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4절 부를 수 있나?"…초중고 학생 '태극기·애국가' 암기 조사
서울에 재학 중인 일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애국가에 대한 인식 조사가 실시된다. 태극기를 그릴 수 있는지, 애국가를 4절까지 외울 수 있는지 보겠다는 얘기인데, 시대착오적 애국심 척도라는 지적이 이어진다. 일부 교육기관과 학부모의 반발도 예상된다. 23일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구미경 국민의힘 의원실은 최근 서울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태극기 인식 및 애국가 암기
뉴욕서 李대통령 만난 블랙록 회장 "한국을 아태 'AI 수도'로"…MOU 체결 (종합)
유엔(UN) 총회 참석을 계기로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래리 핑크 세계경제포럼의장 겸 블랙록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AI)·에너지 전환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수도'로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블랙록 측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투자 포트폴리오와 실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하기로 했다. 이날 접견에서 핑크 회
美 상·하원 의원 만난 李대통령 "'상업적 합리성' 보장한 관세협상 가능"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UN) 총회 참석차 방미를 계기로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미 상원 외교위원회·하원 외무위 소속 의원 4명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 한미 경제협력 확대·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구금사태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히는 한편 교착 상태에 있는 한미 관세 협상은 '상업적 합리성'에 기초한 방식으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최초 공개된 대통령실 특활비 4억6422만원…최다 지출은 '외교·안보'
대통령실이 23일 역대 정부 최초로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 사용 내역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대통령실이 사용한 특활비는 약 4억6000만원이다. 또 업무추진비는 기존보다 공개 범위를 확대했다. 대통령실이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4억6422만6000원을 특수활동비로 사용했다. 특활비는 기밀 유지가 요구되는 외교, 안보 등 국정수행 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다. 대통령실의 경
'유엔총회 참석' 李대통령, 미국 뉴욕 도착…내일 기조연설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해 3박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도착 직후 래리 핑크 세계경제포럼의장 겸 블랙록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AI)·에너지 전환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미 상·하원 의원단을 접견해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 역할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날 저녁에는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여러 세대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뉴욕 한인사회 동포
이준석, 李 대통령 자주국방 언급에 "한미동맹 대체는 북중러의 축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측을 모두 비판하며 독자적인 정치 노선을 이어가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자주국방은 한미동맹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 관계여야 한다"며 "외국 군대 없이 자주국방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굴종적 사고"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직격했다.22일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대통령이 자주국방을 강조했다. 자주국방은 한미동맹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
이 대통령, 추석 선물로 '대통령 시계·8도 수산물·우리 쌀'
대통령실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추석 선물로 대통령 기념 시계, 8도 수산물, 우리 쌀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시계에는 대통령의 1시간은 온 국민의 5200만시간과 같다는 절실한 마음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삶을 개선하기 위해 국정에 매진하겠다는 대통령의 굳은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8도 수산물은 북극항로 시대를 맞아 동해·서해·남해 바다의 주요 특산물로 구성했다. 쌀은 지난해 3월
국민의힘, 롯데카드 해킹사고에 "MBK 김병주 반드시 국감 출석"
국민의힘은 23일 최근 롯데카드 해킹 사고와 관련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롯데카드 해킹 사고 관련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자 보호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과 정무위 야당 간사인 강민국 의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윤종하 MBK파트너스
권영국 "李 대통령, 투자와 성장 얘기만…노동으로 미래 설계할 수 있어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득표율 0.98%를 기록한 권영국 정의당 대표가 "대통령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투자와 성장 얘기만 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자금의 주식 이전' 정책 기조를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 대표는 22일 서울대 관악 캠퍼스에서 재학생과 학생 당원 등을 상대로 한 특강에서 노동과 분배 중심의 정치를 강조했다. 권 대표는 "부동산에 있는 투기 자금을 다른 곳으로 돌려놓는 것은 현명한 생각
1급 일괄 사표…금융당국 조직개편 속도붙나
주요 정부부처가 최고위 실무책임자(1급)으로부터 일괄 사표를 받으면서 조직개편에 속도가 붙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19일 1급 전원에게 티타임을 요청하고 사표 제출을 요구했다. 일부 1급은 그 자리에서 흔쾌히 사표 제출 의사를 밝혔지만 나머지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1급 간부 전원에게 사표를 요구했다. 차관보와 국제경제관리관,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