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도 하던데"…골프 이어 'MZ'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운동
아웃도어·스포츠 패션업계가 트레일 러닝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트레일러닝은 일반 아스팔트 도로가 아닌 숲과 오솔길, 임도, 모래길 등을 빠르게 달리는 것을 뜻한다. 골프와 테니스의 바통을 이어받아 지난해 '러닝' 광풍이 불었다면 올해는 일반 러닝에서 한발 더 나아간 트레일러닝이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패션플랫폼 무신사에 따르면 트레일러닝화의 검색량(2025년 4~6월)은 전년 동기대비 121% 급증했다. 현재 무신
"남해에 뜬 한국의 포지타노"…국내서 만끽하는 지중해 휴양지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다음 달 5일 경남 남해군에 문을 여는 신규 호텔·리조트 쏠비치 남해를 미리 보기 위해 지난 25일 오전 KTX에 올랐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기차는 3시간을 달려 전남 순천역에 도착했다. 전용 버스를 타고 다시 1시간30여분을 이동하자 바다 저 멀리 언덕 위에 쏠비치 남해가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 시내에서 차량으로 쉬지 않고 달려도 5시간 이상 걸리는 낯설고 먼 이곳에 터를 잡은 쏠비치 남해
내년 '쉬는 날' 올해보다 하루 적은 118일, 설 연휴 5일 가장 길어
2026년 달력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공휴일은 총 70일로 올해보다 2일이 늘어난다. 그러나 주 5일제 근로자들의 총 휴일 수는 118일로 올해보다 하루를 덜 쉬게 된다. 52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대체공휴일 등 20일의 공휴일을 더해 72일이 되지만, 3·1절(3.1)과 부처님오신날(5.24)이 일요일과 겹쳐 실질적 총 공휴일 수는 70일이다. 주 5일제 근로자들은 관공서의 공휴일 70일과 52일의 토요일을 더해 휴일 일수가 122일이다
'바이브 코딩'에 몰입해봤다는 이준석 "IT 개발자 구조 무너질 것"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대선이 끝나고 한 달쯤, 소위 '바이브 코딩'이라는 트렌드에 몰입해 살아봤다"며, "국회의원이 무슨 코딩이냐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국회의원이 AI(인공지능)를 직접 탐구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는 건 오히려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0년간 대한민국 IT 산업을 떠받쳐온 개발자 수급 구조가 무너지는 조짐이 보인다고 우려를 표했다.29일 이 의원
올해 직장인 여름휴가는 '국내'… 휴가비 인당 54만원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다가온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해외보다 국내를 선호하며 평균 약 54만원을 휴가비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 및 정책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여름 직장인 10명 중 8명(81.6%)은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휴가를 가겠다고 응답한 직장인 중 83.5%는 '국내 여행'을 선호했다. 일정은 ▲
네이버, 언어능력 키운 추론모델 '하이퍼클로바 X 씽크' 공개
네이버(NAVER)는 독자 기술을 활용, 추론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씽크(HyperCLOVA X THINK)'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 모델의 설계와 성능 등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 추론 모델은 이른바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다.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모델이 혼잣말하듯이 길게 생각해 답변을 내놓는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
천적도 기피하는 러브버그 "약으론 안 돼…제거법 따로 있다"
일명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는 '맛'이 없어 천적도 없는 곤충으로 드러났다. 특유의 신맛 때문에 벌레를 잡아먹는 개구리 등 양서류도 기피한다는 것이다. 앞서 2020년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국제환경대학원 새러소타 카운티 캠퍼스 소속 캐럴 와이엇 이븐스 연구원은 러브버그의 생태, 번식, 퇴치법 등 정보를 상세히 담은 글을 공식 블로그에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이븐스 연구원은 "러브버그 유충은 새나 거미,
'통상임금 개편' 조종사도 가세…진에어 상여 200% 산입 검토
항공기 조종사들이 통상임금에 비행수당을 포함하기 위한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 저비용항공사(LCC)들도 통상임금 규정 변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이 20년 만에 통상임금 범위를 확대한 임금체계 개편을 매듭지으면서 항공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비행시간에 따라 받는 비행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도록 하는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조합원들로부터 소송 신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고객 정보 노출 정황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정황이 포착됐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에 따르면, 써브웨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주문 시스템에서 다른 고객의 개인정보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누구나 로그인 없이 주문 페이지에 접속한 뒤 웹주소(URL) 끝부분의 숫자를 임의로 변경하면 다른 고객
'관세전쟁'으로 세계경제 멈춘다… "3분기 수출 위축"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올해 3분기 우리 수출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소폭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30일 발표한 '2025년 3/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 보고서를 통해 올해 3분기 EBSI가 96.3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3분기 연속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서 수출 경기가 전 분기 대비 다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EBSI는 다음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