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경질…정몽규 회장 "역량·리더십 보여주지 못해"(종합)
대한축구협회가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을 16일 경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대표팀 사안 관련 임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마친 뒤 정 회장은 직접 "대한축구협회는 최종적으로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정 회장은 "클린스만 감독은 대표팀의 경쟁력을 이끌어내는 경기 운영, 선수 관리, 근무
여행이 사진으로만 남는다면...
소설가 김영하가 ‘대화의 희열’이란 TV 프로그램에서 여행 이야기를 하며 일본 지하철역에서 녹음해 온 소리를 들려줬다. 사람들 발소리와 웅성거리는 소음과 안내방송이 뒤섞여 들렸다. 함께 출연한 기자는 “일본에 와 있는 것 같아요”라며 감탄했다. 고화질 동영상이나 사진을 보여줬으면 ‘와 있는 느낌’ 까지 들었을까? 소리에만 집중하고 장면을 상상하면서 감각이 극대화되었을 수 있다. 그림이건 영상이건 글이건 있는
1박 요금, 내려간게 70만원…파리 갔다가 요금 폭탄 맞는다
올여름 프랑스 파리 올림픽 기간 파리의 호텔 객실 가격이 하룻밤 평균 70만원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파리 관광청의 통계를 인용해 2월 초 기준 올림픽 기간 파리 시내의 평균 1박 요금은 522유로(약 74만원)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9월 기준 평균 759유로(108만원)에서 30만원가량 급락했다. 프레데리크 오카르 파리시 관광 담당 부시장은 "우리는 호텔업체들에 '가격을 너무 올릴 경우 사
제네시스 G80·GV70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로
제네시스의 전동화 차종들이 캐나다 현지에서 '올해의 전기차'로 꼽혔다. 16일 제네시스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오토쇼에서 G80 전동화 모델과 GV70 전동화 모델이 각각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와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 등 총 4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승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 '쿠바'
지난 14일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된 쿠바는 '체 게바라'와 카스트로의 좌파 혁명지로 유명한 카리브해의 섬나라다. 국내에서는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북한의 형제국'이자 중남미 지역 국가 중 유일하게 수교하지 않은 국가로 꼽혀왔다. 쿠바의 국토 면적은 11만㎢로 한국과 비슷하다. 카리브해에서 가장 큰 도서국이기도 하다. 북쪽 미국 플로리다와의 최단 거리는 160㎞ 정도, 서쪽의 멕시코 캉쿤까지도 200㎞ 정도다. 동쪽으
복고감성, 과거로 떠나는 향수 여행
레트로(retro)가 여행 콘셉트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레트로는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유행 요소를 가리킵니다. 당시를 살았던 사람에게 정겨운 추억을, 그 시절을 겪지 않은 세대에겐 호기심과 흥미를 준다는 면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전국에는 레트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여행지가 여럿있습니다. 그중 고르고 고른 알짜 레트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마침 한국관광공사도 이달에 가볼곳 테
의견 나누는 류진 회장-이웅열 명예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이웅열 한국경제인협회 명예회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열린 '제63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전공의 집단사직시 발동, ‘업무개시명령’이란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대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에게 발동하겠다는 ‘업무개시명령’은 특정 직군 종사자들의 휴업, 파업 등이 국가 경제 또는 국민 생활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거나 초래할 것으로 판단될 때 정부가 강제적으로 업무에 복귀하도록 내리는 지도·명령 중 하나다. 현재 ‘업무개시명령’에 대한 법률적 근거가 마련돼 있는 직군은 의료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이다.의료분
"스위프트, 메릴린 먼로는 정부 스파이"…美 성인 20%가 믿는 음모론
메릴린 먼로, 코코 샤넬 그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모두 연기와 패션, 노래 등 뛰어난 재능으로 각 분야를 장악하고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들이다. 또 다른 공통점은 스파이 음모론에 휩싸였다는 점이다. 세계적인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미 대선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그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돕기 위한 정부의 비밀 요원이라는 음모론에 휩싸인 것이다. CNN 보도에 따르면 몬머스대학이 미국 성인
빅5 전공의 전원 사직...20일부터 근무 중단 예고
수도권 대형병원인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증원에 반발해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힌 16일 서울 한 대형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