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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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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내 땅 넘어 오지마" 10년째 첫삽도 못 떠…재벌家 전쟁터로 변한 양재 물류단지

"내 땅 넘어 오지마" 10년째 첫삽도 못 떠…재벌家 전쟁터로 변한 양재 물류단지

편집자주서울 서초구 양재동 225. 8만3629㎡ 규모의 옛 한국화물터미널 부지는 지금도 비어있다. 한때 수도권 물류의 관문 역할을 했던 이곳은 폭발적으로 늘어난 전자상거래에 대응하기 위한 도심첨단물류단지로 재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10년째 공터다. 서울 마지막 금싸라기 개발을 둘러싸고 행정과 자본 권력이 충돌하면서다. 그 사이, 쿠팡 등 주요 e커머스 플랫폼은 서울 인근 주요 거점에 물류센터를 갖추고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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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전기로 집에 불 켠다"…정부, 2030년대 실증로 로드맵 착수

"핵융합 전기로 집에 불 켠다"…정부, 2030년대 실증로 로드맵 착수

프랑스는 22분을 버텼고, 중국은 1000초를 넘겼다. 이제 한국도 '인공태양'으로 실제 전기를 생산하는 시대를 겨냥한 국가 전략 수립에 나선다. 정부가 2030년대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을 목표로 한국형 핵융합 실증로 설계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핵융합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제5차 핵융합에너지 개발 진흥 기본계획(2027~2031년)' 수립 착수회를 열고 국가 차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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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성과급 줘"…삼성전자·SK하이닉스 中공장도 보너스 확대 요구

"중국인도 성과급 줘"…삼성전자·SK하이닉스 中공장도 보너스 확대 요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본사 직원들에 이어 중국 현지 직원들로부터도 성과급 인상 요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 불거진 보상 논란이 중국 생산기지로까지 번지면서 글로벌 사업 전반의 인건비 구조와 수익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6일 뉴데일리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공장과 SK하이닉스 우시 공장에서 근무하는 중국 현지 채용 직원들 사이에서 성과급 인상 요구가 제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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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품절대란 "2만원이면 풀착장" 러닝족들 달려간다는 '이곳'

또 품절대란 "2만원이면 풀착장" 러닝족들 달려간다는 '이곳'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러닝족을 겨냥한 러닝 상품을 선보였다. 1000~5000원 사이 저렴한 가격과 실용성을 앞세운 제품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대부분이 상품이 품절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다이소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헤드와 협업해 러닝 시리즈를 출시했다. 품목은 스포츠 러닝 조끼와 나일론 경량 바람막이, 나일론 반바지, 목가림 모자, 스포츠 반장갑, 민소매 티셔츠, 양말 등 60여종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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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경고음 커지는 ADC…국내 치료제도 영향권

'독성' 경고음 커지는 ADC…국내 치료제도 영향권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아 온 항체-약물접합체(ADC)가 잇따른 독성 부작용 논란에 직면했다. 국내 주요 기업의 임상 단계 ADC 후보물질도 글로벌 학계가 독성 위험을 지적한 물질을 채택하고 있어 부담이 커지고 있다. 7일 국제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 유럽'에 게재된 국제공동연구팀 연구에 따르면, ADC 항암제는 폐, 간, 안구 등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이 끊이지 않고 보고되고 있다. 특히 폐 독성은 환자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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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카카오가 플랫폼 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1조9421억원, 영업이익은 66% 늘어난 21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11%다. 플랫폼 부문 매출액이 16% 늘어난 1조1827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 사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톡비즈 매출액은 9% 증가한 6086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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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면 접는다"…삼성, 中 가전·TV 판매 중단 공식화(종합)

"안 되면 접는다"…삼성, 中 가전·TV 판매 중단 공식화(종합)

삼성전자가 중국 내 TV·생활가전 판매 중단을 공식화했다. 현지 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된 사업을 정리하는 대신, 모바일과 반도체 등 핵심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한 것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오후 중국 법인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이후 현지 주요 거래선에도 관련 내용을 전달하며 사업 재편 사실을 공식화했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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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연간 실적 해킹사고 전 수준 회복 최선…예년 수준 배당 목표"(종합)

SKT "연간 실적 해킹사고 전 수준 회복 최선…예년 수준 배당 목표"(종합)

SK텔레콤이 통신 사업의 수익성 회복과 함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중심의 성장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연간 실적을 해킹 사고 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석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사고 이후 이어진 하락세에서 벗어나 사고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며 "연간 실적도 현 수준에서 보다 개선해 나가는 것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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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표류 도심물류]②인허가 비리로 얼룩진 '영욕의 땅'

②인허가 비리로 얼룩진 '영욕의 땅'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 부지는 한국 부동산 개발의 그늘을 보여준 비운의 개발사(史)다. 1980년대 용산시외버스터미널이 서초동으로 이전하면서 화물 기능이 양재동으로 옮겨온 뒤, 1989년부터 화물터미널로 사용됐다. 이후 운영사인 진로그룹이 부도를 맞으면서 부지는 법원 경매에 넘어갔고, 2004년 시행사 파이시티가 이를 낙찰받으며 개발이 추진됐다. 파이시티는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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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하림에 안겼다…NS쇼핑, 인수 확정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하림에 안겼다…NS쇼핑, 인수 확정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슈퍼사업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분리 매각을 통해 NS쇼핑을 새 주인으로 맞는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영업권을 우선협상대상자인 NS쇼핑에 넘기는 영업양도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익스프레스 매각 과정에는 지난달 하림그룹 계열 홈쇼핑 사업자인 NS쇼핑이 입찰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익스프레스의 현 재무상태는 총자산 약 3170억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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