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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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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배 보복' 예고한 北, 오물풍선 다시 띄웠다

'100배 보복' 예고한 北, 오물풍선 다시 띄웠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부양한 것으로 보인다. 남측에서 날아온 대북전단이 다시 발견될 경우 '100배 보복'을 예고했던 만큼 민간단체들의 추가 전단 살포에 반발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우리 정부는 북한이 오물풍선 살포를 비롯한 도발에 나설 경우 대북 확성기 전면 재가동 등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8일 오후 11시께 출입기자단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풍선을 다시 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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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또 겨냥 "대통령 당선 뒤 집유만 받아도 직 상실"

한동훈, 이재명 또 겨냥 "대통령 당선 뒤 집유만 받아도 직 상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이틀 연속으로 겨냥했다. 진행 중인 재판의 형사 피고인이 대통령이 되면 집행유예만 확정되어도 직을 상실한다는 지적이다. 한 전 위원장은 9일 페이스북에 “저는 이미 진행 중인 형사재판은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중단되지 않는다고 본다”고 적었다. “헌법은 탄핵소추와 탄핵 심판을 따로 규정하고 있고, 대법원도 형사소추와 형사소송을 용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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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없는 아내" vs "관저공사 수의계약도 까자"…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공방 계속

"철 없는 아내" vs "관저공사 수의계약도 까자"…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공방 계속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자서전 출간을 계기로 재점화된 2018년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이 2018년 아르헨티나 G20 회의에 참석하면서 체코를 경유했던 일을 회상했다. "지구 한 바퀴 돌아 G20 회의 참석차 체코 관광 갔을 때 홀로 떨어져 관광하다가 뒤늦게 '내 남편 어디 갔어요' 하고 폴짝폴짝 뛰어오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가수 최희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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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대북 확성기 방송…"추가 여부 北에 달렸다"

군, 대북 확성기 방송…"추가 여부 北에 달렸다"

우리 군이 9일 오후 최전방 지역에서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를 가동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추가 실시 여부는 전적으로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한이 확성기 방송에 반발해 도발할 시 군은 추가로 대북 방송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합참은 "이런 사태의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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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北 오물풍선 58개 수거…비상대응반 가동

서울시, 北 오물풍선 58개 수거…비상대응반 가동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또 살포한 가운데 9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도 오물풍선이 발견됐다. 서울시는 즉각 비상대응반을 가동해 수거에 나서는 한편 피해 등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9분 최초 발견된 이후 이날 오후 5시까지 서울에서 발견된 오물풍선 잔해는 총 58개다. 강북과 강남, 서남권과 동북권 등 곳곳에서 발견됐다. 은평·중랑·동대문·성북구에서 각각 8건이 발견됐으며 서대문구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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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물풍선 맞대응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남북 긴장감 고조(종합2보)

北 오물풍선 맞대응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남북 긴장감 고조(종합2보)

정부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재개에 대응해 북한이 민감하게 여기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9일 오전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열어 이날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은 북한 정권에게는 감내하기 힘들지라도, 북한의 군과 주민들에게는 빛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 줄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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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합참 "오늘 오후 대북 확성기 방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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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오물풍선 330여개 띄워…위해물질 없어"

합참 "북한, 오물풍선 330여개 띄워…위해물질 없어"

합동참모본부는 8일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 330여개를 날려 보낸 것으로 파악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8일붙 9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북한 측이 오물풍선 총 330여개를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며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했다. 이어 "현재까지 우리 지역에 낙하한 것은 80여개"라며 "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 비닐 등의 쓰레기이고 분석 결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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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韓총리 "생명 담보로 불법 집단행동 거론에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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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물풍선 추가 살포에…대통령실 NSC 열고 대응책 논의

北 오물풍선 추가 살포에…대통령실 NSC 열고 대응책 논의

대통령실이 북한의 추가 '오물 풍선' 배포와 관련해 9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하고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재개와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북한은 남한의 대북 전단 배포를 이유로 지난달 28∼29일과 이달 1∼2일 두 차례에 걸쳐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다. 우리측은 1000개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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