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4시간 병원진료, 화상 5분이면 끝…얼매나 좋아요"[비대면진료의 미래①]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의정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AI 메모리도 전월세시대 온다"‥HBM 아버지의 전망
"앞으로 인공지능(AI)용 메모리는 개인이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처럼 전세나 월세를 내고 빌려 쓰는 시대가 올 것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는 고대역폭 플래시(HBF)의 등장이 야기할 '메모리 전세·월세 시대'를 예고하며 향후 10년간의 HBF개발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AI 에이전트가 일상화되는 2030년대 중반에는 개인당 100TB 수
'백종원 리스크' 극복한 더본코리아…'K-푸드' 열풍 합류
지난해 오너 리스크와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더본코리아가 올해 사업 확장에 고삐를 죈다. 내수 외식 시장의 성장 한계를 넘어 해외 시장과 신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겠다는 구상이다. 회사 안팎에서는 올해가 성장 방향을 가를 분기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올해 해외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을 통한 매장 확대와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소스
애경그룹, 온천 테마파크 '테르메덴' 매각 검토
애경그룹이 온천 워터파크인 '이천 테르메덴'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3일 "주요 계열사인 제주항공, 애경케미칼에 대한 투자와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비핵심 자산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테르메덴은 경기 이천시에 있는 테마형 온천 워터파크이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이번 매각 가격을 700억원 이상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방 감소만으론 부족"…MASH 전임상 한계, 국내 신약개발 '새 과제'
글로벌 제약사들이 수조 원을 투입하고도 잇따라 실패한 MASH(대사기능 이상 지방간염) 신약 개발을 두고 전임상 단계의 접근 방식 자체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단순한 간 지방 감소나 간수치 개선을 넘어 전임상 단계에서부터 간암(HCC) 억제 가능성까지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단기간에 질환을 인위적으로 유도하는 기존 전임상 방식으로는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국내 제약·바이오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면세 업황은 침체, 공항은 예외?…롯데·현대免 향한 우려
롯데와 현대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핵심 구역에 다시 입점한다. DF1·DF2 구역은 여전히 '알짜'로 평가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진입을 두고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임대료는 크게 낮아졌지만, 면세점 산업 자체가 구조적 한계에 달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T1) 및 제2여객터미널(T2) 면세사업권 DF 1,2 사업자 선정의 가격 입찰 절차를 마치고, 사업권별 복수 사
과기부, AI기본법 지원데스크 172건 문의 접수…투명성 확보 의무 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22일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 시행에 맞춰 지원데스크를 운영한 결과 총 172건의 문의가 접수됐다. 3일 과기정통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에 따르면 AI기본법 관련 중소·스타트업과 일반기업 등 대상으로 지원데스크를 운영한 결과 AI기본법에 대한 문의가 총 172건(전화 상담 78건, 온라인 문의 94건) 접수됐다. 전화 상담의 경우 온라인
코웨이, 비렉스·글로벌 양날개로 매출 5조원 시대 연다
코웨이가 연간 매출 5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처음으로 4조원 클럽에 진입한 2024년에 이어 1년 만인 지난해 5조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시장 안착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가파른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웨이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9652억원, 9053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