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국세청 존중, 세금 모두 납부…'몰랐다' 회피 안 할 것"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수백억 원대 탈세 의혹과 관련해 재차 사과했다.8일 차은우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저와 관련된 납세 논란으로 팬분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전했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1월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이 넘는 소
"타이어보다 더 뚱뚱" 도박 논란에 팬 외모 비하까지…롯데 팬심 '싸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스프링캠프 도박 의혹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이번에는 소속 투수 최충연의 부적절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최충연이 한 여성 팬의 외모를 비하하는 영상이 뒤늦게 확산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말 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술집 앞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최충연은 동료 선수 윤성빈 등 지인들
"이게 K의 저력"…BTS, 보랏빛 함성 속 '아리랑' 대장정 돛 올렸다
"이게 바로 K의 저력이야. 더 제대로 된 팝을 보여줄게.(This thak K, gotta get a better pop here)""이 노래가 온종일 멈추지 않고 들리게 될 거야.(You gon' hear this one playin' round the clock, yeah)"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뿜어내는 거친 숨소리와 함께 공연장 전체를 울리는 묵직한 베이스가 고양종합운동장을 집어삼켰다. 11일 오후 7시10분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폭죽이 화려하게 터지며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 왕즈이 꺾고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오르며 한국 배드민턴 단식 선수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대1(21-12, 17-21, 21-18)로 물리쳤다. 안세영은 지난달 전영 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통산 상대 전적 19승5패를 기록했다. 안세영은 이날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
구미시,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경북 구미시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개최지 안동과 라이벌 포항을 제치고 종합점수 256.5점을 기록하며 영광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 30개 종목, 944명(선수 634명, 임원 3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사전경기부터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본 경기에서도 전 종목에 걸친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경북 체육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와 한국 사이 줄타기…BTS '아리랑' 둘러싼 평가 엇갈려
약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앨범 '아리랑'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세계 음악 시장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글로벌 성공의 이면에서 '한국성과 세계성 사이의 균형'이라는 새로운 고민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9일 연합뉴스는 BBC 방송을 인용해 "K-팝으로 수백만 명을 이끈 BTS가 이제는 한국과 세계 사이에 끼어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BTS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과정에서 K-팝 정체
"리베라 왔나?"…이치로, 동상 제막식서 배트 '뚝' 해프닝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전설 스즈키 이치로(53)의 업적을 기리는 동상 제막식에서 배트가 부러지는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치로의 재치 있는 한마디가 이를 웃음으로 바꾸며 행사는 탈 없이 마무리됐다. 연합뉴스는 MLB 시애틀 매리너스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이치로의 동상 제막식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 동상은 이치로 특유의 타격 준비 동작을 형상화한 것으로, 켄 그
'손흥민 결장' LAFC 시즌 첫 패배…포틀랜드에 1대2로 져
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FC(LAFC) 입단 후 처음으로 결장한 가운데 팀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LAFC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프로비던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7라운드 포틀랜드 팀버스와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졌다. LAFC는 개막 6경기(5승 1무) 무패 행진을 마감하며 서부 콘퍼런스 2위(승점 16)로 내려앉았다. LAFC의 구단 최장 무실점 기록은 571분에서 멈췄다. 손흥민은
韓영화 4년만에 칸 황금종려상 노린다…500억 대작 '호프' 경쟁 진출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가 제79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칸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호프'를 포함한 공식 초청작 명단을 발표했다.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이 영화를 "계속 장르를 바꾸며 나아가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DMZ) 인근 외딴 항구마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나 감독이 '곡성'
대한항공·현대캐피탈, 챔프전 5차전 격돌 '누가 이겨도 드라마'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10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25~2026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종 5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챔프전에서 각각 다섯 차례 우승을 차지해, 8회 우승의 삼성화재에 이어 최다 우승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이번 경기에서 여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두 팀은 어느 시즌보다 드라마틱했던 2025~2026시즌을 이끈 주역이다. 정규리그에서는 나란히 승점 69점으로 동률을 이뤘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