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는 4만원짜리 먹고 화장품은 다이소'…독특한 MZ 소비행태
고물가 시대, 젊은 소비자들의 '소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개인의 취향·가치관을 반영하는 소비에는 높은 비용을 지불하지만, 그렇지 않은 물건을 소비할 때는 극단적으로 절약하는 행태를 보인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아이아이컴바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6083억, 영업이익은 1511억을 기록했다. 전년 매출액(4100억원) 영업이익(674억원)과 비교하면 각각 48%, 124% 증가한 것
"출산율 높이려면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켜야…남녀가 매력 느끼는 데 기여"
정부의 인구정책 평가를 전담하는 국책연구기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이 여아를 1년 조기 입학시키면 출산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황당한 조언을 내놓았다. 31일 조세연에 따르면 최근 발간한 '생산기능인구 비중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 보고서에서 "남성의 발달 정도가 여성의 발달 정도보다 느리다는 점을 고려하면 학령에 있어 여성들은 1년 조기 입학시키는 것도 향후 적령기 남녀가 서
압구정 현대 80억에 산 92년생 집주인…알고보니 '전액 대출'
최근 젊은 자산가들이 초고가 아파트를 매입해 화제가 된 가운데 당초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80억원 전액 현금으로 샀다고 알려진 90년대생이 알고 보니 집값 전액을 대출로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SBS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를 구매한 A씨(32)는 아파트 매입가 80억원을 전액 대출로 충당한 것으로 추정됐다. A씨는 B사 대표의 자녀로, 몇 년 전 B사 주식을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았다. 그는 최대 50%에 달하는 증
박세리, 부친 채무 변제가 끝이 아니었나…'증여세 폭탄' 맞을 수도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거액의 증여세를 물게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부모의 빚을 대신 갚아주는 것도 증여에 해당하는 현행법 때문이다 박 이사장은 지난 18일 부친 박준철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 관계이기 때문에 아버지의 채무를 내가 다 변제했다”고 말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채무에는 박세리와 부친이 공동소유한 유성구 소재 토지 2324.8㎡(703평)에
"최대 28개월치 임금 한번에 준다"…40세 이상 희망퇴직 받는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18일까지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특별퇴직 대상은 오는 7월31일 기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원이다. 특별퇴직자로 선정되면 특별퇴직금으로 연령에 따라 최대 24∼28개월 치 평균 임금을 받게된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진행된 특별퇴직에서는 최대 31개월 치 평균 임금을 지급했다
"중국은 1900원, 한국은 9800원"…화성참사에 최저임금 불만터진 中
경기 화성에서 발생한 리튬 일차전지(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근로자 18명이 숨진 가운데 중국 현지에 애도 물결과 함께 중국의 최저임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5일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 등 관영매체들은 주한중국대사관을 인용해 전날 오후 발생한 한국 리튬배터리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이 사망했다는 예비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중국인 사망자 수는 이날 오전 18명으로 늘었다. 특히 베이징
'응시생 70배 훌쩍'…은퇴 후 택시기사 대신 '드론 운전사' 해볼까
편집자주초고령화와 초저출산, 여기에 인공지능(AI)시대를 맞아 직업의 세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직장인생의 새로운 도전, 또는 인생 2막에 길을 열어주는 새로운 직업 '뉴 잡스(New Jobs)'의 세계를 알려드립니다 지난해 11월, 여섯 명의 손자를 둔 우크라이나 50대 여성이 자국군 '드론 조종사'로 자진 입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여성은 너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보병 입대를 거부당하자 드론 조종사를 택
앞차가 밟은 돌멩이에 유리 파손됐는데 "대물배상 불가" 이유는
운전자 A씨는 고속도로 주행 중 앞서가던 B씨 차량이 밟은 돌이 튀어 전면 유리창이 파손되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B씨가 가입한 자동차보험 회사에 '대물배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B씨의 행위에 고의성이 없다고 봤기 때문이다. 대물배상은 피보험자가 다른 사람의 재물을 없애거나 훼손해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짐으로써 입은 손해를 보상한다. 다만 고의나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경우에만 성립한
다이소·올영에 밀리고, 젊은 사장님까지 등장…고통받는 소상공인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가장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플랫폼 활용 지원책이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31일 아시아경제가 입수한 신한카드의 ‘소상공인 경제고충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영세 소상공인과 일반 소상공인의 경제고충지수는 각각 102.4와 96.7로 집계됐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미시·거시 경제지표
정부,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공급' 통큰 지원 나선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확보 문제를 풀기 위해 정부가 통 큰 지원에 나선다. 클러스터에 필요한 전력을 연결하는 전용 송전선로 구축을 위해 드는 비용의 상당 부분을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다. 세계 각국이 반도체산업에 대한 보조금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인프라 구축에 방점을 두고 대규모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25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등은 용인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