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티셔츠' 사러 300미터 행렬…전당대회 열기 '후끈'
더불어민주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에 맞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를 열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에도 당원들은 '굿즈(상품)' 구매를 위해 본행사 시작 2시간여 전부터 길게 줄을 늘어섰다. 민주당은 첫 당원대회를 열며 민주당을 상징하는 로고나 글귀가 새겨진 티셔츠, 머그컵, 에코백, 노트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판매가 시작되자 부스에서 올림픽 공원 입구까지 약
대통령실 "'중요한 건 일본 마음' 발언, 자신감 기반한 한일관계 취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한일관계에 대해 "중요한 건 일본 마음"이라고 발언하면서 야당의 비판이 거센 가운데 대통령실은 18일 "일본이 한국을 경외하고 자발적으로 협력하도록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앞뒤 맥락을 잘 이해하면 충분히 공감이 가실 것"이라면서 "일본이 우리를 존중하고 강력한 경쟁자로 여겨 긴장하게 만들
정봉주 "권력놀음 인사 두면 미래없어"…장외선 '욕설·야유'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18일 마지막 정견발표에서 "권력 놀음하는 극소수 인사들을 그대로 두면 민주당의 미래도 없고 정권 탈환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민주당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민주당이 계파가 갈라져 자기들끼리 권력 놀음 하며 분열해 얻은 치명적인 피해와 패배의 역사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선을 코앞에 두고
민주당 전당대회 개최…이재명 '대관식' 유력 속 최고위원 5인 혼전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 갈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가 18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이 유력한 가운데, 최고위원 후보 간 경쟁이 막판까지 치열한 상황이다.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진행하는 전당대회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서삼석 의원은 "민주당과 대한민국이 합심으로 다시 일어서는 역사적인 날로 기억되고, 기록되었으면 한다"며 개회를 선포했다. 민주당은 이날
이언주 최고위원…7년만에 귀향 '尹대통령 저격수'
'이재명 2기 지도부'에 신임 최고위원으로 합류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저격수로 유명하다. 이 의원은 1972년 부산광역시 출생으로 영도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와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경제법무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008년 에쓰오일 상무를 지냈다. 2012년 민주통합당(현
'명팔이 논란' 정봉주, 민주 최고위원 6위 '탈락'
'명팔이 논란' 정봉주, 민주 최고위원 6위 '탈락'
MZ세대 10명 중 4명 "나도 받아야 연금개혁 찬성"
이른바 MZ세대로 불리는 우리나라 20대와 30대는 국민연금 개혁이 필요한 이유로 '향후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높이기 위해서'를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통계연구소가 국민연금공단의 용역으로 수행한 설문 결과를 보면 국민연금제도를 개혁해야 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20대와 30대에서 '장래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높이기 위해'라는 답변이 각각 38.3%, 37.8%로 가장 많았다
문재인 "민주당 정부 위해 힘 모을 때…배타적 행태 배격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은 18일 "국민과 함께 이룬 국가적 성취에 자부심을 가지고 다시 민주당 정부 세우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보낸 영상 축사에서 "지금의 지지에 머무르지 말고 세대를 폭넓게 아우르며 전국에서 고르게 지지받는 정당으로 더욱 확장시켜 나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내 경
이재명, 연임 직후 '영수회담' 제안…일극체제' 부담은 숙제(종합2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연임에 성공했다. 이 대표를 중심으로 친명 성향의 최고위원들이 이재명 2기 지도부에 대거 입성했다. 이 대표는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이른바 '먹사니즘'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즉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수 회담을 제안했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도 만남을 요청했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최종 득표율 85.40%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