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돈은 미리 인출하세요"…연휴 금융거래 유의사항
추석 연휴 중 매매 잔금거래나 전세금 등 부동산 거래나 기업 간 지급결제 등으로 거액의 자금이 필요하면 사전에 자금을 인출해 놓거나 인터넷뱅킹으로 이체가 가능하도록 이체한도를 미리 상향시켜야 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연휴기간 중 금융거래와 관련해 유의해야 할 사항을 사전 안내하며 이같이 밝혔다. 외화 송금, 국가간 지급결제도 정상 처리가 곤란하므로 미리 거래 은행 등에 확인하거나 거래일을 조
취업 사각지대 내몰린 은퇴 선수 '40% 무직'…80% 월 300도 못벌어
국내 운동선수 10명 중 4명은 은퇴 후 사실상 무직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80%가량은 월 300만원도 못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한체육회에서 받은 '선수 경력자 진로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은퇴 운동선수의 평균 실업률은 37.6%였다. 사실상 10명 중 4명이 실직 상태인 셈이다. 은퇴 선수의 실업률 조사는 2012년부터 시작
"저렴해서 샀는데"…주류 직구할 때 '이것' 계산해야
편집자주좀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똑똑한 경제활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다리를 짚은 경우가 많다. 기업 마케팅에 속거나 순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결국엔 피해 보는 쪽은 소비자다. 일상생활 속 대상을 잘못 파악하고 일을 그르친 '헛다리' 짚는 경제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민지윤 씨(38)는 추석 선물을 알아보던 중 해외 직구(직접 구매) 사이트에서 10만원대 위스키를 발견했다. 국내 사이트
추석 연휴 놀이공원이 반값…'통큰' 할인 혜택 뭐있나
고물가에 추석 명절을 위한 비용 부담도 커졌다. 알뜰하게 선물을 마련하거나 연휴를 즐기고 싶다면 카드사·간편결제(페이)사가 추석을 맞이해 선보인 각종 할인 혜택을 확인해 보면 좋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마트·할인점에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추석 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플러스에선 오는 18일까지 선물용 인기 완구를 최대 50% 할인하고, 속옷·소형가전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이마트에선 오는 17
갑자기 비싸진 엔화…당분간 강세 이어진다
7월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엔화가치가 향후에도 달러화 대비 강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말 이후 추세적인 약세 흐름을 보이던 엔화가 올해 7월부터 강세로 반전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진 반면 일본은행은 금리인상을 이어가 미일 금리차가 축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미일 간 금
②'승부사' 트럼프 촉 이번에도 맞을까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각각 당선됐을 때 가상자산에 미치는 영향은 하늘과 땅 차이일 것입니다." 확실한 호재와 악재. 2024년 미국 대선에서 맞붙은 공화당 소속 트럼프 후보와 민주당 소속 해리스 후보에 대해 국내 가상자산업계 전문가들이 내린 총평이다. 트럼프 후보는 '친(親)가상자산 대통령'을 자처하며 '지구의 가상자산 수도(the crypto capital of the planet)'를 만들겠다는 정책을 내건 후 구체
외인 韓주식 ‘팔자’ vs 채권 ‘사자’…9월 지속될까
지난달 글로벌 인공지능(AI)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약 2조4700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단기 차익거래 증가로 국내 채권은 약 7조3080억원 순매수했다. 향후 IT 산업의 고점 논란이 지속되는 등 제반 여건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이달 외국인 투자자금도 8월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중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자금은 18억500
미국인이 휩쓰는 '조만장자' 시대…한국은?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시대가 흐르면서 부자의 기준이 달라졌다. 과거 재벌 3세의 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 제목이 '백만장자의 첫사랑'(2006)이었듯, 한국 사회에서 '백만장자'는 부자를 일컫는 말이었다. 하지만 약 18년이 지난 현재, 한국 재벌들은 이미 억만
현대硏 "내년 한국 경제 2.2% 성장…민간소비·설비투자 회복"
내년 한국 경제가 2.2%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5일 발표한 '2025년 한국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회복에 힘입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표상으로는 상저하고로 전망되지만, 하반기 호조는 상반기 기저효과에 의한 것으로 상·하반기가 실질적으로 유사한 경기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부문별로 민간소비는 금리 하락, 가계 가
체중 감량 약물 주사제 '오젬픽'이 난임 치료제?...어떤 영향 있길래②
편집자주2024년 1~3분기 인터넷에서 많은 독자의 공감과 반응을 이끌어냈던 뉴스들을 뽑아 기사와 그 뒷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풍요로운 추석 명절 연휴, 지난 9개월간 인기를 끌었던 기사들을 보시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오젬픽 베이비'(임주형 기자) 덴마크 제약사인 노보 노디스크는 2형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을 한국에 출시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