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범 前헌법연구관 "8대0 전원일치 결정…이미 결론 났을 것"
전 헌법연구관인 노희범 변호사는 오는 4일 선고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어떤 결론이 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전원일치 의견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주요 쟁점 5가지 중 1가지라도 파면에 이를 정도로 중대한 위헌 행위면 파면"이라며 "별개 의견, 보충 의견은 있을 수 있지만 대통령 탄핵에 대한 결정은 재판관 8인의 의견이 일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안철수 "尹, 국민 앞에서 한 단일화 약속 안 지켜…대통령이 다 책임지려나 생각"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며 막판 단일화를 이뤘다. 안 의원과 윤 대통령은 단일화를 통해 '국민통합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 당선 후 안 의원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이같은 청사진이 실현되는 줄 알았으나 안 의원은 배제됐다. 안 의원은 3일 아시아경제와 전화 인터뷰에서 단일화 이후의 뒷 얘기를 전했다. 그
트럼프 측근 "트럼프, 尹에 공감할 것…탄핵 안 되면 이야기 나누고 싶어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이 "'트럼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 문제를 해결한다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도 1기 정부 때 탄핵소추와 소송을 당했던 만큼 윤 대통령에게 공감할 것이라 말했다. 3일 플라이츠 부소장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세종연구소 주최로 열린 '트럼프 2기 행정부와 동
장동혁 "구속 취소로 상황 반전…尹 탄핵 인용되겠나"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법원의 구속취소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사실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기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의원은 3일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5대 3 아니면 4대 4 기각도 가능하겠다는 예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결론은 훨씬 더 일찍 나 있었을 것"이라며 "논리적으로 결정문을 쓰고 또 여러 의견이 있으면 여러 의견을 모으고 또 최종 수정하는 데 많은 시간이
나경원, 이재명 '유혈사태' 언급에 "아주 고약하고 위험한 발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유혈사태’ 발언을 두고 "아주 고약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기각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이 대표 발언에 대해 "해서는 안 되는 발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이 대표 발언은)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일종의 유혈사태 선동"이라며 "결국 본인이 원하는 결과가 안 나왔을 때 모두 유혈사
조기대선 '경고장' 날아왔다…尹 탄핵 심판 선고 전 4·2 재보선 참패한 與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치러진 4·2 재보궐선거 결과는 여의도 정가가 곱씹어볼 '민심의 힌트'가 담겼다. 부산 교육감은 진보 성향 후보가 당선됐다. 5명의 기초단체장은 민주당이 3명,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1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국민의힘은 냉랭한 민심을 선거로 확인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내용상 승리했지만 과제도 남겼다. 조국혁신당은 내년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관한
4·2 재보궐선거 야권 압승…최종 투표율 26.27%(종합)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이틀 앞두고 치러진 4.2 재·보궐 선거에서 야권 후보들이 대거 승리했다. 민심의 가늠자로 불리는 충청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큰 표 차이로 앞서 이겼고, 국민의힘은 '텃밭'인 부산·경남(PK)의 거제를 민주당에 뺏겼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을 거치며 윤 정권에 등을 돌린 민심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최민희, '尹 3일 하야설'에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을 것"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나돌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하야 발표설에 대해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 의원은 2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3일 하야설'에 대해 "공무원은 징계 절차에 들어가면 그만두는 게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대통령도 공직자인 만큼 징계 절차, 기소, 탄핵소추를 당하면 관련 절차가 마
이재명 "尹 비상계엄 당시 5000~1만명 학살 계획 있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12·3 친위 군사쿠데타 당시 5000∼1만명의 국민을 학살하려던 계획이 들어있었다"고 발언했다. 이 대표는 제주에서 열린 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보셨겠지만 12·3 친위 군사 쿠데타(비상계엄) 계획에는 약 5000명에서 1만명 국민 학살 계획이 들어 있었다”며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그 하잘 것 없는 명예와 권력을 위해 수천 개,
박지원, 4월 4일 선고에 "'죽을 死'만 3개…8대 0 인용될 것"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탄핵심판 선고일이 4월 4일 오전 11시가 아니냐. 오전 11시는 사시(巳時)다"라며 "4·4·4 '죽을 사'가 3개나 들어가 있어 틀림없이 죽는다"고 주장했다.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을 인용해 파면될 수밖에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박 의원은 1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