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11시 尹 탄핵 선고…대리인단 "윤 대통령 출석여부는 미정"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이 헌법재판소가 발표한 탄핵심판 선고기일인 오는 4일 윤 대통령 출석 여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1일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헌재 탄핵심판 선고일 출석 여부에 대해 "미정"이라고 전했다. 앞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선고 당일 헌재에 출석하지 않았다. 헌재는 이날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금요일인 오는 4일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선
헌재, 尹 탄핵심판 4일 11시 선고…생중계·일반 방청 허용
헌법재판소는 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금요일인 4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선고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국회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지 111일 만이다. 헌재는 지난 2월 25일 이 사건 변론을 종결한 뒤 한 달 넘게 평의를 진행해 왔다. 헌재가 탄핵안을 인용해 윤 대통령 파면 선고를 내릴 경우 60일 이내에 새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실시된다. 6월 첫 번째 주에 대선이 실시될 가능성이 높다. 탄
"만우절 뉴스인줄 알았는데"…하태경, '짝지' 장제원 추모
성폭력 혐의로 수사받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망을 애도하는 반응이 일부 여권 인사들 사이에서 나왔다. 먼저 국민의힘 3선을 지낸 하태경 전 의원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아침에 일어나 충격이었다"며 "본회의장 제 옆 짝지였던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과거 국회에서 장 전 의원과 대화 중인 사진 한 장을 공유한 그는 "만우절 가짜뉴스이기를 바랐는데 아니었다"면서 "누군가는 '정치
이준석 "尹, 한동훈 언급 때 이름 안불러…키우려다 안된 사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칭할 때 "그 XX"라고 부른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보수논객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과의 대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권력 서열을 묻는 주한 외교관들에게) 윤 대통령이 사람들을 지칭할 때 쓰는 용어를 알려주겠다"며 "김기현 선배, (권)영세 형, 권성동 의원, 장제원 의원, (원)희
김문수 "韓 대행, 문형배·이미선 후임 신속하게 지명해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을 신속히 지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오는 18일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 장관은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이 한덕수 대행을 비롯한 국무위원 전원을 탄핵하겠다면서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임기연장, 마은혁 자동
헌재 "尹 탄핵, 4일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선고"(상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 기일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로부터 4일 오전 11시 선고를 연락받았다"고 알렸다. 정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헌재로부터 온 선고기일통지서를 공개했다. 윤 대통령 탄핵 소추청구인이기도 한 정 의원은 "2024헌나8 대통령(윤석열) 탄핵 사건의 선고일이 4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이뤄진다"고 소개했다. 헌재가 장고
권영세·권성동, 尹선고기일 지정에 "헌재 판결에 승복해야"
국민의힘 지도부는 1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오는 4일로 정했다고 발표하자 "판결에 승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 인공지능(AI) 허브에서 열린 AI 간담회가 끝난 직후 취재진과 만나 "당연히 기각을 희망하지만 어떤 결론이 나올지 알지 못한다. 중립적이고 공정한 결정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야당
나경원 "헌재 4일 선고 중대 분수령…각하·기각 결정해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예고한 것에 대해 "각하·기각 결정으로 헌법 수호 기관으로서 본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헌재가 선고기일을 지정해 다행이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은 이제 더 이상 억지와 궤변으로 반헌법적 위헌입법을 강행하려 해서는 안 된다"며 "헌법에 버젓이 적혀있는 헌법재판소 임
법무부 "상법 개정안 거부권 안 된다" 의견 냈었다…입장 변경 논란
법무부가 대통령의 상법 개정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12·3 비상계엄' 이전에는 "권한이 없다"는 취지의 의견을 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주무부처로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이 결론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역시 거부권 행사 권한이 없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랬던 법무부가 한 대행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면 당초 의견을 뒤집은 셈이 돼 바뀐 판단 근거를
김재원 "문형배, 퇴임 전 탄핵선고 안 하면 역사적 죄인·직무유기"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자신의 손으로 기각 판결을 내리기 싫어서 임기를 마치고 나갈 것이란 관측이 있다"며 "만약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문 재판관은 역사적 죄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론을 내지 않고 오는 18일 임기를 마칠 수 있다는 일각의 전망을 언급한 것이다. 김 전 최고위원은 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전부터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