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들어갔더니 연 30억 찍었다"…'소상공인 졸업' 중소기업 성장 업체 1만개
쿠팡은 자사에 입점한 후 연 매출 30억원을 넘어 소상공인에서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업체가 최근 5년간 1만개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이후 로켓배송과 로켓프레시, 로켓그로스, 마켓플레이스 등에 입점한 소상공인 중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업체의 누적 합계다.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소상공인 업체는 지난 2020년 1360여 개에서 2022년 1900여 개로 늘었고, 2023년부터 매년 2000개 이상이 됐다고 설명했다.쿠팡
日언론 "현대차-LG 美공장 이민단속, 한미 경제협력에 찬물"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300여명을 포함한 불법 체류자를 대거 체포한 사건과 관련해 일본 언론이 한미 경제 협력에 악영향을 우려하는 보도를 내놨다. 요미우리신문은 7일 조현 외교부 장관이 "매우 우려가 크다"는 입장을 밝힌 사실을 전하며 "한미 양국은 8월 정상회담을 했고 한국은 대미 투자 확대를 약속했지만, 경제 협력 기운에 찬물을 끼얹는 사태가
에너지는 환경부·원전수출은 산업부 …기후에너지환경부에 기대·우려 교차
환경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을 흡수해 기후에너지환경부로 확대 개편된다. 당초 이재명 정부의 공약은 환경부의 기후 기능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을 합쳐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한다는 것이었다. 에너지 정책중 석유, 가스 등 자원산업 분야와 원전 수출은 몸집이 작아진 산업통상부에 남는다. 이같은 정부 조직 개편 방안에 대해 벌써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7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국무총리 서울공
첫 그룹 공채 앞둔 카카오, "새 시대 인재는 AI 네이티브 개발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그룹 차원의 공개채용을 앞둔 카카오가 "주니어·시니어 개발자 구분은 의미 없다"며 "새로운 시대의 인재는 AI 네이티브한 개발자"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인공지능(AI) 시대 인재상에 대한 방향성을 사실상 공채와 맞물려 제시한 셈이다. 7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정규돈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카카오 테크 블로그에 게재한 'AI 시대를 살아갈 개발자들에게'라는 글에서 "더 이상 주니어와
"실패해야 배운다"...덴마크의 이유 있는 낮은 스타트업 생존율
"덴마크에서는 한국보다 자유롭게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끝낸다." 2년 전 덴마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넥스트제너레이션'에 참여했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사이트의 임강후 대표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덴마크의 스타트업 창업 분위기를 이렇게 표현했다. 덴마크에는 스타트업을 창업해 실패를 경험했지만, 또 다시 업종을 바꿔 새로운 스타트업을 창업하는 대표들이 많다는 것이다. 덴마크 산업통상부가 발간한 '덴마크
"이코노미 더 좁힌다더니"…대한항공, 프리미엄석 도입 결국 철회
대한항공이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 사이 등급인 '프리미엄' 좌석 도입을 위해 이코노미 좌석을 3-4-3 배열로 바꾸고자 했던 계획을 전면 중단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등급의 프리미엄석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의 이코노미석 배열을 좁혀야 한다는 데서 일부 고객들의 불만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까지 최근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에서 "좌석 축소뿐만 아니라 소비자 후생 감소 우려가 제기되는
'300명 美구금' LG엔솔 인사책임자 출국…"조기 석방 위해 최선"
미국 조지아주의 배터리공장에 대한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협력사 포함 300여명의 인력이 구금된 LG에너지솔루션의 최고인사책임자(CHO)가 현장 대응을 위해 7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CHO 전무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지금은 우리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 모두의 신속한 조기 석방이 최우선"이라며 "정부에서도 총력을 다해서 대응해 주시고 있는 만큼 모두의 안전하고 신속한 복귀를
조주완 "AI, 기술보다 경험 집중…中 경쟁·협력 투트랙"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사장)는 인공지능(AI) 철학으로 내세운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에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중국 기업들의 추격에 대해서는 혁신성으로 경쟁하되, 합작개발 등 협력을 확대하는 '투 트랙' 대응 구상을 내놨다. 조주완 CEO는 지난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5' LG전자 전시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노태문 "삼성, AI 컴퍼니 전환"…'데이터 활용'에 방점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사장)이 '인공지능 기반 기업(AI-driven company)'으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5'로 DX부문장 데뷔전을 치른 그는 "2030년까지 모든 업무 영역에 AI를 적용하겠다"며 "비즈니스 근본부터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노태문 사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베를린 시내에서 국내 언론과의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전략을 소개했다. DX부문장 직무대행으로 업무를 맡기
"본사가 닭 공급 안해 매출손해"…교촌치킨 점주, 소송 예고
교촌치킨 일부 가맹점주들이 본사가 가맹점주의 발주만큼 닭고기를 공급하지 않아 매출이 줄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하고 나섰다. 교촌치킨은 최대한 수급 차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는 입장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가맹점주 4명은 이르면 이달 중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원고 4명의 청구액은 약 1억원 정도다. 이 가맹점주들은 가맹본사가 지난해 11월부터 7월까지 점주가 주문한 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