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못타겠어요" 제주항공 참사에 흔들리는 LCC 주가…바닥 안보인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이 악화된 가운데 항공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제주항공의 항공권 예약이 무더기 취소되고 다른 항공사로 수요가 이전되기 시작하면서 역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들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충격이 여객수요 자체 감소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고, 원달러환율 급등에 따른 항공유 가격 상승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항공주들은 한동안 불안한 흐름
구매율 122% 뛴 '이 맥주'…건강 챙기는 중·장년이 더 샀다
최근 주류(酒類) 시장에서 라이트 맥주가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라이트 맥주는 100㎖ 기준 열량이 30㎉ 이하인 맥주를 통칭한다. 일반 맥주 대비 열량이 30~50%가량 낮다.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과도한 음주를 지양하는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살이 덜 찌고, 술은 덜 취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부담 없는 술자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이들 제품의 구매량이 두 배 이상
'유통 왕좌' 떠오른 편의점…국내는 좁다, 해외수출 활황
국내 유통업계의 큰손으로 떠오른 편의점 업계가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에 직접 점포를 내는 것은 물론, 자체브랜드(PB) 상품 등을 바다 건너로 내보내면서 '수출의 탑'을 쌓고 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지난해 수출 실적으로 900만달러(약 132억원)를 넘겼다. 지난해 기준으로 GS리테일의 수출 품목은 600여종에 달하고, 수출 대상국 역시 유럽, 북미,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30여개국이다.
최저임금 시간당 1만30원·결혼 100만원 세액공제
내년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1만30원으로 인상된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받는 가구가 11만 가구에서 12만 가구로 늘어나고 지원 대상 기준이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까지로 확대된다. 결혼한 부부가 혼인신고를 한 해에 한 사람당 50만원씩 최대 100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병장 월급 150만원으로 인상기획재정부는 31일 내년부터 결혼한 부부가 혼인신고를 한 해에 한 사람당 50만원씩 최대 100만원의 세액공제를
더 똑똑해지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소득요건 초과 부양가족' 알려준다
내년 1월15일 개통되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더 똑똑해진다. 종합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부양가족이 누구인지 표시해 실수에 따른 과다공제를 막고, 납세자가 실수하기 쉬운 공제요건을 팝업으로 알려준다. 국세청은 그동안 '홈택스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신고·납부 편의성을 넘어 납세자가 알기 쉽게, 실수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홈택스를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종합소득액이 100만원(근로
‘신인왕 출신’ 최혜용, 꿈나무 멘토가 됐다
최혜용이 메디힐 골프단의 주니어 멘토가 됐다. 메디힐 브랜드를 보유한 엘엔피코스메틱은 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출신인 최혜용을 멘토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메디힐 골프단은 주니어 골프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부터 메디힐 KLPGA 회장배 여자아마추어 선수권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우승과 준우승자인 정지효와 조혜지는 2025년 정규투어 풀시드를 받았다. 메디힐 주니어 멘
막차수요 끝났나…정기예금, 한달 새 20兆 줄어
12월 한 달 새 주요 시중은행의 정기예금이 20조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자금 수요가 쏠리는 계절적 요인과 함께 은행권의 수신금리 인하로 ‘막차 예금수요’가 줄어든 데 따른 영향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기 예·적금 잔액은 1042조4784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054조7373억원) 대비 1.2%(12조2589억원) 줄어든 수치다. 한 달 새
환율 1500원 넘으면 외환위기 온다?
“끝나지 않은 내란, 내란범들의 준동은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워 안 그래도 어려운 국민의 삶을 나락으로 몰아갑니다. 경제 상황을 나타내는 환율을 보면 분명합니다. 환율은 계엄선포로 요동쳤고, 탄핵 부결, 윤석열 추가 담화, 한덕수의 헌재 재판관 임명거부에 폭등했습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동안 한 대행의 노력으로 미국과 일본 등이 외교관계를 정상화하기로 천명했고 그로 인해 환율과 외환시장 대외신인도
한은 "내년 초 달러 강세 두드러질 것…美 고금리 장기화 영향"
한국은행이 내년 초 달러 강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는 0.25~0.50%포인트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30일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이 작성한 '2025년 글로벌 경제여건 및 국제금융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중 미 달러화는 트럼프 정부의 정책 시행에 따른 디스인플레이션 추세 정체,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로 Fed의 고금리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1500원은 막자…달러 푸는 국민연금·외환당국
지난 연말 1486원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다소 진정됐다. 71조원에 달하는 국민연금의 환헤지(위험분산) 물량이 시장에 풀린다는 소식에 원화가치 하락세가 다소 누그러진 까닭이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 우려에 세계적으로 달러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어서 환율 안정을 전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도 나온다. 국민연금 환헤지 소식에 치솟던 환율 다소 안정세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