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통로로 은밀히…'尹 사우나' 실체 드러나 "작은 호텔 같았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윤석열 정부 시절 서울 용산 집무실 안에 설치된 사우나 모습 등을 공개했다. 강 비서실장은 2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설치된 사우나실과 윤 전 대통령 전용 비밀 출입 통로 사진 등을 공개하며 "허물어지면 기록들이 사라지기 때문에 기록용으로 보관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이 공개한 이른바 '비밀 통로' 사진을 보면
김병주, 유승민에 "대통령 연락 무시를 훈장인 양 떠벌려…졸렬한 행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대선 전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으로부터 총리직 제안을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연락을 무시한 것을 무슨 대단한 훈장이라도 되는 양 떠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에도 상도의가 있다"며 "'협치'를 '자기과시'로 악용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는 통합을 지향해야 한다"며 "대통령은
김주애, 김일성-김정일 묘소 첫 참배…'정중앙' 위치 주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가 1일 새해를 맞아 선대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첫 참배했다. 김주애가 부모인 김 위원장과 리설주를 좌우로 두고 정 중앙에 선 사진도 공개됐다. 김주애의 후계자설(說)이 더욱 힘을 받는 가운데, 일각에선 그가 올 초 개최 예정인 노동당 제9차 당대회에서 공식 직함을 받을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2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김 위원장은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
'청와대 시무식' 李대통령, 새해 국정 시동…신년 인사회엔 '국힘 불참'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새해 시무식을 열고 새해 국정 운영의 첫발을 뗀다. 오후에는 신년 인사회를 주재하며 정·관계 등 각계 인사들과 새해 덕담을 나눌 계획이다. 대통령 시무식은 통상 새해 국정 기조를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한 해의 과제를 주문하는 자리다. 이번 시무식은 청와대로 복귀한 이 대통령이 지난해 6월4일 취임한 뒤 처음 맞는 새해 첫 공식 업무 일정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인수위
李대통령 "자본 집중·기회 편중이 성장 가로 막아…성장 전략 대전환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2026년 병오년 새해는 회복과 정상화의 토대 위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대도약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는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도약의 과업 앞에 서 있는 우리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익숙한 옛길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혁신하며 대전환의 길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용기"라고 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회복을 넘어 대도약의 길로'라
국방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파면’ 처분
12·3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 투입을 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소장)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국방부는 2일 문 전 사령관을 법령준수의무위반, 성실의무위반, 비밀엄수의무위반으로 중징계 처분했다고 밝혔다. 문 전 사령관이 받은 징계는 파면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인에 대한 징계는 파면, 해임, 강등, 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 근신, 견책 등 경징계로 나뉜다. 문 전 사령관은 앞서
해넘긴 쿠팡 사태…'괘씸죄' 청구서 날아든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병오년 벽두부터 거세게 불고 있다. 정치권과 정부 당국이 이번 사고에 대처하는 쿠팡 경영진의 부적절한 태도를 겨냥해 입법과 행정 제재 등의 카드를 총동원해 끝까지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면서 쿠팡 사태는 해를 넘겨 격화하는 모양새다. 2일 정치권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는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지난달 31일 쿠팡의 불법적 기업 행위 전반에 대한 국정조사
李대통령, '페이커' 이상혁·신우석 감독 훈장…"韓 위상 높인 국민대표"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신년인사회에서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영상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 등 국민대표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혜경 여사와 청와대 영빈관에서 '회복을 넘어 대도약의 길로'라는 주제로 열린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빨강과 파란색이 섞인 넥타이를 착용했고, 김 여사는 옥색 치마에 흰색 저고리를 한 차림새였다. 신년인사회에서는 대통령실 참모들과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등 19개 개방형 직위 채용
정부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등 19개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2일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리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에서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2026년 1월 개방형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직위는 총 19개로 중기부, 외교부 등 15개 부처에서 실·국장급 8개,
강훈식 "韓방산 인기 배경은 '납기일 신뢰'·'성능'"…이달 UAE '행정청장' 訪韓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한국 방위산업이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배경으로 '납기일에 대한 신뢰'와 '성능'을 꼽았다. 또한 국가 간 방산 수출 계약은 규모가 커지며 금융 지원, 산업 협력 등 '패키지' 형태로 확장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랍에미리트(UAE)와 방산 수출계약과 관련해서는 올해 UAE 대통령이 방안 계획을 잡고 있는 만큼, 2월까지 UAE 측과 초보적 단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 실장은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