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산후조리원 비용이 4020만원…'강남 D 산후조리원, 최저가보다 33.5배 비싸'
전국에서 가장 비싼 산후조리원은 서울 강남구 D 산후조리원으로 2주 이용요금이 402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을 기준으로 '2주간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은 전국 최고가가 4020만원, 최저가가 120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고가는 최저가보다 33.5배 비싼 셈이다. 일반실 이용요금은 서울 강남의 A와 H 산후조리원이 17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소비쿠폰 아쉬운 점도 듣는다…李대통령 "디지털토크 라이브 개최"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경험을 듣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통령실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소통의 장, 디지털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밝힌 소통 주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쿠폰'이다. 이 대통령은 "우리 동네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과
추석 연휴 마친 대통령실, 관세협상 묘책·APEC 막바지 준비 과제
긴 추석 연휴를 마친 대통령실의 국정 시계가 다시 가동한다. 교착 상태에 빠진 한미 관세협상 후속대책 논의를 비롯해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후속 조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발생한 한국인이 탑승한 선박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된 사건과 관련해서도 귀국 순간까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강훈식 대통령실
조부모→손주 증여 5년간 3.8조원… "3분의2 초등학교 졸업전 증여"
조부모가 부모를 거치지 않고 손주에게 물려준 재산이 최근 5년간 3조8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를 건너뛴 증여의 3분의 2가량은 초등학교 졸업 전인 만 12세 전에 이뤄졌다. 4일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증여는 모두 7만8813건에 증여가액이 8조2775억원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조부모가 자녀 세대를 건너뛰어
트럼프 방한 앞두고 '한반도 전문가' 美차관 방한…1기 북미대화 관여
이달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둔 가운데, 미 행정부 내에서 '한반도 전문가'로 꼽히는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이 10일 한국을 찾았다. 후커 차관은 과거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북미 협상에도 관여했던 인물이어서 주목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윤주 1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후커 차관과 '제10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2021년 7월 제9차 회의 이후 약 4년 만이다
"김현지와 경제공동체?" '이태원 막말' 논란 시의원 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막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사퇴 요구에 직면했던 국민의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최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두고 또다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일 김 의원은 SNS 플랫폼인 스레드(Threads)의 본인 계정에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에 대한 게시글을 올렸다.이 글을 통해 김 의원은 "김현지와는 아무래도 경제공동체 같죠? 그렇지 않고서야 수십 년이나 저런 경제공동체 관계라는 건
휴가 중인 李대통령, 국정자원 찾아 담당자 격려…복구율 30%대
이재명 대통령이 휴가 중인 10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을 방문해 복구 업무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부는 긴 추석 연휴를 이용해 행정정보시스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복구율을 30%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복구 현장을 찾아 불이 났던 배터리와 냉각 작업이 이뤄지는 외부 침수조를 점검했다. 이후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복구에 투입된 공무원과 전문인
與, 국감 3대 원칙…재계 증인 최소화·중복 출석 지양·질의 시간 지정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증인 채택과 관련해 재계 증인 최소화 등 3대 원칙을 내세웠다.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한 국정감사 증인채택 관련 간담회에서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계 증인 최소화 ▲중복출석 최대한 지양 ▲지정 시간 집중 질의 등 3대 원칙을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기업 오너, 대표 등 (재계 증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또 여러 상임위에서 증인이 중복으로 채택되는 경우
與野, 정반대로 읽은 추석민심…민주 "내란청산" 국힘 "민생외면"
추석 민심을 두고 여야의 의견은 첨예하게 달랐다. 여당은 내란청산을 추석 민심으로 내세웠지만, 야당은 민생과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출현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으며 공세를 이어갔다. 10일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추석 민심은 '내란청산'이었다고 전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청산, 민생경제 회복 이것이 추석 민심이었다"며 "이재명 정부를 신뢰하고 힘을 실어주시는 국민의 마음을 확인했다"고 소
與 "사법·언론개혁" 野 "입법 독주 저지"…국감 전열정비 나선 정치권
추석 연휴를 끝낸 여야는 다음 주, 2025 국정감사 시작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법·언론개혁에 초점을 맞춘 입법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입법 독주를 심판하겠다면서 각을 세우고 나섰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내란에 맞선 이번 개혁은 이전의 개혁과는 달라야 한다"며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묻고 저항에 굴하지 않고 전진해야 한다"고 했다.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