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 "내년 지방선거, 당심이 공천의 기준 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심이 없다면 공천도 없다고 발언한 데 대해 이준배 세종시당 위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발언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내년에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0일 전국 시·도당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제는 "민심을 듣다, 민심을 담다."로 당심을 우선으로 후보자를 공천하고, 주권자로부터 선택받아 선출된 이후 민심을 듣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대의민주주의
'추석 연휴' 여수 관광객 68만명…전년비 2.6배↑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추석 연휴가 포함된 지난 3~12일 열흘간 여수를 찾은 관광객이 68만4,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방문객 수인 26만명 대비 약 2.6배 늘어난 것으로, 대표 관광도시로서 여수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추석 당일 직후인 7~8일 이틀간 방문객이 집중됐으며, 주요 숙박시설의 평균 투숙률은 69.7%로 연휴 초반부터 높은 수준을 보였다. 선선한 가을 날씨 가
시민 땅 위에 약수터 만든 보령시…"30년간 몰랐다"
충남 보령시가 개인 소유 임야를 소유자 동의 없이 공공시설 부지로 수십 년간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시는 시설의 조성 시기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공공시설을 조성·운영해 온 것으로 확인돼 '주먹구구식 탁상 행정'이라는 지적이다. 또 법원의 화해권고로 수억 원을 들여 뒤늦게 부지를 매입하며 사태를 수습했지만, 시민들은 "세금으로 잘못을 덮었다"고 비판했다. 13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보령시는 죽정
“소중한 자원 후대까지”… 영덕군·황금은어종보존회, 황금은어 종 보존 전력
경북 영덕군은 대표적인 지역 명물인 황금은어의 고유한 유전적 특성과 개체수를 보존하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영덕황금은어종보존회와 함께 황금은어 발안란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발안란은 부화 직전 난막을 통해 눈이 보이게 되는 알을 일컫는데, 황금은어 발안란 방류 사업은 산란기가 도래한 자연산 황금은어를 포획해 알을 얻은 다음 황금은어 양식장 내에서 수정된 발안란을 다시 하천으로 방류하는 사업이다. 영덕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 영양군서 개최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해,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 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 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이강덕 포항시장, 영국 UCL 방문… 도시 혁신·기후 대응 연구 협력 확대 논의
포항시가 글로벌 명문 대학과의 협력으로 철강 중심의 산업도시를 넘어 신산업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포항시와 포항시의회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세계적 명문 대학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UCL)을 방문해 도시 혁신과 교육,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포항시 대표단은 UCL의 도시·건축·지속가능성 분야를 선도하는 더 바틀렛(The Bartlett) 단과대
거제 마라톤대회서 쓰러져 의식불명 30대, 나흘 만에 숨져
경남 거제에서 개최된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가 쓰러진 후 의식불명에 빠진 30대 남성이 나흘 만에 끝내 숨졌다. 15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2일 거제스포츠파크와 산달도 일대에서 진행된 제8회 거제시장배 섬꽃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하프 코스를 뛰다 쓰러진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진 후 대학병원으로 재차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치료받다 유명을 달리했
부산사회서비스원, 고립·은둔청년 부모 대상 ‘마음이음 교육’ 운영
부산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은 고립·은둔청년 지원 사회서비스 '청년 돌봄이음' 시범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3회에 걸쳐 '고립·은둔청년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의 주제는 "자녀와 부모의 마음이음: 서로의 삶을 지지하는 든든한 연결고리"로,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가족 간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립·은둔청년 지원 단
UNIST·서울대·포스텍 공동연구진, ‘꿈의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열화 원인 규명
UNIST(총장 박종래) 에너지화학공학과 김동혁 교수, 서울대(총장 유홍림) 첨단융합학부 정성균 교수팀, 그리고 POSTECH(총장 김성근) 홍지현 교수팀은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기반 전고체전지의 양극·전해질 계면 안정화 기술을 개발하고, 전지 열화 거동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차세대 전기차와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의 핵심으로 꼽히는 전고체전지(All-Solid-State Battery, ASSB)의 상용화를 앞당길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
양식수산물재해보험, 어민 '뒷전'…수협 배만 불려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로부터 어가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이 사업 시행기관인 수협의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해양수산부(해수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2024년 어가와 정부, 지자체가 납부한 양식수산물재해보험료 총액은 1,538억9,255만원에 달했다. 그러나 수협이 어가에 지급한 총보험금은 95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