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의 신' 밀키트 의혹에 "은퇴한다…마녀사냥 그만"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40)씨가 자신이 판매하는 밀키트 주요 성분 함량이 잘못 표기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6일 "오늘 영상을 끝으로 장사의 신 유튜브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사람이 도마 위에 오르면 죽을 때까지 몰아세우고 물어뜯는 문화가 없어지는 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호소했다. '장사의 신'이 출시한 돈가스가 발단이 됐다. 한 유튜버가 은 씨가 출시한 돈가스 밀키트를 성분 함량 분석 기관
![이미 '반값' 알뜰폰 통신요금…금융혜택까지?[조선물가실록]](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2050115204851025_1651386048.jpg)
이미 '반값' 알뜰폰 통신요금…금융혜택까지?
고물가 시대에 통신비 부담이 커지면서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알뜰폰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알뜰폰 가입 회선은 900만개를 돌파, 전체 휴대폰 회선의 16%까지 점유율을 늘렸다. 이 가운데 금융권의 알뜰폰 시장 참전이 확대되면서 금융 혜택이 추가된 요금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KB국민은행 알뜰폰 서비스 '리브모바일'은 이달 30일까지 KB청년도약계좌 또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보유 고객 중 신규·번호이동 개통을

'1111·1004·1472' 내 번호도 골드번호?…1만개 추첨한다
SK텔레콤이 골드번호 1만개를 추첨으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휴대전화 번호 뒷부분 4자리가 1111, 2200, 3000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ABCD-ABCD 형태처럼 국번(중간번호)과 뒷자리가 같은 번호(예 1234-1234, 5678-5678), 또는 1004(천사), 1472(일사천리)와 같이 특정한 의미를 갖는 번호다. 이번에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는 9가지 유형으로,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통상

삼성전자 임원들 자사주 11.5억원 매입…재계는 주가 부양 '기대감'
삼성전자 임원들이 잇따라 자사 주식을 사들이며 주가를 부양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삼성전자 임원 6명이 자사주 총 1만5490주, 금액으로는 11억4908억원어치를 매입했다.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은 결제일 기준 지난 3일 삼성전자 보통주 5500주를 주당 7만3700원에 장내 매수했다. 매수 금액은 총 4억535만원이다.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도 같은 날 삼

"이건 애플보다 갤럭시지"…춤추는 너구리 덕에 '아재폰' 이미지 벗는 삼성
춤추는 라쿤 덕에 삼성이 활짝 웃었다. 춤추는 라쿤을 보기에 애플워치보다 갤럭시워치가 더 적합하기 때문이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페드로 라쿤' 밈(meme·인터넷 유행어)이 손목까지 상륙했다. 너구리 한 마리가 두 팔을 벌리며 빙글빙글 도는 모습에다 Pedro(페드로) EDM(전자 댄스 음악) 음원을 입힌 것인데 귀여운 라쿤의 모습과 흥겨운 음악 덕에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었다. 유행

네이버에 사이트 검색해도 인스타그램 안 나온다…4위로 밀려난 네이버의 고민
네이버가 검색 결과에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 연동을 종료한다. ‘숏폼(짧은 영상)’을 앞세운 인스타그램에 밀리며 사용 시간이 줄자 이용자 수를 지키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 네이버는 이달 중 정부 및 공공기관 공식 사이트 검색 시 SNS 링크 등을 제공하던 ‘최신 콘텐츠’ 연동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검색 결과는 보도자료와 공지사항 등을 중심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향후 사이트

오래 쓴 베개, 변기보다 더럽다…"최소 일주일에 한 번 세탁해야"
귀찮아서 세탁을 자주 하지 않는 베개가 변기보다 불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세탁 외에 주기적으로 베개를 교체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2011년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 연구팀은 교복·발매트·베개 등 섬유제품, 인형·유모차·유치원 가방·신발 깔창 등 섬유와 비섬유(고무 등)가 섞인 제품, 휴대전화·변기 등 비섬유제품을 대상으로 세균 검사를 진행한 연구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휴대전화
![[애플쇼크웨이브]젠슨 황의 노림수, 엔비디아·애플 협력?](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60710294398480_1717723783.png)
젠슨 황의 노림수, 엔비디아·애플 협력?
애플 인공지능(AI)의 청사진을 제시할 연례 개발자회의(WWDC)가 10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열린다. 마침 인공지능(AI)의 기린아 엔비디아와 젠슨 황의 행보가 '컴퓨텍스 2024'를 통해 어느 정도 마무리된 상황이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정말 묘하다. 애플과 엔비디아가 한 주 간격으로 빅 이벤트를 만들 줄이야. 이제 세간의 시선은 애플이 AI 분야에서 뒤처졌다는 세간의 평가를 뒤집고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피스앤칩스]삼성이 쏘아올린 '12층' HBM3E…SK·마이크론도 속도전](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60716441598980_1717746255.jpg)
삼성이 쏘아올린 '12층' HBM3E…SK·마이크론도 속도전
최근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 ‘컴퓨텍스 2024’로 인해 반도체 업계가 한 주 내내 술렁였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인텔과 AMD, 퀄컴 등 주력 반도체 기업 CEO가 모두 방문한 행사였기에 그곳에서 한 발언 하나하나가 모두 이슈로 부각되며 관련 기업의 주가를 오르내리게 하는 등 영향이 상당했죠. 인공지능(AI)용 메모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해서도 주목할 소식이 여럿 있었습니
![[맛잘알X파일]10년째 이 가격 '착한 간식'…식품사는 공개를 꺼린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60516413097475_1717573291.jpg)
10년째 이 가격 '착한 간식'…식품사는 공개를 꺼린다
편집자주은 먹거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칩니다. "간식이 먹고 싶어 오랜만에 사봤어요. 어릴 땐 400원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 1000원이나 하네요. 포장에 비해 양도 적고요." 동네 슈퍼에서 오리온 '초코송이'를 구매한 한 블로거가 올린 글입니다. 과대포장에 비싼 가격을 질타 중이네요. 공감하시나요? 그런데 이 글의 작성 시점을 들으시면 아마 놀라실 겁니다. 무려 10년 전에 쓰인 글이거든요. 초코송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