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신약 '케이캡', 美 3상 성공적 톱 라인 발표
HK이노엔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미국 3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HK이노엔이 2021년 미국 '세벨라'에 기술이전한 이후 3년 만에 얻은 성과로, 향후 케이캡의 미국시장 진출에 본격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HK이노엔은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가 23일(현지시간) 위식도 역류질환(GERD) 환자를 대상으로 테고프라잔(국내 제품명 케이캡)을 평가한 두 건의 미국 3상 임상시험 'TRIUMpH'의 주요 결
"겨울 의류 세탁서비스 피해 5~6월 급증…제품 상태 확인해야"
패딩 점퍼와 코트 등 겨울철에 입었던 의류를 세탁하기 위해 세탁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피해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접수된 세탁서비스 피해구제 신청 4855건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5월(569건, 11.7%)과 6월(507건, 10.5%)에 신청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5월 신청 건수는 4월(401건) 대비 41.9% 증가해 이 시기에
8조 규모 KDDX사업 오늘 최종 결정하나
7조8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건조 사업 방식이 이르면 24일 오후 결정된다. 다만 사업 후보자인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물론 사업방식 결정권이 있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 내부조차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최종 결정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정부 관계자는 “전날 국회 법사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안건 상정을 미루라는 요구도 있었지만 이날 오후 방위사업기획관리 분과위를 열고 ‘KDDX 상세설계 및 선
이복현 "구체적 증거 확보"…MBK·홈플러스 "사전모의X"(종합)
금융감독원이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가 사전에 신용등급 하락을 인지하고 상당 기간 전부터 기업회생 신청을 계획한 증거를 확보해 검찰에 이첩했다. 이에 대해 MBK와 홈플러스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신용등급 하락을 미리 알았다면 등급 하락 예정 통지를 받은 이후 급히 제시한 소명 자료를 심사 전에 제시해 신용등급을 유지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MBK·홈플러스 측은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입장문을 공개했
'나트륨 범벅' 오명 벗을까… 내년부터 밀키트 영양성분 표시 의무화
손질된 식재료를 조리 직전 판매하는 '밀키트(간편조리세트)'에 대한 영양정보 표시가 의무화된다. 밀키트 제품의 칼로리와 탄수화물 및 나트륨 함량 등을 표기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높이고, 산업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기준' 개정안을 고시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개정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밀키트에 대한 영
"축구장 350개 크기 숲 조성"…한일시멘트, 탄소 저감 박차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가 업계 최초로 보유 부지에 숲을 가꿔 탄소 저감에 나선다.24일 한일시멘트는 단양군으로부터 산림경영 계획에 대한 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가 보유하고 있는 충북 단양군 내 252㏊ 넓이의 임야를 10년간 개발하지 않고 건강한 산림으로 가꿔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임야의 면적은 축구장 약 350개 넓이에 해당한다. 단양군과 단양군산림조합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韓 최초 원자력 수소 플랜트, 10월에 첫삽 뜬다
국내에서 원자력 수소 생산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는 10월 울주군 신암리 일원에서 원자력 수소 실증 플랜트를 착공할 계획이다. 가동 예상 시기는 2년 뒤인 2027년 3월이다. 이번에 지어지는 원자력 수소 플랜트는 인근 고리원전과 새울원전에서 바로 전력을 공급받아 수전해 방식으로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한수원은 10㎿급 규모의 저온 수전해 방식으로 하루 4t 이상의 수소를 생산 및 저장, 출하할 수 있는
아이들 신발 사려 고성에 몸싸움까지…백화점서 무슨 일?
인천의 한 백화점에서 유명 브랜드의 아동용 신발을 구매하려 '오픈런'을 한 손님들이 몰리며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이 벌어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결국 경찰까지 출동해 인파를 통제하면서 혼란은 정리됐다. 연합뉴스는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를 인용해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미추홀구 관교동 롯데백화점에서 "인파가 몰려 혼잡하다"는 신고가 112에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당시 해당 백화점에 있는 모 스포츠 브랜드 매장 앞에는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7조4405억…역대 1분기 최대 실적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7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이자 시장 전망치인 6조5929억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고대역폭메모리(HBM)3E,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7조4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17조6391억원으로, 전년 동기
中 딥시크, 정보 무단 국외 이전에…개인정보위 "파기하라" 제재
중국산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가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해 국외로 이전한 데 대해서 우리 정부가 제재를 가했다. 신규 다운로드를 잠정 중단한 딥시크의 서비스 재개 시점은 국내법에 맞게 자사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끌어올린 후 자체적으로 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정보위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딥시크에 대한 이같은 사전 실태 점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앞서 지난 1월 딥시크 서비스 출시 이후 개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