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다' 사진만 보고 서울역인 줄…김정은 지시에 확 바뀐 평양 지하철
2015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하철도역 설계를 고쳐야 한다. 지하역 홈의 천장 높이를 낮추고 지하역 홈 기둥 사이에 긴 의자도 놓아주며 항공 역사처럼 TV도 놓아주어야 한다"고 지적한 이후 개통 50여년 만에 평양 지하철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변모한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연합뉴스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를 인용해 평양 지하철도가 2010년대를 거쳐 2020년대에 이르러 새롭게 달라져 가고 있다고 보도했
가수·배우 예능까지 열일했는데…동생 간첩 혐의에 발칵 뒤집힌 대만
대만의 중요 군사 정보를 중국에 넘기려 한 혐의로 기소된 일당 중 유명 연예인의 동생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양안 관계(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의 관계)가 어두워지면서 대만 내에서 공작 활동을 벌이는 중국 스파이도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중앙통신사 등 대만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타이베이 지방법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직 '디아볼로' 코치 루지셴씨
칼로 자르듯 꼬리가 '쓰윽'…베트남서 항공기 두 대 아찔한 충돌
베트남 하노이의 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 날개와 다른 항공기 꼬리 부분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미 뉴욕포스트는 지난 27일 오후 2시쯤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베트남 항공 여객기가 자사의 다른 여객기와 부딪쳤다고 보도했다. 당시 호찌민시로 향하던 보잉787 여객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으로 디엔비엔으로 출발을 기다리며 활주로에 서 있던 에어버스 A321과 충돌한 것으로 파악
냉동창고에 보관된 인분 1200여점…"종말 대비하려고"
사라지는 미생물들을 보존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사람의 대변 샘플을 모아 냉동창고에 보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미래 생태계 복원을 위한 장기적 대비책이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지난 27일(현지시간) 게재된 논평에 따르면 '마이크로바이오타 볼트' 프로젝트는 현존하는 미생물의 백업 사본을 보존하기 위해 2018년 시작됐다. 현재까지 1200건이 넘는 인간 대변 샘플과 190건의 발효식품 샘플을 확보했으며 스
2030세대 당뇨병 급증…'버블티의 나라' 설탕세 도입 만지작
대만에서 비만으로 인한 젊은 당뇨병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탕 등 당류가 많은 식품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이른바 '설탕세' 도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30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건강연맹(THA)은 최근 대만인 1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73.8%가 설탕세 부과에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설탕세는 영국, 태국, 멕시코 등에서 먼저 도입된 바 있다. 영국
"억대 복권 당첨" 노르웨이서 수 천명 환호…하루 뒤 "착오였다" 청천벽력
노르웨이 국영 복권회사에서 당첨금 고지 오류가 발생해 수천 명이 잘못된 금액을 통보받는 일이 벌어졌다. 2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영 복권회사인 노르스크 티핑(Norsk Tipping)은 유로잭팟 당첨자 수천 명에게 잘못된 금액이 기재된 알림을 보냈다고 밝혔다. 정확한 피해자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톤예 사그스툰 노르스크 티핑 CEO는 실수를 사과했으며 하루 만에 사임했다. 사그스툰 CEO는 성명을 통해 "많은
트럼프 "모든 국가에 관세 서한 발송"…관세율 10~50%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8일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시한과 관련해 "우리가 할 일은 9일 이전에 모든 국가에 서한을 보내는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교역 상대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이 10~50% 수준에서 결정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상호관세 유예 연장 여부에 대한 질문에 "필요 없을 것 같다. 연장할 수도 있고, 큰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
'운명의 7월' 온다…트럼프 감세안·상호관세 유예 중대 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국정 과제인 감세안과 관세 정책이 7월 중대한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4일 독립기념일까지 감세안 서명을 목표로 공화당 지도부를 압박하며 법안 통과 속도전에 나섰다. 불과 나흘 뒤인 8일에는 상호관세 유예 조치의 종료 시한이 도래한다. 감세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경제 공약을 담은 국내 정치적 승부수다. 상호관세는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외 협상 지렛
감세안 반대표 던진 美 공화 틸리스, 트럼프 맹비난 속 재선 포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안에 반대표를 던져 '미운털'이 박힌 톰 틸리스 공화당 상원의원(노스캐롤라이나)이 내년 재선 도전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틸리스 의원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많은 동료들이 눈치채고 때로는 농담까지 했듯이 난 재선 출마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않았다"면서 "어려운 선택이 아니며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틸리스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그가 28일 밤 미
임진희와 이소미, 생애 첫 승 합작…연장 우승 버디
임진희와 이소미가 생애 첫 우승을 합작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8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2타를 쳐 렉시 톰프슨-메간 캉(이상 미국)과 동타(20언더파 260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3)에서 속개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우승 버디를 낚았다. 우승 상금은 80만5381달러, 각자 40만2690.5달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