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200개' 매장 판매?…"우린 '5000점포'에서 건기식 팔아요"
유통업계가 6조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면서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가성비 건기식 상품을 내놓으며 주목을 받은 가운데 중국 e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 이어 편의점까지 접근성을 무기로 건기식 시장에 뛰어들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이달 중 동아제약의 건강식품 '비타그린' 4종과 '아일로
존폐의 기로…말라가는 돈줄에 비명만 지르는 스타트업①
편집자주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창업에 뛰어든 기업들이 자금 조달의 벽 앞에서 좌절하고 있다. 고환율과 고금리, 각종 비용의 급격한 인상 등 대내외 여건이 가뜩이나 악화하는 가운데 성장의 기회를 얻기는커녕 생존을 위협받으며 시장 바깥으로 내몰리는 초기 스타트업이 늘고 있는 것이다. 초기 투자 부진은 단순히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벤처 생태계 전체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 아시아경제는 초기 스타트업이
"사진 줄줄이 내리네"…김수현 모델 쓴 기업, 故김새론 교제 논란 '불똥'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가 배우 김수현과 이달 말 모델 계약을 앞두고 계약 연장은 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12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10년이나 됐다. 2015년 처음 연을 맺은 후 지난해 9월 6개월간 모델 계약을 했지만, 연장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논란이 커질 때 내려진 결정이다. 아직 계약 기
"아쿠아리움 물고기 보면서 햄버거 먹자"…116평 파이브가이즈 광교에 뜬다
미국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는 오는 14일 갤러리아 광교에 신규 매장 '파이브가이즈 광교'를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여섯 번째이자 갤러리아백화점에 입점하는 첫 파이브가이즈 매장이다. 총면적 384.2㎡(약 116평)에 좌석 수는 120석으로 경기 남부권에서 가장 큰 규모다. 전 세계 파이브가이즈 매장 중 최초로 아쿠아리움을 매장에 접목한 것도 특징이다. 아쿠아플라넷 광교와 인접
방통위 따라 보조금 줬다가 1천억 과징금…공정위에 뒤통수 맞은 이통사(종합)
공정거래위원회가 12일 SKT·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에 대해 담합을 이유로 1140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예상됐던 수조원 규모의 과징금보다는 낮아졌지만, 이통 3사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침을 따랐을 뿐이라고 반발하며 소송을 예고했다. 과징금 처분을 두고 공정위와 방통위 사이의 미묘한 '힘겨루기'도 감지된다. 공정위가 이통 3사에 과징금을 부과한 이유는 판매장려금(리베이트) 조정에 있다.
루마니아 대통령도 눈독들인 韓 '비밀공장'…세계 최초로 구축한 두산에너빌⑥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 원자력 공장 안에는 외부인 출입을 철저하게 통제하는 또 다른 비밀 공장이 있다. 이른바 '튜브공정샵'이다. 창원 공장 직원들도 별도로 인증을 받아야만 이곳에 들어갈 수 있다. 촬영이 금지된 것은 물론이다. 지난달 21일 직원의 안내를 받아 이곳에 들어가니 중앙 작업대 위에 한쪽이 직선으로 구부러진 커다란 나선형의 금속 튜브가 놓여 있었다. 이 튜브의 정체는 미국 뉴스케일의 소형모듈원자로(S
⑤"지자체도 줄섰다"…'AI 맞춤형' SMR, 개발현장을 가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기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17일 찾은 대전 유성구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연구원 안에 마련된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통합 관제 센터’에 들어서자 SMR 중앙통제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시뮬레이터가 한눈에 들어왔다. 이곳은 한수원이 SMR과 태양광, 풍력발전 등 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어떻게 친환경 도시를 만들
"가격 40% 낮췄다"…이마트24, '초가성비' 1000원 파우치 커피
이마트24가 파우치 음료 형태의 ‘1000 블랙커피’를 13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24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나들이,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음료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을 대비해 가성비, 차별화를 콘셉트로 한 파우치 음료 상품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1000 블랙커피는 기존 파우치 음료(230㎖/340㎖)보다 용량은 더 늘리고, 가격은 더 낮췄다. 해당 상품은 500㎖ 대용량 사이즈로 가
캐나다, 30조원 규모 미국상품 맞불관세 발표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맞서 캐나다가 보복관세를 발표하기로 했다고 로이터·인베스팅닷컴 등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들은 캐나다 당국자를 인용해 캐나다 정부가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대해 298억 캐나다달러(약 30조원) 규모의 보복 관세 부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부터 미국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달 포고문에 따라 수입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과 파생
'폭풍성장' K-애슬레저 치열한 1위 다툼…'해외 진출' 수익성 갈랐다
국내 애슬레저 시장에서 선두 다툼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토종 애슬레저 브랜드의 대표주자인 '젝시믹스'와 '안다르'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기업의 몸집과 수익성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면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젝시믹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26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8% 증가한 수준이다. 이 기간 에코마케팅의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매출액은 236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