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얼굴 '덥석'…'예뻐해 함께 다닌다'는 김주애가 후계자? 아들은?
새해 들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후계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김주애 후계자설에 한층 힘을 싣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김정은의 아들 실존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후계자 구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국정원은 최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 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로 알려진 김주애의 역할이 강화됐다며 후계 내정 단계로 들어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정보위 여야
"유혈사태 가능성도…北 김주애, 고모 김여정과 권력 투쟁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가 후계자로 공식 지명할 경우 고모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치열한 권력 투쟁을 벌이게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각) 국가정보원 1차장 및 주영·주일 대사를 지낸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는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김주애가 아버지의 뒤를 잇는다면 야심 차고 냉혹한 고모 김여정의 강력한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라 교수는 김여정이 최고지도자가 될
李대통령 "최다·최고·최대 성과 추렸다"…경제는 '코스피 신기록'
이재명 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둔 15일 정부가 이룩한 성과를 직접 공개했다. 정부 출범 이후 신기록을 달성한 성과들이 뽑혔는데, 경제분야에서는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 선정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설을 앞두고 그동안 우리 정부가 이뤄냈던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등의 분야에서 역대 최다, 최고, 최대의 성과들을 추려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게시글과 함께 카드뉴스 형태로 33개 성과를 정
文 전 대통령 "부동산은 아픈 손가락…보수 언론은 '실패하라' 고사 지내듯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 시기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부동산이 나의 가장 아픈 손가락"이라며 "부동산 정책만큼은 실패했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다만 그는 일부 보수 언론이 정부 대책을 "발표하자마자 다음 날 실패할 수밖에 없는 정책"으로 몰아가며 시장 불안을 키웠다며 "어떨 때는 거의 무슨 고사를 지내듯이 '실패하라 실패하라' 하는 것 같았다"며 아쉬움을 크게 내비치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13
윤석열·김건희 부부, 추석 이어 나란히 '옥중 명절'…'메시지' 나올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올해 설 연휴도 구치소에서 구속 상태로 맞이하게 됐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구치소에서 함께 명절을 보내는 것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의 경우 지난해 설에 이어 2년 연속 '옥중 설'을 맞게 됐다. 정치권과 법조계 안팎에서는 이번 설에도 윤 전 대통령의 메시지, 이른바 '옥중 서신'이 나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1월 24일 설 명
한동훈, 정계 복귀 수순 밟나…출마 여부에 쏠린 관심
국민의힘 내부에서 징계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배현진 의원의 기자회견에 동석해 지도부 징계의 정당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그의 복귀 시점과 향후 행보를 둘러싼 관측도 다시 분주해지고 있다. 지난 13일 한 전 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배 의원의 기자회견에 동석했다. 이날 국민의힘 윤리위는 미성년 아동의 인권 침해를 이유로 배 의원에게 '당
與황명선, 논산 후보 내정설에 책임론 증폭
충남 논산 정가에선 "이미 후보는 정해졌다"는 말이 공공연하다. 특정 인사를 더불어민주당 논산시장 후보로 사실상 내정했다는 설, 경선은 형식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 시의원 기호 '가번'까지 사전에 정리됐다는 이야기 등이 흘러나온다. 공정경선을 약속한 민주당 지도부 기조와는 거리가 있다. 특히 험지가 아닌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 '시의원 가번 내정지역'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쟁이 전
유승민 "국힘 집안싸움, 정상아냐…경기지사는 불출마"
유승민 전 의원은 국민의힘이 집안 싸움을 한다며 비판하는 동시에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설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15일 한 방송에 출연해 "지금 당의 모습이 정상적인 당이 아니다"라며 "탄핵의 강을 건너지 않고 보수가 분열된 상태로 선거를 치르면 판판이 패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 등 친한계 인사를 잇달아 제명한 것이 장동혁 대표의
북한도 설에 쉬나요?…김정은 생일 겹쳐 이번엔 '긴 연휴'
사회주의식으로 계승·발전한 '우리식 명절'을 내세워 설을 쇠는 북한은 사흘 연휴인 우리와 달리 설 당일에만 하루를 쉰다. 다만 올해는 일요일과 주요 명절인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이 이어져 긴 연휴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일제 해방 이후 민속 명절을 봉건적 잔재로 간주했고 김일성 주석의 지시에 따라 설과 추석은 명절로 취급하지 않았다. 그러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체제 수호 차원
"아이들이 가난에 책임이 있습니까"…국회를 울린 나직한 질문
"아이들이 가난에 책임이 있습니까?" 지난 10일 저녁 국회 본회의장.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마지막 질의자로 나선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분한 목소리로 질문을 이어갔다. 그의 대정부질문 주제는 명확했다. 지하, 옥상, 고시원 등 최저 주거기준 미달 지역에서 살아가는 수십만명의 아이들의 주거 문제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였다. 최 의원은 "아이들이 자고 지내는 집의 사진을 보면 공직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