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세계 1위 중국…전남서 500㎞ 떨어진 韓공략 전초기지 정체⑤
중국은 이미 세계 해상 풍력 시장을 압도하고 있다. 2021년 전 세계 누적 설치량 57기가와트(GW) 가운데 절반가량인 27.6기가와트가 중국에 설치됐다. 2위인 영국(12.5기가와트)과 2배 이상 격차를 벌린 상태다. 탈원전을 추진하는 독일의 해상풍력 규모는 7.7기가와트로 3위였다. 올해 글로벌 풍력 신규 설치 규모는 전년 대비 18% 늘어난 6.8기가와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전년보다 46.9% 증가한 10.5기가
'포항 석유전' 주가 급등에도 에너지업계 조용한 이유
정부의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시추 탐사 추진 발표에 주식시장은 온종일 시끄러웠다. 하지만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큰 에너지업계는 정작 조용하다. 경제성 판단을 할 단계가 아니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밝힌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기대 석유·가스 매장량은 총 140억배럴로, 지난해 SK에너지 등 국내 5개 정유사가 수입한 원유(9억3403배럴)의 15배에 달한다. 에너지업계가 ‘산
정부 "사직서 수리금지 등 명령 오늘부로 철회"
정부가 전공의 사직서 수리금지 명령과 전공의에게 부과한 진료유지명령 및 업무개시명령을 4일부로 철회한다고 밝혔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료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을 열고 "전공의 여러분들이 집단행동이 아닌개별 의향에 따라 복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병원장에게 내린 사직서 수리금지 명령과 전공의에게 부과한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을 오늘부로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젠슨 황 "삼성 HBM 인증 절차 진행중…테스트 실패한 적 없어"(종합)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4일 대만 타이베이에 있는 그랜드 하이라이 타이베이에서 열린 미디어 Q&A에서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의 퀄테스트(품질검증)가 실패한 바 없고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미디어 Q&A가 시작하자마자 삼성전자의 HBM 공급 가능성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삼성전자 3사로부터 HBM을 공급 받고 있는데, 모두 훌륭한 메모리 공
'안보' 전쟁터된 바이오…삼성, 생산·개발 양날개로 기회잡는다
세계 최대의 바이오 행사로 꼽히는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이 개막 직후부터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중국에 대한 안보 견제를 펴는 미국이 생물보안법을 통해 중국 바이오산업 제재에 나서자 한국 기업은 이를 기회로 삼아 적극적인 고객사 유치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한 바이오USA의 주관기관인 미국 바이오협회(BIO)는 행사 사흘째가 되는 오는 5일 오전 키
"포항 석유, 2035년에야 상업개발…10년 뒤 화석연료 경제성이 변수"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포항 앞바다에 대규모 가스·석유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10년 뒤 화석연료의 경제성이 변수로 떠올랐다.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은 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경제성은 앞으로 석유 판매가 어떻게 될 것이냐, 석유 사용량이 어떻게 될 것이냐 하는 부분과 맞물려 있다"며 "국제에너지기구(IEA) 같은 경우는 기후 위기로 향후 10년 내 화석연료의 성장이 완
김밥·떡볶이 '新수출 효자'…진격의 K-푸드, 1분기 20억달러 돌파
K-푸드의 수출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라면부터 김밥, 떡볶이, 즉석밥까지 K-푸드에 대한 세계인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올해도 가공식품 수출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4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공식품 수출액은 20억1401만달러(약 2조78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19억2만달러)보다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3억2734만달러 수준이던 1분기 가공식품 수출액은 이듬해 14억
젠슨 황 "SK하이닉스·삼성전자 모두 훌륭한 공급 파트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4일 대만 타이베이에 있는 그랜드 하이라이 타이베이에서 열린 미디어 Q&A에서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삼성전자 3사는 모두 훌륭한 메모리 공급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 외신에서 삼성전자의 12단 36GB HBM3E 제품이 엔비디아의 퀄테스트(품질검증)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대해선 답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 역시 파트
분만의사들 "임산부 안전 위협…분만 인프라 회복시켜야"
대한분만병의원협회가 분만 인프라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4일 대한분만병의원협회는 '붕괴된 출산 인프라, 갈곳 잃은 임산부, 절규하는 분만 의사들'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의 임산부와 신생아 안전은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분만 인프라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최근 10년간 산부인과 전문의 배출 수는 급격히 감소했다"며 "(산과를
롯데마트, 롯데레드페스티벌 맞아 1000원대 삼겹살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의 2단계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다. 롯데마트는 롯데그룹 16개 계열사가 함께하는 롯데레드페스티벌 기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진행된 롯데레드페스티벌 1단계 행사는 고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매출이 오르는 효과를 봤다. 롯데마트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