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표창장 위조 아니다"…정경심, 동양대 전 총장 등 8명 고소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 발급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퍼뜨렸다며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등 전·현직 관계자 8명을 형사 고소했다고 1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들은 표창장이 실제 발급됐음에도 이를 부인하고, 관련 자료를 조직적으로 폐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19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정 전 교수는 지난달 30일 최 전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
스타벅스 이래도 돼?…고객 돈 내 돈처럼 굴려 이자수익 408억 벌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최근 약 6년간 선불충전금 규모가 2조6000억원에 달하고, 이를 통해 거둔 이자 및 투자 수익이 408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 등에서 받은 '스타벅스코리아 선불충전금 규모 및 현금성 자산 운용 내역'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선불충전 건수는 8113만건, 선불충전금 총액은 2조6249억원으로 집계됐다. 선불충전금 규모는 2020년
"군함 1척 수주에 기업 300개 고용"…강훈식, 방산 세일즈 위해 독일 출국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19일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국한다. 강 비서실장은 유럽 주요 방산 협력국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우리 방산기업의 수주를 직접 독려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강 실장은 이날 낮 12시25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발하는 루프트한자 비행기에 탑승한다. 강 실장은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방위산업은 파급력이 막강하고 어마어마
합참 "북한군 1명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오전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군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군은 MDL 일대에서 인원을 식별해 추적, 감시했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으며 세부 남하 과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귀순 사례는 이번이 세 번째이지만 군인 귀순은 이
"尹 망령 소환…제2의 윤석열 꿈꾸나" 장동혁 면회에 정치권 공방
더불어민주당과 개혁신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장 대표의 윤석열 면회는 반성 없는 내란 미화 정치"라며 "사실상 불법 계엄과 탄핵을 부정하는 대국민 선포이자 극우 선동"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지금 국민이 바라는 것은 '투쟁'이 아니라,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내란 사태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과 책임"이라며 "윤
당정, 연내 '정밀 공급 대책' 발표 검토…"보유세 인상 논의는 아직"
정부와 여당이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르면 연내 연도별·자치구별 추가 공급 대책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9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정이 세부적인 공급 대책을 발표하는 방안에 대해 "정책위원회에서 검토하는 사안 중 하나"라며 "검토하는 것이지 확정이 됐다든가 시행이 된다는 건 별개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가 끝나면 연말
김용범 정책실장 "한미 관세협상, 실질적 진전…APEC 계기 타결 가능성"
김용범 정책실장이 관세 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뒤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힌 뒤 "한미 양국이 매우 진지하고 건설적 분위기 속에서 협상에 임했다"며 "2시간이 훌쩍 넘는 공식 협의 외에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도 밀도 있는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방미 전보다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李대통령 "여순사건 신속하게 진상규명…책임있는 조치 취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여수·순천 제77주기를 맞아 "2021년 제정된 여순사건 특별법에 따라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에 따른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1948년 10월 19일
김병기 "재판소원, 특위 개혁안에 안들어가…개별발의후 공론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의 사법개혁안에 재판소원 사안은 포함되지 않고 추후 법안이 발의되면 공론화 작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재판소원의 사법개혁안 포함 여부와 관련한 물음에 "(사개특위) 개혁안에는 안 들어가 있다"고 답했다. 그는 "재판소원에 대해서는 굉장히 찬성 의견과 반대 의견이 있다"며 "그것에 대해 당론으로
北, 통보없이 황강댐 방류…임진강 필승교 수위 1m 넘어
북한이 남북 공유 하천인 임진강 상류 황강댐에서 우리측에 사전 통보하지 않고 물을 재차 방류했다. 19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황강댐 방류 여부를 확인하고자 위성영상으로 접경지역을 감시 중으로, 이날 오후 3시께 북한이 황강댐에서 물을 방류한 것으로 확인했다. 북측은 10일부터 비가 계속 내리고, 17∼18일 강우가 이어짐에 따라 홍수 조절 용량 확보를 위해 황강댐을 비운 것으로 추정된다. 한강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