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1분기 영업이익 51억…전년比 28.4%↓
매출, 18.5% 감소한 2554억원
"포트폴리오 조정 영향"
직전 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해소 영향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close 증권정보 037560 KOSPI 현재가 2,195 전일대비 75 등락률 +3.54% 거래량 332,050 전일가 2,12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전국민 2만원대 5G 요금제에 주름살 깊어지는 알뜰폰 업계 LG헬로비전, 지난해 영업익 187억원…전년比 39% 증가 "OTT 때문에" 올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3623만명…3개 반기 연속↓ 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4% 감소한 5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에 반영된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면서 직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 했다.
매출은 1년 전보다 18.5% 감소한 2554억원, 당기순이익은 1.5% 증가한 30억원으로 집계됐다.
방송 부문 매출은 1202억원으로 같은기간 2.1% 줄었다. 주문형비디오(VOD) 매출 감소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알뜰폰(MVNO) 부문 역시 이동통신사 간 저가 요금제 경쟁으로 인해 매출이 5.4% 감소한 368억원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부문 매출은 338억원, 렌털은 409억원, 미디어 및 기업간거래(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22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지역기반사업 매출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같은기간 45.3% 감소했다.
LG헬로비전은 교육용 스마트 단말 보급사업의 시장 축소와 유료방송 시장의 어려움이 맞물리면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LG헬로비전 측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기반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이 매출 규모에 영향을 미쳤다"며 "영업이익도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반영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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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LG헬로비전 상무는 "유료방송 시장의 정체 속에서도 경영 효율화와 사업 안정화에 주력했다"며 "앞으로 수익성 개선과 내실 중심의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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