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장 없으면 '꿀꺽'…국가가 가져간 유산 10년 새 1만3775% 폭증
요즘 홀로 사는 노인이 급증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이·비혼 증가 등 영향으로 홀로 사는 노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무연고 사망자의 상속 재산에 대한 사후 처리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법정 상속인이 없으면 고인이 남긴 재산은 일정한 절차를 거쳐 국고로 귀속된다. 최근 10년간(2014~2023년) 국고로 귀속 무연고 사망자의 재산이 1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며칠 여행와서 내 월급만큼 쓰고 가는 외국인들…日경제 웃고 울리는 '엔바운드'
'엔바운드'는 달러에 대한 엔화의 가치가 떨어진 현상인 '엔저(円安)'와 '인바운드(Inbound)'가 결합한 용어다. 인바운드는 여행업계 용어로서 '외국인의 국내 여행'을 일컫는다. 다시 말해 엔화 약세로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활동이 증가한 현상을 말한다. 엔바운드는 최근 일본 소비시장 트렌드를 대표하는 4대 키워드 중 하나다. 코트라(KOTRA)는 지난달 '4대 키워드로 본 일본 소비시장 트렌드와 한국 소비재의 기
국내산 단속하고 일본산 특혜 주고…日암컷 대게에 분노한 어업인들
일본에서 수입한 암컷 대게(스노크랩)가 시중에 유통돼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포항·울진해양경찰서 등은 지난 10월부터 일본산 암컷 대게(스노크랩)가 수입돼 수산시장과 온라인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이른바 '빵게'로도 불리는 암컷 대게의 포획 또는 판매, 소지할 때 모두 처벌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본산 암컷 대게는 국내 단속 대상에서 제외돼있다. 특히 수산업계에선 일본산 암컷 대게의 유통은 특혜
신세계百, 임금피크제 직원 대상 희망퇴직…위로금 지급
신세계백화점이 임금피크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물가 인상에 따른 소비침체 영향이 길어지면서 유통업계 전반에 걸쳐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일부 팀장급 직원 일부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제안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1969년생(만 55세) 이상 직원 중 팀장급 직책자가 대상으로, 대상자는 100여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번 희망퇴직은 공개적으로
"지금 사도 6년 뒤 16배 뛰어"…비트코인 초강세론 펼친 '돈나무 언니'
미국 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의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초강세론'을 주장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우드 CEO는 최근 미 금융 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랠리가 오는 2030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지금 사면 6년 뒤에는 (시세가) 16배로 뛸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우드 CEO의 비트코인 낙관론 뒤에는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깔려 있다. 그
강남 부촌 사로잡았다…먹거리만 채운 롯데슈퍼의 야심작
서울 강남구의 대표 부촌 중 하나인 도곡동. 고층 빌딩이 밀집한 지하철 3호선 도곡역과 매봉역을 잇는 도로를 따라 400여세대가 거주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입구에 다다르자 초록색 안내판이 입구에서 펄럭였다. 롯데마트·슈퍼가 21일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 기업형슈퍼마켓(SSM)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의 개장을 알리는 문구였다. 지하로 연결되는 출입문에 들어선 뒤 미용실과 의류, 주얼리숍 등의 상점을 지나자 1600㎡(약 4
27만원짜리 브랜드 5만원에 득템?…품절대란 스벅 굿즈 중고시장서 인기
스타벅스가 17잔의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증정품을 주는 이벤트를 시작한 가운데 e프리퀀시와 굿즈가 온라인 중고 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다음달 31일까지 2024년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음료를 구매하면 e프리퀀시 스티커를 주는데, 일반음료 14잔과 미션음료(프로모션 음료) 3잔 총 17잔 음료를 구매해 쿠폰을 완성하면 1개의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여름과 겨울
머스크의 DOGE는 미국을 구할까?
미국 경제는 곧 심각한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제 성장률도 높고 주가도 최고치를 경신하는데 어째서냐고요? 바로 '정부 적자' 때문입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부터 미국의 어마어마한 정부 적자는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미 재정부 금융 데이터를 보면 올해 회계연도(FY) 연방 정부는 6조7500억달러(약 9450조원)를 썼고 4조9200억달러(약 6890조원) 세입을 거뒀으며, 적자는 1조8300억달러(약 2562조원)
"400조 시장 잡자" 변우석·아이유까지 떴다…퇴직연금 유치전 벌이는 은행
400조원 규모의 퇴직연금 실물 이전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은행, 증권사 등 주요 금융업권의 마케팅 대전이 벌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정상급 스타를 동원한 '스타 마케팅'을 벌이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론 기프티콘·상품권 등 혜택 제공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퇴직연금 실물 이전 제도 시행을 전후로 한 시기 각기 그룹의 광고모델인 안유진, 아이유, 변우석 등이 출연하는
화이트칼라·블루칼라도 아니다…'그린칼라' 무슨 일하지?
편집자주초고령화와 초저출산, 여기에 인공지능(AI)시대를 맞아 직업의 세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직장인생의 새로운 도전, 또는 인생 2막에 길을 열어주는 새로운 직업 '뉴 잡스(New Jobs)'의 세계를 알려드립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유가 불안, 인플레이션 급등, 기준금리 인상 등 수많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에너지'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해마다 해상 풍력, 태양광 패널, 전력 저장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