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서 텀블러 씻고 '스탠바이미' 받자
LG전자가 텀블러 전용 세척기 '마이컵(myCup)'을 활용한 텀블러 사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 30일 LG전자는 이날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마이컵' 사용 후기를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해시태그(#텀블러세척기·#LG마이컵·#스타벅스텀블러세척기)와 함께 텀블러 세척 후기를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LG전자는 응모자 중 2000명을
"신메뉴 냈다가 적자만 나게 생겼다"…'단종 위기' 비상 걸린 카페 시즌음료
폭염과 가뭄 등 기후 요인으로 수박 가격이 3만원을 웃돌면서 수박을 재료로 신메뉴를 선보인 프랜차이즈 카페 업계가 원가 부담에 직면했다.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기준 수박 한 통 소매 가격은 3만960원을 기록했다. 전월(1만8573원) 대비 66.7%, 전년(2만4588원) 대비 25.9% 높은 수준이다. 일부 소매점에서는 한 통에 4만원짜리도 등장하고 있다. 수박 가격은 장기간 이어진 폭염이 수박 생육에 영향
"대기업이라 믿고 구독한 건데"…가전렌탈 '사업철수'에 소비자 어쩌나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가전제품 '렌탈' 시장이 '구독' 형태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법적 기반은 여전히 미비한 실정이다. 특히 장기 렌탈을 통해 가전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보호할 법적 장치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30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대기업 계열 A사는 음식물처리기 렌탈 서비스와 관련해 고객들과 잇단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주방
"주름 펴고 쌍꺼풀 만들어요"…한국 찾아 1조4000억 쓰고 간 외국인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가 역대 최다인 117만여명을 기록한 가운데 이들이 지출한 진료비가 최소 1조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환자들은 백화점이나 면세점, 음식점보다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더 많은 금액을 지출했다. 2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24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국내에서 진료받은 외국인 실환자(중복 내원 횟수 제외)는 모두 117만467명으로
정의선도 관세협상 지원 위해 워싱턴 간다…세 번째 재계인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30일 미국과 관세 협상을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내달 1일 한미 관세 협상 기한 만료를 앞두고 자동차 관세 인하를 비롯해 우리 정부의 관세 협상 지원을 위해 급파된 것으로 보인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에 이어 세 번째 재계 인사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는 정 회장은 막판 논의가 진행 중인 관세 협상 지원 차원에서
현대로템, 페루 지상무기시장 독점 조달권
현대로템이 지난해 페루 육군 조병창과 체결한 지상무기에 대한 총괄협약에 배타적 권리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페루 육군이 향후 전차나 장갑차 등 지상무기를 도입할 때 현대로템을 통해서만 수입 절차를 진행한다는 조건을 명문화했다는 것이다. 외국 기업에 조달 독점권을 부여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현대로템이 페루 지상무기 사업에서 실질적인 주도권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지난
"기후변화로 인한 최초 멸종 예상 포유류 내년 중 예측"
"기후 변화로 인한 최초 멸종 위기종과 라사열, 에볼라 등 인수공통감염병의 미래 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예상 연구가 내년 중 공개될 것이다."세계적인 기후과학의 석학, 악셀 팀머만(Axel Timmermann)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 연구단장은 기후변화가 포유류의 운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내년 중 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팀머만 단장은 지난 25일 부산에서 열린 기후 관련 국제 학술회의 'BACO-20
"임대료 협상 결렬 땐 철수"…인천공항 버티기에 면세업계 '배수진'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법원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임대료를 인하해 달라고 요청한 건에 대한 2차 조정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면세 사업자들이 최후의 카드로 영업장 철수 가능성을 제기하며 배수진을 치고 나섰다. 임대료를 깎아줄 수 없다는 인천공항 측 입장이 확고한 데다, 법원의 조정에도 불응 방침을 보이면서다.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 법률 대리인 측은 30일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양사의 인천공항
알고보니 네번째‥TSMC 모리스 창 만난 韓 외교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의 창업자 모리스 창과 한국 외교관의 교류가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이은호 전 주타이베이 대표부 대표는 지난 28일 아시아경제와 만나 "귀국 인사를 전하기 위해 모리스 창을 다시 찾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023년 2월 부임 이후 모리스 창과 총 네 차례 만났으며, 이 가운데 세 차례 면담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대표부 차원에서 만남 사실을 공개하는 것을 꺼렸지만
"면접도 사람이 안 본다"…AI 면접 도입 기업 3배↑ 응시자 6.4배↑
인공지능(AI) 면접 서비스를 도입한 기업은 3년 새 3배 이상 증가했으며, AI 면접 응시자 역시 같은 기간 동안 6.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AI 솔루션 기업 무하유는 자사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의 2023년~2025년 상반기 통계를 30일 발표했다. 몬스터는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로 면접 태도, 의사 소통 능력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종합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한다. AI 역량검사와 AI 면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