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선 회복한 코스피, 美 CPI 주목
코스피가 3200선을 회복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증시가 박스권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이어지는 경제지표 발표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상황인 만큼 시장의 이목은 이번주 발표되는 미국 물가지표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코스피는 0.60%, 코스닥은 1.82% 각각 상승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4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
11년간 상장사 대변한 '고졸 신화'…정구용 상장협 회장 별세
정구용 인지그룹·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이 6일 지병 악화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충북 옥천상업고를 졸업한 후 현대자동차에 경리 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아시아자동차를 비롯해 자동차 산업에 줄곧 종사하다 1978년 공화금속공업(현 인지컨트롤스)을 창업했다.자동차 벨트 부품 등을 생산하던 이 공장은 인지컨트롤스의 모태가 됐고 인지컨트롤스는 꾸준히 성장해 작년 기준 4358억원의 매출을 내는 기업으로 거듭났
9월 둘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이달(9월) 둘째 주에는 명인제약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에스투더블유는 일반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명인제약= 이가탄, 메이킨Q로 널리 알려진 명인제약은 1985년 4월에 설립 국내 중추신경계(CNS)1) 치료제 분야 최대 규모의 전문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제약사다. 현재 중추신경계 치료제 분야에 200여종의 치료제를 확보했으며 그중 31종은 단독의약품으로 국내에서 가장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
결국 금융당국 4개 쪼개기…증권가 "시어머니만 늘어" 한숨
정부와 여당이 7일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확정한 금융당국 개편은 17년 만에 금융위원회를 해체하고, 금융정책 및 감독 기능을 4개 조직으로 쪼개는 것이 골자다. 금융정책과 감독을 분리해 견제 장치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지만, 금융투자업계로선 결국 감독하는 '시어머니'가 넷으로 늘어났다는 토로가 확인된다. 대형 사고가 발생할 경우 당국의 대응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담당기관 간 책임 전가가 심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솔루엠, 최대주주 넘어선 2·3·4대 주주 합산지분율…행동주의 힘받나
전자가격표시기(ESL) 분야 세계 2위 업체 솔루엠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브이아이피자산운용(7.99%)에 이어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8.04%)이 지분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최대주주인 전성호 대표가 보유한 지분 14.96%를 넘어서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매수가 몰리고 있다. 5일 오전 9시40분 솔루엠은 전날도바 22.72% 오른 2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코아스, 이화전기 3사 지분 매입에 상한가
코아스가 상한가에 입성했다. 5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아스는 2660원 오른(29.95%) 1만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아스가 최근 정리매매가 진행된 이화전기 3사(이화전기, 이아이디, 이트론)의 지분 매집에 나선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코아스는 이화전기 주식 약 5414만주(25% 지분)를 약 108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는 코아스가 지난 6월 말 기준 보유한 현금성 자산(150억원)의 72
HLB, FDA 간암 신약 안전성·유효성 지적 없었다…연내 재신청 목표에↑
HLB가 강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공개한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리보캄렐)' 병용요법 보완요청서(CRL) 원문에서 리보세라닙 자체의 안전성이나 유효성 지적이 없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10시55분 기준 HLB는 전일 대비 6.97% 상승한 4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FDA는 HLB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리보캄렐)' 병용요법에 대해 발급했던 CRL 원문을 공
TIGER 미국AI소프트웨어TOP4Plus,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TIGER 미국AI소프트웨어TOP4Plus'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미국 AI소프트웨어 시장은 2024년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약 20%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며 "올해 2분기에 미국 주요 AI 소프트웨어 기업은 유의미한 비율로 '깜짝 실적'을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와 다른 실리콘투, 수익성 회복이 관건
올해 상반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던 실리콘투 주가가 하반기 들어 뒷걸음질 치고 있다. 2분기 실적이 투자자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 결과로 보인다. 증시 전문가들은 실리콘투가 올해 하반기에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실리콘투 주가는 지난 6월 말 대비 30.1% 하락했다.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88.7% 올랐던 것을 고려하면 차익실현 매도물량이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 올 하반기에 외국인이
HD현대인프라코어, 엔진사업 호황 수혜 기대감에 5%↑
HD현대인프라코어 주가가 강세다. 조선, 방산 등에서 엔진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군산공장 투자에 따른 외형 확장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54분 기준 HD현대인프라코어 주가는 전날 대비 6.21% 오른 1만5400원을 기록했다. 엔진사업 호황과 성장 가능성이 호재로 작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올해 2분기 엔진사업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 늘어난 3271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