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4000만원 넘는 車 샀는데…아버지가 기초연금 못 받는 까닭
정부가 기초연금 지급체계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대상과 산정 기준을 손질하고 있다.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공적연금인 기초연금이 일부 중산층 이상에게까지 지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15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지난해보다 8.3% 인상됐다. 이에 따라 단독가구는 월 소득인정액 247만원 이하, 부부가구는 395만2000원 이하일 경우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소득 산정
스타벅스도 컴포즈도 아니다…"선배 또 거기 커피 마셔요?" 셋 중 한 번 '픽'
우리나라에서 커피전문점을 가장 많이 찾는 연령대는 20대로 나타났다. 15일 NH농협은행이 2025년 한 해 동안 농협카드 고객들의 커피전문점 결제 내역을 분석한 결과, 20대의 연평균 커피전문점 이용 건수(농협카드로 결제한 건수)가 26.0건으로 가장 많았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연간 커피전문점 이용 건수가 점점 줄어들어 30대(24.0건), 40대(20.1건), 50대(17.1건), 60대(11.5건) 순으로 집계됐다. 단 10대의 이용 건수는 연
"4시간 웨이팅은 기본, 두쫀쿠 때보다 난리"…SNS 타고 번지는 '초단기 유행'
편집자주요즘 사람들은 무엇을 살까요. 다이소에서 꼭 집어오는 생활용품부터 올리브영에서 품절을 부르는 화장품, 줄 서서 사는 빵까지. 익숙한 소비 장면 속에는 지금의 시장 흐름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지금 사는 방식〉은 일상 속 '잘 팔리는 것들'을 통해 오늘의 소비 트렌드를 읽어내는 연재입니다. 어떤 상품이 선택받고, 어떤 전략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지 - 소비 현장의 변화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주말에
구독자 1명에 '35억 아파트' 선물한다는 유튜버…다음은 갤러리아포레?
구독자 173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보겸이 35억원대 아파트를 구독자에게 경품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만 고가 부동산을 경품으로 받을 경우 소득세와 취득세 등 각종 세금이 발생하는 만큼 실제 당첨자가 부담해야 할 세금 규모에도 관심이 쏠린다. 보겸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35억원대 아파트를 구독자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에서 "2012년 인터넷 방송을 시
집 사려고 주담대 신청했는데 날벼락…중동發 금리쇼크에 연쇄 타격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국내 금융시장이 타격을 받으면서 환율·증시뿐 아니라 금리도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국고채 금리가 급등락 폭을 키우며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이자 금융채 금리에 이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등 체감 금리까지 연쇄 영향을 주고 있다. 시장에서는 사태의 장기화 여부 등에 따라 금리 추이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향후 전개 양상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기준
“2차 공공기관 이전 핵심 타깃은 금융기관”… 통폐합 논의 맞물릴듯
정부가 추진 중인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논의에서 금융기관들이 핵심 타깃으로 거론되고 있다. 금융산업의 집적 효과를 고려해 이전 기관들이 특정 지역에 응집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공기관 통폐합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실제 이전 대상 기관 확정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의 인
식용유 때리니 '기름기 빠진 라면'… 빵값 떨어지는 동안 7% 치솟자, 정부 또 나섰다
대표 가공식품인 라면과 빵의 가격 상승 흐름이 최근 1년간 극명하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라면값 상승률은 7%대까지 치솟은 반면 빵 가격 상승률은 올해 들어 1%대까지 떨어졌다. 다만 정부와 업계가 최근 라면 가격 인하에 합의하면서 그동안 이어지던 '라면값 고공행진' 흐름도 한풀 꺾일 전망이다. 13일 국가데이터처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라면값 상승률은 올해 2월 전년 동월 대비 7.5%로 지난해 2월(0.2%)보다 7.3%
다주택자들 '버틴다'던 황현희 "부동산 시장 안정 바란다"
다주택자에 대한 전방위적 규제에도 '자산 보유자들은 버틸 것'이라는 취지로 전망했던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황현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 역시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길 바라는 사람 중 하나"라고 밝혔다. 황현희는 16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부동산 정책을 이야기하는 것은 언제나 조심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떤 분들에게는 공감이 될 수 있고, 어떤 분들에게는
"회장님이 사랑한 정장 위 조끼"…이재용 출장길 '560만원 패션' 화제
유럽 일정을 마치고 최근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패션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이 입은 흰색 패딩 베스트는 브루넬로 쿠치넬리 상품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가격은 560만원이지만 현재는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착용한 베스트는 지난해 9월 한 여행 유튜버의 일본 교토 여행 영상에도 등장했다. 이 회장이 당시 라멘집을 찾아 홀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중동 리스크에 출렁이는 증시…안정적 투자 고민된다면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으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코스피 상승장에 올라탔던 개인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시장이 급격히 흔들릴 때마다 손실 부담도 함께 커져 불안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국면에서는 고수익을 장담하진 못해도 손실을 일정 부분 통제할 수 있는 은행권 안정형 상품이 주목된다.11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수연동예금(ELD)은 은행 예금보다는 고수익을 원하지만 원금을 보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