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쇼' 논란 서천시장…이준석 "尹, 화재 구경갔나...피해상인 안 만나"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현장을 나란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정치쇼'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일부 상인들이 현장에 20여분 머문 윤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이 사진만 찍고 갔다"고 항의하면서다. 이를 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불난 집에 한 번 더 아픔을 얹어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대표는 24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나와 "국민의힘 관계자가 상인들
북, 열흘만에 순항미사일 발사
북한이 24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북한군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14일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북한 주장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열흘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께 북한이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세부제원 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이라며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해킹 역량 키우는 北…국정원 "국론분열 노린 공격 심해질 것"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북한이 내부 해킹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정보당국은 북한이 선거 시스템을 해킹하거나 가짜뉴스 등을 통해 국론 분열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국가정보원은 24일 성남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근 북한 내부에 해킹 인프라 강화 동향이 보이고 있다"며 "금융·에너지 등 기반시설이나 대민 행정서비스를 마비시켜 사회 혼란을
북, 순항미사일 발사… 총선 전 도발 계속할듯
북한이 24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14일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북한 주장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열흘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께 북한이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이 북한군이 발사한 순항미사일을 포착해 발표한 것은 작년 9월2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북한군이 이날 발사한 순항미사일은 평양 서쪽 해상에서 원
서울대병원이 정치인 눈치보는 배경
지난 2일 흉기에 찔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이송받은 서울대병원은 쩔쩔맸다. 언론 브리핑을 공지했다가 급히 취소하더니, "부산대병원 요청으로 받았다"던 다음날 발표를 부산대병원에서 "그런 적 없다"고 정면 반박해도 시종 못 들은 척했다. 수술 뒤 감염과 후유증 우려로 중환자실에 입원시켰다는 서울대병원 발표를 본 의사는 필자에게 “1.4㎝ 환부가 감염될까봐 일반실에 못 보내는 병원이면 감염관리가 바닥이고, 후
법원 인사 시즌 돌입… 주요 사건 재판부 교체 ‘주목’
'대장동 비리 의혹 사건'을 비롯해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던 주요 사건 재판이 법원 인사철과 맞물려 또다시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해마다 '재판 지연'이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자 대법원은 올해부터 적용되는 판사들의 사무 분담 기간을 1년씩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번 주 중 법원장·고등법원 부장판사·판사 인사에 이어 내달 2일 전국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정기인사를 발
제3지대 플랜B '솔솔'…총선 4파전 되나
제3지대 신당이 거대 양당과 함께 4파전으로 총선을 치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빅텐트 구성의 핵심인 각 당의 이념과 연대 방식 등 논의가 지연되면서 통합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부정적 전망이 나오면서다. 제3지대 세력 간 빅텐트 연대를 강조하면서도 이준석-이낙연 간 주도권을 잡기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4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이날 오후 과학·기술 정책을 공동 발표하
민주, 8년 만에 새 로고…이재명 "민주주의 확대 의지"
더불어민주당이 8년 만에 새로운 당 로고와 상징(PI·Party Identity)을 선보였다. 이재명 대표는 "자랑스러운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앞으로 확대하고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새 PI 선포식'을 열었다. 기존 PI는 민주당의 전신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개정한 뒤인 2016년 1월에 만들어졌다. 새 로고
尹·韓 '절반의 화해'…'김여사·김경율·민심' 불씨 남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이 엿새 만에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당과 대통령실이 갈등 조기 진화에 대한 공감대가 커지면서 양측의 정면충돌은 어제 극적 만남을 통해 화해 무드로 급전환했다. 하지만 사태의 본질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김경율 비상대책위원 거취 등을 둘러싼 견해차는 좁혀지지 않아 '절반의 화해'라는 지적이 나온다. 표면적으로는 갈등이 봉합 국면에 접어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