 사
與, 상법 다음은 '주가 누르기 방지·거래소 개혁'…입법 드라이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개정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코스피 5000' 달성에 힘입어 연내 입법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1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보면 3차 상법개정안 외에도 주가 누르기 방지법, 중복상장 문제 해소, 증권 거래소 개혁, 스튜어드십 코드 개선 등 자본시장 관련 법안이 민주당 의원 주도로 발의돼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출범한 민주당 K자본시장 특별위원회(
李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올라 56.5%…민주·국힘 격차 좁혀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연속 오르며 56.5%를 기록했다. 16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2524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 5.2%)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7%포인트 오른 56.5%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38.9%로 0.2%포인트 내렸고, '잘 모름'
국힘, 지방선거 체제 구축했지만…당 내홍·연대 불발에 발목
국민의힘이 설 명절 전 빠르게 지방선거 체제를 구축했지만, 내홍이 계속되며 결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제명 이후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이 연달아 징계 대상에 오르는 등 논란이 지속하는 모습이다. 윤어게인(윤석열 전 대통령 옹호 지지층)과의 거리두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당 안팎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범보수 외연 확장도 요원한 상황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서울 중구 중림종합
與, 국힘 향해 "주택 6채 장동혁부터 입장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부동산 정책 관련 국민의힘을 향해 "대통령 입장은 그만 묻고 주택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 장동혁 대표의 입장부터 밝히라"고 말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은 1주택자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보다 장 대표의 주택 6채의 행방을 더 궁금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의 목표는 분명하다. 시장을 적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왜곡하는 구조를 바로잡겠다는 것"이라
장동혁, 李 다주택자 규제 관련 물음에 "불효자 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안 되고, 금융 세제 등 특혜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시느냐'는 이재명 대통령의 물음에 "대통령 때문에 새해 벽두부터 불효자는 운다"고 답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명절이라 95세 노모가 살고 계신 시골집에 왔다. 대통령이 X에 올린 글 때문에 노모의 걱정이 크다. '이 집 없애려면 내가 얼른 죽어야지…에휴'라신다"며 이같이 적었
설 밥상머리엔 李대통령의 '부동산 SNS'
17일 설날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메시지'가 정국의 핵심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에 연이어 글을 올리며 투기·투자 목적의 다주택자가 누리고 있는 특혜를 줄이는 게 공정에 걸맞다는 점을 역설했다. 나아가 부동산 정책이 다주택자에 대한 협박이라거나, 관저가 있으니 '분당 아파트'를 팔라는 공세를 펼치고 있는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직접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들어
김정은 평양 파병군 유족 거주단지 찾아 "국가의 자랑"
북한이 러시아 파병 후 전사한 참전군인 유족을 위해 수도 평양 신도시에 새로 조성한 '새별거리'를 준공했다. 대대적인 보훈 사업으로 대규모 사상자를 낸 우크라이나전 참전을 정당화하고 민심 이반을 차단해 이달 하순 노동당 9차 대회에서 파병을 '핵심 성과'로 포장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화성지구 명당자리에 조성된 새별거리 준공식이 전날 열렸다고 16일 보도했다
T-50훈련기, 일본 상공 날 수 있을까
국산 항공기인 T-50 고등훈련기가 일본 상공에 도전한다. 일본 항공자위대가 자국산 T-4 고등훈련기 교체사업을 진행 중인데 '강한 일본'을 표방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이 들어서면서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은 GDP(국내총생산) 대비 국방비 3.5% 달성하겠다고 나섰다. 국가안전보장전략·국가방위전략·방위력 정비계획 등 이른바 '안보 3문서' 개정을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다카이치 내각은 향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