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처럼 못 만들겠다"…수백만원 '고가 폴더블폰'서 발 빼는 中
중저가 휴대폰 시장을 겨냥하는 중국 제조사들이 폴더블폰 제품 생산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이 비싸 타깃 수요층의 관심도가 높지 않은 데다 잦은 고장으로 애프터서비스(AS) 등 제조사가 짊어져야 하는 비용 부담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폴더블폰 시장점유율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시장 장악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해외 IT 전문매체 기즈모차이나 등은 중국 매체 넷이즈
베트남의 '진주' 푸꾸옥…럭셔리 강자 IHG그룹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6시간, 승용차로 7분가량 달려 암흑 같던 도로 끝에 밝은 불빛이 눈에 들어왔다. 수많은 호텔을 지나자 한참을 올려다봐야 할 높은 건물에 도착했다. 베트남 모자(농)를 연상시키는 조명이 설치된 호텔 입구에서 직원들은 환한 미소를 머금고 '신짜오(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베트남의 숨은 진주 '푸꾸옥' 베트남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작은 섬인 푸꾸옥은 별칭이 많다. 광활한 해변과
샤오미 5만원대 워치 신제품, 국내 출시 일주일만에 완판
샤오미의 새로운 시계형 웨어러블 기기 ‘레드미 워치 5 라이트’가 국내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제품 출고가는 5만9800원이다. 샤오미는 지난 6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단독 출시한 레드미 워치 5 라이트의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 샤오미 측은 프리미엄급 기능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한 점을 흥행 원인으로 분석했다. 현재 본사와 추가 물량을 협의 중이며 재판매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민희진, 하이브에 260억대 풋옵션 행사…두 배 더 받을 수도 있는데 왜 지금?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에 이달 초 어도어 보유 주식 지분에 대한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이달 초 자신이 보유한 어도어 주식에 대한 풋옵션 행사 의사를 하이브에 통보했다. 지난 5월 민 전 대표의 해임안 의결권을 제한하는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문에 따르면, 민 전 대표가 풋옵션을 행사할 경우 행사 가격은 '최근 2개년도 어도어 영업이익 평
호세 무뇨스, 현대차 첫 외국인 CEO…성김도 사장으로 발령
현대자동차그룹이 북미 지역을 담당했던 호세 무뇨스 최고운영책임자(COO)를 현대차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현대차 최초 외국인 최고경영자(CEO)다. 성 김 고문은 현대차 사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정권 교체가 이뤄지는 미국 시장에 더욱 중심을 두겠다는 인사로 풀이된다. 기존 장재훈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5일 현대차그룹은 이같은 내용의 대표이사 및 사장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우선 무뇨스 현대차 최고운영
ASML "2030년 AI메모리 시장 1조달러 돌파…수혜 볼 것"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14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메모리칩 시장 성장세로 회사 매출도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ASML이 이 같은 장기 수익 전망을 내놓자 이날 ASML 주가는 약 7% 급등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프 푸케 ASML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네덜란드 펠트호번에서 열린 'ASML 투자자의 날 2024' 행사에서 내년까지 AI 메모리칩 시장이 연간 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2030년까지 전
은은한 생강향 별미…간편한 혈당관리 식단 '그리팅'
삼겹살 1인분 700㎉, 프라이드치킨 1마리 2000㎉, 짜장면 1그릇 800㎉….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외식 메뉴의 열량이다. 배달이나 모임, 회식 등으로 이들 메뉴와 밥, 반찬류, 술까지 하루 한 차례만 먹어도 성인 기준 1일 평균 권장량인 남성 2500㎉, 여성 2000㎉를 넘기기 일쑤다. 현대인들은 야식이나 과음,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비만, 고혈압, 혈당 등에 노출돼 있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열풍도 이를 만회하는
"주주가치 제고"…삼성전자, 10조 규모 자사주 매입(상보)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15일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향후 1년 내에 분할 매입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등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4일 4년 5개월 만에 '4만전자'로 추락하며 시가총액 300조원이 무너졌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날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5만원대를 회복했다.
'김가네' 오너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해고
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의 오너 2세인 김정현 대표가 직원 성폭행 혐의를 받는 부친 김용만 전 대표를 해임하고 직접 사과에 나섰다. 김 대표는 15일 김가네 홈페이지에 게재한 공지문에서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은 (부친) 김 전 대표 개인의 부정행위이며, 당사 경영진은 김 전 대표가 더 이상 당사와 함께할 수 없다고 판단해 해임 조치했다"고 알렸다. 그는 또 "우리 브랜드를 믿고 함께해 주시는 고객과 가맹점주, 임
"위헌적 규제 과잉"…美 18개주, '가상화폐 저승사자' 겐슬러 고소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가상화폐 업계의 훈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18개 주(州)가 관련 규제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의 가상화폐 산업을 기관의 권한을 넘어서 과도하게 규제했다는 혐의다. 14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러셀 콜먼 켄터키주 법무부 장관은 이날 다른 17개 주의 법무장관들과 함께 SEC와 5명의 SEC 위원을 고소했다. 해당 소송에는 네브래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