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다 낫다" 엄청난 인기에 동났다…당분간 사기 힘들다는 '실버바'
국제 은 시세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내에서도 실버바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금거래소는 시중 주요 은행들에 은 제품 공급 중단을 통보했고, 이에 따라 은행권은 실버바 판매를 중단했거나 중단할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금거래소는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에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실버바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을 제외
"여보, 우리 아침 식사 바꿔야겠어요" 3년 동안 44% 가격 급등한 베이글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전통적 통화스와프 대신 꺼낸 이것...美뒷마당 위기 때도 동원
한국과 미국이 중앙은행 간 체결하는 전통적 통화스와프 대신 '미국 재무부 외화 비상금'을 활용해 대미 투자금을 구성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다.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 과정에서 한국 원화를 담보로 미국이 달러 유동성을 직접 공급하겠다는 거다. 미국의 달러 공급 재원은 미 재무부가 운용하는 외환안정화기금(ESF)이다. 당초 한국은 한국은행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에 원화를 맡기고 달러를 빌려오는 방식의 중앙은행 간
위고비, 살만 빼주는게 아니었네…'뜻밖의 효과' 연구 결과 나왔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GLP-1 기반 비만 치료제가 음주 행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해당 약물이 체내에서 알코올이 흡수되는 속도를 지연시켜, 상대적으로 덜 취한 느낌을 유발하고 술을 적게 마시게 만든다는 분석이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프랄린 생의학연구소 알렉스 디펠리시안토니오 교수 연구팀은 GLP-1 수용체 작용제가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늦춰 음주 욕구를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지
"美가계 부동산 비중 13%인데 韓은 80%…우리 경제 발목잡아"
우리나라 가계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과도해 경제 발전을 제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등 선진국과 비교해 우리나라의 가구당 부동산 자산 비중이 너무 높아 생산성이 높은 산업으로 자금이 흘러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자본시장연구원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순자산 상위 1% 가계의 총자산에서 부동산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79.4%에 달했다. 2020년
노동장관, SK에너지 울산공장 폭발 사고 신속 수사 지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경남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는 사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폭발 사고가 일어난 공장 수소정제공정 정비 보수작업에 대해 작업 중지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노동부 본부와 울산고용노동지청에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할 것을 요구했다. 노동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업해 사고
⑤땅 짚고 헤엄치는 본사, 가맹점 열기만 하면 이익 두둑
편집자주한국에서 프랜차이즈 창업은 '빚'을 내는 일에서 시작된다. 자영업자들은 가맹점 확대에 혈안이 돼 있는 프랜차이즈들의 '소자본 창업' 미끼에 걸려 대출 강권의 덫에 갇힌다. 대출로 시작한 자영업자들은 매출이 나도 이익을 손에 쥐기 어렵다. 조금이라도 영업이 부진하면 버티지 못하고 파산하는 구조다. 자영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창업 과정에서 어떻게 '소자본 창업'의 미끼를 물게 되는지, 무리한 대출이 얼마나 위험
뜬금없는(?) 금산분리 완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월1일 인공지능(AI) 산업에 한해 금산(금융·산업)분리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을 만나 "(AI 투자) 규모 자체가 워낙 크기 때문에 재원을 조달할 때 독점의 폐해가 없다는 안전장치가 마련된 범위 내에서 금산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첨단산업
신협, 서민금융권 최초 '전환보증' 도입
신협중앙회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대출 만기상환 구조 전환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상환부담 완화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환보증은 기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을 새로운 보증서 발급을 통해 신규 보증부 대출로 전환하는 보증이다. 기존 대출에 대해 거치기간 추가, 상환기간 연장 등을 통해 상환 부담이 줄어든다. 신협은 서민금융권 가운데 최초로 전환보증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토허구역 비주택 LTV는 그대로 70%…아파트 LTV는 40%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지역 내 오피스텔·상가 등 비주택을 담보로 대출받는 경우 기존대로 담보인정비율(LTV) 70%가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설명자료를 내고 주택만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지정된 지역에서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비주택 담보대출은 LTV 70%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금융위와 국토교통부는 당초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오피스텔과 상가 등 비주택담보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