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플레이션'에 뿔났다…'배달→냉동'으로 눈 돌리는 '집관족'
#서울에 사는 30대 '집관족(집에서 경기를 보는 사람)' A씨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축구 경기가 열린 25일 배달 치킨 대신 냉동 치킨을 택했다. 지난주 요르단전 때 치킨 주문이 밀려 취소당한 데다, 비싼 치킨값도 부담이었다. 하지만 냉동 치킨을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조리한 결과, 간편하면서도 저렴한 데다 바삭바삭한 식감까지 만족감이 높았다. 치킨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치킨플레이션(치킨+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등
황금 용이 휘감은 아날로그 시계…갤 S24 울트라 한정판, 가격 얼마?
러시아의 럭셔리 커스텀 업체 캐비어(Caviar)가 이번에는 삼성 갤럭시 S24 울트라 한정판 에디션을 공개했다. 앞서 캐비어는 갤럭시와 아이폰에 순금, 악어가죽 등의 유니크한 소재를 사용한 특별한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디자인 전문매체 '얀코디자인(YANKO DESIGN)'은 캐비어가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특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에디션을 보면 하늘에서 내려온 것처럼 보이는 용이 스마트
外人·고령자 많은, 中企 83만곳 대혼돈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이 적용되면서 중소기업계와 영세 소상공인들이 일대 혼란에 빠졌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준비를 못 한 채 경영 위기 상황을 떠안게 됐다. 사망 또는 2명 이상 전치 6개월 이상 부상 등 중대재해 발생시 사업주가 1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지만, 현장은 전혀 정비되지 않았다. 비용과 인력 부족으로 대비가 불가능한 데다 아예 법의 존재 자체
삼성전자-SK하이닉스…올트먼의 빼곡한 19시간
25일 오후 늦게 방한한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26일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12시간의 숨 가쁜 일정에 돌입했다. 올트먼 CEO는 이날 오후 경기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 공장에 이어 저녁엔 최태원 SK 회장을 만난다. 26일 재계와 IT 업계 등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이날 오전 9시께 평택 공장을 찾아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반도체(DS) 부문장과 곧바로 회동했다. 이 자리엔 경 사장
삼성家 괴롭힌 유전병, 국내 연구진이 최초 치료법 개발
삼성가를 괴롭혀 온 희소 난치성 신경질환 '샤르코 마리 투스병(CMT)'의 환자 맞춤형 유전자 치료법이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CMT는 삼성가의 여러 인물이 앓은 유전병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는 상태다. 염수청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교수, 최병옥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공동 연구진은 지난 16일 국제 학술지 '브레인(Brain)'에 CMT 치료와 관련된 연구 성과를 온라인 공개했다. CMT는
"삼성가면 1억 받는데…" 부익부 빈익빈 극심, 금전 지원 확대해야 ⑥
전문가들은 정부가 인재 확보의 주력 방안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계약학과 정원 확대에 대해 '기업이 필요한 인재 간 미스매치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전문적인 교육이 불가능한 학부 계약학과보다 어렵고 시간이 많이 들더라도 충분한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늘리고 석·박사급 고급 인력을 키워내는 게 궁극적으로 반도체 인력 수급의 선순환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한다. 김성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
인건비 뛰고 한우값 뚝...여전히 팍팍한 농가살림
한우값 등 농축산물 판매가격은 크게 떨어지고, 인건비는 급등하면서 지난해에도 농가 살림이 크게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 살림 여건을 나타내는 농가교역조건지수는 소폭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기준점을 크게 밑돌았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농가 판매·구입가격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축산업 경영 여건을 보여주는 농가교역조건지수는 90.2(2020년=100)로 전년 대비 0.7% 소폭 상승했다. 역대 최대
이영애가 극찬한 그 오일…동백 한 방울의 힘
“저는 너무 많이 바르면 탈이 나요. 동백 오일과 수분 크림만 발라요” 잡티 없는 뽀얀 피부를 가진 원조 한류스타 배우 이영애씨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으로 동백 오일을 소개하며 한 말이다. 동백 오일은 머릿결을 보호하고 윤기 나게 해주는 성분 덕분에 예로부터 머릿기름으로 널리 사용돼왔다. 아르간오일보다 2배나 많은 올레인산을 함유하고 있어 보습 효과가 탁월하다. 동백 오일에 풍부
9년만에 새 사장 '선출'… 내우외환 KT&G
9년 만에 새로운 대표 선출을 앞둔 KT&G가 안팎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업무상 목적으로 회사의 지원을 받아 출장을 간 일부 사외이사의 외유성 일정에 대한 문제 제기에 이어 담배 관련 규제를 무마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쪼개기 후원'을 했다는 의혹이 내부 폭로로 불거진 것이다. 전·현직 사외이사들이 자사주 감시에 소홀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행동주의펀드가 이들을 상대로 소 제기를 청구하
포스코, 수소환원제철개발센터 개소…탄소중립전략실장에 김희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를 개소하고 탄소중립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26일 문을 연 개발센터는 향후 포스코 고유의 수소환원제철공법인 ‘HyREX’ 구현의 전 단계인 시험 설비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에는 총괄부서인 ‘HyREX 추진반’, 투자사업 관리를 전담하는 ‘투자엔지니어링실’, 연구개발 부서인 ‘저탄소제철연구소’, 설계를 담당하는 ‘포스코이앤씨’가 입주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